인천 연수구는 옥련1동 비류대로 일대 주택 담장 벽화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벽화 도로명주소는 옥련1동 행복마을공동체에서 실시한 ‘마을길 함께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명주소를 일상생활에서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홍보차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옥련1동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미륵대도 송도선원으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할 쌀 200㎏을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서호 선원장은 “쌀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공단소방서는 Cartec123 자동차 정비공장 업체와 손잡고 ‘소방차 길 터주기 영상’을 송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공단서는 지난 7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G타워 앞, 오라카이호텔 앞, 해돋이공원 인근, 문학경기장 앞 등에서도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길 터주기 영상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지난 12일 ‘나를 통한 세상과의 유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제2회 1인미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i미디어오디션 분야 ‘1인 2역 인터뷰’를 출품한 이우용(인천 남구)씨가, 배움의 수단 분야에서는 ‘음식이 바꾼 세계사’의 신예진(용인)씨 외 4명이 차지했다. 또 경제적 도움 분야에서는 ‘표현하는 즐거움 캘리그라피’의 최정연(인천 남구)씨가, 이웃사랑캠페인 분야에서는 ‘Ribbon in the sky’의 진요한(대전 대덕)씨가, 즐거움 공유 분야에서는 ‘친구와 함께하는 영상제작’을 출품한 구진모(서울 구로)씨 외 1명이 각각 수상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미디어시티를 지향하고 있는 구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해 주민들의 영상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연수을)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문제가 불거진 송도 6·8공구 개발이익 환수 문제, 내년 하반기 1단계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는 워터프런트 조성,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추진, 송도 공립도서관 신축, 아트센터 인천 개관 등 연수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먼저 민 의원은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에 대해 시와 경제청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확고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길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 부시장은 “현재 타당성 조사 중으로 내년 10월 1단계 착공에는 변함이 없으며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또 민 의원은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추진과 관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지하화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으며 조 부시장은 “조만간 용역을 낼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사격연맹과 인천 남구보건소는 12일 인천 남구청 사격선수단과 환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인천 남구청 사격단은 지난 달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린 제12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정은혜가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본선에서 421.3점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하며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한국신기록은 2013년7월 스페인 그라나다월드컵에서 세운 한국기록보다 1.2점이 높다. 정은혜는 또 결선 경기에서도 대회신기록인 250.3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했다. 양광석 인천 남구청 사격감독은 “무엇보다도 열심히 훈련을 쫓아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남구청과 인천사격협회의 지원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의회가 국제자매우호도시 방문을 잠정 보류했다. 구의회는 최근 남북 긴장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하에 오는 24일부터 3박5일의 일정으로 국제자매우호도시(몽골 준모드시) 방문 계획을 보류했다고 12일 밝혔다. 방문은 10년 이상 지속돼 온 몽골 준모드시와 ODA(공적개발원조)사업 등 상호 발전 및 우호 교류를 위해 수 개월 전부터 준비돼 왔다. 하지만 최근 복지건설위원회 간담회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남북간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에 나가는 것보다 지역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잠정 보류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사격연맹과 인천 남구보건소는 12일 인천 남구청 사격선수단과 환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인천 남구청 사격단은 지난 달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린 제12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정은혜가 여자일반부 공고소총 본선에서 421.3점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하며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한국신기록은 2013년7월 스페인 그라나다월드컵에서 세운 한국기록보다 1.2점이 높다. 정은혜는 또 결선 경기에서도 대회신기록인 250.3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했다. 양광석 인천 남구청 사격감독은 “무엇보다도 열심히 훈련을 쫓아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남구청과 인천사격협회의 지원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부경찰서는 12일과 오는 13일 경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전직원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조종림 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경찰관 비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와 종합적인 대책을 찾아보고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는 방안도 모색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가 오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제2회 아시아 문화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유명가수 축하공연과 시네마콘서트, 다양한 체험부스들로 운영된다. 오후 7시 개최되는 시네마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린나이팝오케스트라가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또 인기가수 한영애·동물원·박구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또 아시아문화관광페스티벌에 걸맞는 한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의 음식부스와 문화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오전에는 인천 최대규모인 아띠아모의 벼룩시장도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행사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고 시네마콘서트 등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