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발전기금 홍보대사 ‘럽인 나눔 서포터즈’는 최근 인하사랑 111 릴레이 캠페인으로 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동문들에게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이 지난 5월부터 전달한 편지는 김포동문회 등 200여 통에 달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24일 서해종합건설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1천 ㎏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75세대에 전달되며 연수구 푸드마켓 1·2호점을 통해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청년활동가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은 ‘인천청년! 세상이 보이는 팟캐스트’(이하 인세팟)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세팟에는 청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사, 정치, 문화 등이 담겨 있다. 인세팟은 지난 18일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의 사회로 1화 ‘한국사회와 인천청년, 과연 위기인가?’를 주제로 시작됐다. 1화의 청년 패널로는 MBC 예능프로 ‘마이리틀텔레비젼’에서 유시민 작가와 토론을 통해 화제가 된 인하대 한예은, 이광훈, 김도훈 씨와 이창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이 출연했다. 1화는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혼술과 혼밥, 청년들의 1인 문화, 욜로라이프 등 청년들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이창현 부위원장은 “통계청에 따르면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통해 산정하는 청년고통지수가 16년만에 최악으로 악화됐다”며 “청년들의 경제 고통이 악화되고 있는 이 시기에 인세팟을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팟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운영비 분담 주체가 내년부터 인천 연수구에서 인천시로 바뀐다. 23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송도동에 설립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 제작 등 시청자 미디어 교육, 방송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인천시민을 위한 시설이었으나 송도에 위치했다는 이유로 그 동안 운영비 중 60%는 방통위가, 40%는 구가 각각 부담해 왔다. 이에 구는 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비 분담부분을 시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지난해 6월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도 국회 미방위 업무보고 자리에서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만큼 운영비 분담에 시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최성준 당시 방통위원장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방통위원장은 시와 구의 바람직한 운영비 분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이후 계속되는 개선요구에 시는 결국 지역 전체에 미디어 복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운영비 분담금을 부담키로 했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서울, 부산, 인천, 대전, 광주, 강원, 울산 등 총 7곳에서 운영 중에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남구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2017년도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의장은 “참가자 모두 안보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생활민방위 전문 강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직접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구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이 교육진행을 도왔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는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가 사랑의 쌀 153포(20㎏)와 세제 150개(8.5㎏)를 기탁하고 세원라이온스클럽은 호우 피해를 입은 2세대를 찾아 도배와 장판 시공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도 이화라이온스클럽 회원 4명이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호우 피해 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관내 동춘1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조합) 측의 자금난으로 난항을 겪고 있던 사업부지 내 초등학교 설립 문제가 조합 측의 기부채납 의사로 일단락되며 지난 21일 간담회가 개최됐다. 22일 조합 측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조합 측이 학교신설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시교육청과 토지 및 시설기부채납을 위한 협약체결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추진 계획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동춘1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19년 입주가 예정돼 있지만, 그동안 부지 내 초등학교 설립에 따른 비용부담 문제로 접점없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었다. 이해당사자간 의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지역구 의원인 민경욱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조합 및 입주예정자 측과 연달아 간담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어 지난 6월에도 공병건 시의원 주최로 조합 및 입주예정자, 시와 교육청 관계자 등의 간담회가 수 차례 열였으며 최종적으로 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조합 측의 기부채납을 이끌었다. 한편, (가칭)동춘1초교는 오는 9월 조합과 시교육청이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근거로 10월 시교육청 투자심의를 거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인천 연수구는 오는 31일까지 ‘제22회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2017년 7월 1일 기준 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사회공익(새마을, 봉사, 공익), 효행, 문화예술, 교육, 체육, 대민봉사, 산업증진, 기타특별분야 등에서 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타인의 귀감이 될 만한 공적이 있는 자다. 추천권자는 구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기업체 대표, 동장 등이며 추천서와 공적서류 등을 구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며 다음달 23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6년 6개 부문으로 시작된 연수구민상은 2012년 산업증진 부문을 신설하면서 7개 분야로 확대해 지난해까지 총 121명에게 수여했으며 올해는 새마을, 공익, 기타특별분야를 확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18일 대학생 청렴서포터즈 9명과 공사 직원들이 문학동에 위치한 인천향교를 찾아 시설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체험 행사를 통해 경제적 사정 등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후 센터 아동들은 인천LNG기지 내에 위치한 가스과학관을 찾아 미세먼지 문제 등을 줄여나가고 있는 공사의 환경 및 에너지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아동들은 가스전망대 관람에서 아름다운 인천의 발전된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한편, 인천LNG기지는 송도 해돋이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취약계층 자녀의 장학금 지원, 인천관내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