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경정 정규 레이스를 다음달 15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경정경주 운영 준비 및 사전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정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는 신규로 투입되는 2011년형 감음형 모터보트에 대한 선수의 실전 적응력 향상과 관련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말했다. 모두 4개조로 편성, 방송 및 전광판 운영, 모의투표 실시 등 통상 경주와 동일한 방식으로 실시한다. 제1일차에는 지정연습 및 교육, 제2일차에는 모의 12경주, 제3일차에는 지정연습 및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정선수를 대상으로 2012년도 제도 개선사항과 운영계획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종합 예행연습을 실제 경주와 동일하게 진행,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보건소가 최근 박영순 시장과 함께 국제자매도시인 필리핀 깔람바시를 방문, 의료 봉사활동을 벌여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의료봉사가 진행된 깔람바시 깔루방과 팔리삼 지역은 시 외곽에 위치해 의료사각지대로 불리는 곳이다. 보건소는 의료진 9명과 공무원 등 25명의 자원봉사자로 지원단을 구성했고, 의료지원단은 깔루방에서 내과, 한방, 치과 등 201명을, 팔리삼에서는 204명의 환자를 돌봤다. 특히 지원단은 위장약, 감기약, 피부연고 등 394만원의 의약품을 전달하고, 휠체어 등 8종의 의료기기를 기증했다. 시는 이번 의료봉사와 관련, 지자체 차원에서 해외 개도국과 실시하는 교류나 지원이 당장의 이익을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이미지와 국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등 향후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애경 보건소장은 “이틀간 약 400명의 현지 주민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며 “특히 한방치료와 치과치료는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김명수(50)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이 12일 오전 구리시청 브리핑룸에서 4.11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전 부의장은 “국민이 한나라당에 대통령과 국회 다수의석을 만들어 줬음에도 깊어가는 청·장년 실업, 사회적 양극화 심화, 당내 갈등 등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깊이 반성한다”며 “구리시민의 마음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에 변화된 한나라당 새 일꾼으로 그 희망사항을 함께 만들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김 전 부의장은 지하철 8호선(별내선) 문제 미해결, 잘못된 구리 뉴타운사업 공약 등 주광덕 현 의원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재출마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농수산물도매시장 4거리 역사 신설을 전제로 한 지하철 8호선 관련 법률 개정 ▲사업자 중심의 재건축·재개발 법률 개정 ▲실업 및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이미근(69·여)씨, 김민수(17)군, 조인애(9)양 등 3명을 ‘2011년도 독서왕’으로 선발했다. 독서왕은 인창도서관 대출이용자 가운데 도서관리프로그램 통계에 근거,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가장 독서량이 많았던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각 1명씩 선정했다. 성인부 독서왕으로 선정된 이씨는 지난해 347권의 책을 읽었다. ‘분야 불문, 마음 가는대로’ 책을 읽지만 한 책을 읽으면 관련 도서를 쭉 찾아보는 편인 이씨는 “시간 나는 대로 책을 읽으며 잠들기 직전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이씨는 젊은층들에게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을 차례대로 연결해 보기를 추천했다. 지난해 261권의 책을 읽어 청소년부 독서왕으로 뽑힌 김군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었던 노하우로 ‘날마다 꾸준히 읽는 것’과 ‘혼자 습득한 속독법’을 꼽았다. 또한 김군은 “독서편식을 줄이기 위해 새해에는 청소년 교양도서도 꾸준히 읽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군은 자전거 타길 좋아하는 사람,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보기 전에 죽지마라(이시다 유스케)’를 추천했다. 아동부 독서왕으로 선정된 조
하남시청 공무원들의 사랑의 손길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 ‘사랑의 후원회’는 지난해 2천382만3천원을 모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후원회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 동안 연 인원 1천483명에게 모두 1억4천6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시청 공무원 288명이 참여하고 있는 사랑의 후원회는 매달 자신의 급여 중 일정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사랑의 후원회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책임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속보>행전안전부가 하남시 선동 나무고아원 부지 1만㎡에 추진해 왔던 국내 최대규모의 자전거박물관 건립 계획(본보 2011년12월19일 1면보도)이 백지화 됐다. 8일 행정안전부 및 하남시에 따르면 당초 오는 4월말 완료되는 4대강 사업에 맞춰 자전거 박물관 건립계획을 세웠으나 시기적인 문제와 사업주체가 문제가 돼 건립추진을 중단했다. 그러나 행안부는 자전거박물관 대신 자전거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쪽으로 사업방향을 선회하고, 하남시와 LH를 상대로 미사보금자리주택건설사업 지구내 부지를 물색중이다. 특히 행안부는 미사대교 하단을 유력 후보지로 꼽고 하남시 부담으로 만남의 광장과 휴게실·간이 정비실 등을 설치해 줄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시는 하천법상 시설물 설치가 불가능한데다, 제반 시설물 설치비용 역시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문제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한 상태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LH측과 미사보금자리구내 개발제한구역 훼손지복구사업부지에 자전거 만남의 광장 조성을 타진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행안부가 토지매입비로 약 5억원 내외의 특별교부금을 LH측에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현재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당초 행안부는 자전거박
‘자연이 빚은 황홀한 섬’으로 불리는 하남시 한강 당정섬에 천연기념물 제201호 고니가족 수백마리가 찾아 들어 겨울나기에 한창이다. 광주시 퇴촌 정지리 습지생태공원에는 민물가마우지와 큰고니 왜가리가 안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 하남푸른교육공동체가 탐조활동을 통해 당정섬 일대에서 조사한 생태탐사 결과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생태탐사 결과에 따르면 구랍 24일 산곡천과 당정섬 탐조에서 산곡천에서는 검은등할미새와 방울새가, 당정섬에는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민물가마우지가 대량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알락오리, 논병아리, 댕기흰죽지, 흰뺨오리, 흰죽지, 흰꼬리수리, 큰부리까마귀, 왜가리, 비오리, 검은등할미새, 백할미새, 쇠오리, 재갈매기, 흰목물떼새, 민물도요, 큰고니, 청머리오리 등 무려 23종의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17일 광주시 경안천정지리습지생태공원에서는 왜가리, 큰부리까마귀, 붉은머리오목눈이, 박새, 딱새, 쑥새, 큰고니, 물까치, 흰꼬리수리가 등 10종의 조류들이 탐조됐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한강개발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졌던 당정섬이 최근 다시 모습을 드러낸데 이어, 갈대숲으로 우거진
중국 충칭(重慶·중경)시에 가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가 있다. 그러나 이곳 임시정부청사는 그동안 상하이(上海)의 그늘에 가려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가정집들의 얼기설기한 빨래줄 사이로 마주본 임시정부청사의 모습은 애잔한 마음이 먼저 스며 들었다. 18년 동안 260명이 다녀갔을 뿐이다. 청사에는 빛바랜 태극기가 교차해서 걸려 있는 1층 회의실과 2층 김구 선생의 집무실, 좁디좁은 통로와 화장실, 부엌이 딸린 3층 구조였다. 이 좁은 건물 안에서 100명 이상이 운신했다는 사실은 믿기 힘들 정도다. 청사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임시정부 자리가 재개발 대상 중 하나로 고려됐지만, 한국 정부와 중국 정부의 긴밀한 협조로 재개발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중국 속 항일 유적의 발자취로 존재하고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를 찾았다.<편집자 주> ▲충칭 임시정부 청사의 모습 고층 아파트와 주택 건물들 사이로 충칭 임시정부청사가 있다. 중·일 전쟁과 일본의 계속되는 탄압, 거기에다 독립운동 노선에 대한 임시정부 내부갈등까지, 이로 인해 임시정부는 중국 각처로 옮겨 다니게 되고 결국 충칭에
이현재 한나라당 하남시당협위원장이 지난 2일 이교범 하남시장실을 찾았다. 사전에 방문 통보도 없었고, 누가 자리를 마련한 것도 아니다. 마침 집무실에 머물던 이 시장과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민주당 출신 이 시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있는 일이었다. 특히 두 사람은 그동안 하남지하철 유치문제 등 지역현안을 놓고, 사사건건 부딪혀 왔었다. 이 때문에 두 사람 사이가 자연 소원해졌고, 시청 안팎에서는 당정 갈등과 대립으로 비쳐 왔던게 사실이다. 지난해 이 위원장은 자신의 중앙관료 출신이란 장점을 적극 활용, 하남지하철 유치와 채소농가 수해 피해보상 등 지역현안이 대두될 때 중앙부처 인맥을 찾아 발빠르게 해결한 뒤 치적을 선제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여러차례 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지만, 이 시장 입장에서는 언론플레이로 받아들여져 ‘지나친 시정간섭’으로 반응하는 등 자연스럽게 불편한 관계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소통과 화합을 시정 키워드로 삼고, 과거 화장장사태로 주민들 사이에 생긴 진한 앙금을 털어내는데 성공했다. 평소 ‘소통의 달인’이라고 하는 이 시장이지만, 이 위원장과의 벽을 깨지는 못
구리시에 앞으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들어올 수 없게 됐다. 구리시는 대형마트와 SSM 입점을 제한하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전통시장 외곽 경계 500m 이내에서 1㎞ 이내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구리 전통시장 면적이 2만1천567㎡인 점을 고려하면 구리시 전역에 대형마트와 SSM이 사실상 들어올 수 없다. 시는 구랍 28일 구리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