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는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동탄문예아카데미 교육강좌 가을·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겨울학기 교육강좌는 새롭게 추가되는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동화구연과 클래식 음악연주가 접목된 스토리클래식과 초등학교 과학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주제로 예술통합체험활동을 하는 ‘과학 쏙! 예술 쏙!’ 등 다양한 통합예술교육강좌가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을·겨울 학기에서는 기존 커리큘럼에 다양한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목시켜나갈 것”이라며 “통합예술교육을 통해 화성시민들의 직관, 합리성, 상상력, 민첩성을 발달시켜 많은 종류의 문화·예술·인문지식을 점차적으로 쌓아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www.hdmc.or.kr) 또는 전화(문화경영팀 김주영 031-8015-8123)로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일 오후 5시 백남준의 79번째 생일에 맞춰 ‘NJP 썸머 페스티발-스물 하나의 방’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9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백남준이 1961년에 작성한 스코어 ‘20개의 방을 위한 교향곡’에서 착안해 기획된 여름 축제로 아트센터와 야외 공간 등에서 전시와 공연, 퍼블릭 프로그램 등 20여 개의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연주를 위한 악보를 의미하는 ‘스코어’는 백남준을 비롯한 플럭서스 예술가들이 공연을 위한 지시어처럼 사용한 것으로 백남준의 ‘20개의 방을 위한 교향곡’은 다양한 사운드 설치물이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전제로 제시된, ‘음악’을 시각화하는 ‘스코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사운드와 영상이미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8-bit 게임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디오 인터렉티브 작품인 Vj비주얼룹의 ‘프로토픽셀 하드케이드 Protopixel Hardcade’ 스마트폰이나 문자 메세지를 활용해 관객이 작성한 텍스트가 영상이미지로 전환되는 김혜영의 ‘무리 Moori’ 등은 대중문화의 영역인 게임의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객의 참여를 끌어들인다. 인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폴스 앤
흔히 말해 ‘창조’란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새로 만들어내는 일이다. 그 개념은 기존의 요소 혹은 소재(素材)의 독창적인 편성에 의한 새로운 타입의 사물이 산출에서부터 무(無)에서 그 자체의 창출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 쓰인다. 서양의 그리스도교적 사고에 있어서는 창조의 원형(原型)으로서 언제나 초월적인 인격신(人格神)에 의한 ‘무(無)에서의 세계 창조’를 염두해 예술적 창작 등도 그것과 유사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현대의 사고방식에 있어서는 창조의 개념도 유한자(有限者)로서의 인간 존재의 상대적 장(場)에 놓여져 ‘상상력’ 등과 관계에 있어서 새로이 규명돼 가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창조’는 더욱 발달하고 연구돼 오고 있다. 이럿듯 ‘창조’는 우리 생활 속에 이제는 깊히 박혀 우리를 창조적 인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14일, ‘창조’의 전도사로 불리며 ‘창조’에대해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는 이청승 경기창조학교 사무총장을 만나 ‘창조’란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 봤다. 이 총장은 “취임 후 1년동안 ‘창조’에 대해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창조’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이 아닐 수 없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0일과 다음달 11~12일 총 3회에 걸쳐 중학생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커리어 業! UP!은 직업심리검사(홀랜드검사)를 비롯해 현실검증 나의 직업 찾기, 미래 계획서 만들기, 나의 업적 표창장 만들기, 직업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는 수의사, 파테쉐,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해 이러한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평소 갖고 있었던 궁금증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접수 기간은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비는 5천원이다.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031)246-7982
수원 블루윙즈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지난 5월 패배를 설욕했다. 수원은 1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8라운드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스테보의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8승(2무8패)가 된 수원은 7위로 도약했고, 인천(5승9무4패)은 10위로 추락했다. 이날 수원은 먼저 주도권을 잡으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 수원은 전반 11분 최성환이 기습적인 장거리 슛에 이어 곽희주의 헤딩슛과, 이상호의 오른발 강슛으로 수차례 인천 골문을 위협했다. 결국 수원은 전반 34분 마케도니아 국가대표 용병 스테보가 인천의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슛으로 인천의 골망을 가르면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반면 인천은 후반 한교원을 빼고 ‘인천 호날두’ 유병수를 투입해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후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친 수원은 결국 스테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밖에 성남 일화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아쉬운 2-2 무승부를 거뒀다. 성남은 브라질 새 용병 에벨징요가 전반 17분 김태윤의 패스를 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통해 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실제 교사들이 학교에 가서 할 수 있는 과정을 가르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경기문화재단 능력기부 사업을 통해 보육교사 양성교육생들과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통한 아동심리를 가르친 방유자(안양어린이예절미술연구회팀) 씨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위치한 안양보육교사원에서 능력기부 활동을 펼쳤다. 교사원에서 매주 오전 2회(170명), 오후 1회(60명)에 걸쳐 가르친 팀은 그림을 통해 아동심리를 진단하는 프로그램을 가르쳐 예비 교사생들이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그림을 통해 아동심리를 알려면 일단 가족화를 그린 후 가족 구성원 각자의 크기, 그림의 전반적으로 사용한 색채, 특징지어지는 부분등을 보면 알 수 있다. 예를들어 ‘팔을 빼놓고 사람을 그린다’면 부모가 과잉보호를 하고 있기 때문에 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이고 ‘손바닥을 펼친 그림을 그린다’면 양보심과 협동심 있는 어린이이며 친화성을 표현하고 있다. 또 ‘사람의 뒷모습을 그린다’면 억압을 당하고 있거나 피해를 입어서 미움을 표현하고 있는 상황이고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있는 그림을 그린
어린이 생태미술체험관은 19일부터 8월 말까지 ‘Green Friends, 그대로 멈춰라!’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멸종위기와 사라져버린 생명체를 통해 우리 삶에서 생태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하는 전시다. 또 사라진 생명체와 바로 그곳에서 마주하기를 통한 우리의 삶에 대한 고찰하는 시간을 갖고 두달 여 간 시범 프로그램 운영 후 정식 개관식 행사를 갖는다. 더불어 ‘왜 생명체가 사라졌는가?’, ‘환경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에 대한 당장의 문명의 해결책 혹은 결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후설(Edmund Husserl, 1859.4.8~1938.4.26)의 에포케(Epoche), 즉 판단정지의 자세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 그 자체를 마주하는 행위를 선행한다. 한편 어린이 생태미술체험관 풀잎은 수원 미술전시관의 북수원 분관으로, 어린이들의 생태문화예술교육을 하고 있다.
따뜻한 바깥 임동윤 글|나무아래서 132쪽|8천원. 임동윤의 이번 시집 ‘따듯한 바깔’은 시인 주변부에 머무르는 것들에게 각별한 애정과 따뜻한 시선을 보낸다. 저자는 변두리에 머물 수밖에 없는 그들에게 그래도 버릴 수 없는 신념과 애틋한 사랑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보여준다. 중심에서 밀려난 것들은 모두 소외된 것들이다. 이 소외된 인물이나 사물에 대해 저자는 각별한 시선을 보낸다. 그들의 세계에서 한 발 비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혹은 일정한 거리를 가지며 따뜻하게 그들을 바라본다. 그러면서도 보다 나은 세계를 꿈꾸라고 말하고 있다. 삶의 경계선 밖으로 밀려난 존대들을 삶의 경계선에서 바라보는 시인의 내면적 고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을 인정하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일상적인 존재로서의 시인의 슬픔과 그리움으로 치환된다. 때로 저자는 그 슬픔을 서정적이며 낭만적인 어조로 말하고 있다. 그는 부정적 세계에 대한 직접적인 저항의 몸짓이나 언술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소외된 세계와 자아와의 동일시를 통해 ‘이 세계는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가’ 하는 문제를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으나 잊고 상아가는 문제를 환기시키고 현실이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탐구하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느 여름 때와 마찬가지로 옷들이 짧아지고 얇아졌다. 맨 살을 여실히 드러내 보이는 섹시함보단 때로는 흰 블라우스에 청바지가 섹시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올 여름엔 긴 블라우스, 긴 스커트지만 그 어떤 패션보다 섹시해 질 수 있는 ‘시스루(Seethrough)룩’이 유행이다. 특히 시스루는 요즘같이 하늘이 뚫린 듯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 옷이 젖어도 금방 마르는 장점이 있다. 시스루(Seethrough)는 천을 통해서 살결이 비쳐 보이는 듯한 패션으로 누드 룩 혹은 베어(Bare)룩이라 불린다. 다양한 소재들이 있지만 여름철 대표적인 소재로는 레이스, 보일, 오건디와 같은 몸이 비치는 투명한 천으로 몸매 라인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섹시미를 한껏 표현할 수 있다. 보일 듯 안보이는 두께감부터 마치 속옷 자랑이라도 하듯 속옷의 라인까지 알 수 있는 얇은 시스루까지 올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할 예정이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시스루 블라우스에서 나아가 셔츠나 원피스, 스커트, 자켓 등에서 더욱 다양하게 활용되고 사랑을 받고 있는 시스루룩을 알아보자.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 시스루 룩의 기본 활용 형태인 블라우스를 입어보자.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는 시스루
유리 조형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데일 치훌리가 안양을 찾는다. 안양 롯데갤러리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롯데백화점 안양점 7층에서 ‘유리 조형의 거장 - 데일 치훌리’ 전을 연다. 감각적이고 화려한 색채와 자유롭게 움직이는 듯한 형태가 유리의 투명성과 만나 더욱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유리 공예 작품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특히 자연과 역사,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된 데일 치훌리의 대표적인 유리 시리즈의 오리지널과 스튜디오 에디션 웍, 드로잉, 판화 등 총 40여 점의 작품과 작업과정을 볼 수 있는 영상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작가의 열정과 창조를 한 예술혼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작가 데일 치훌리는 1941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태어난 워싱턴 대학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하는 중 유리를 처음 접하였으며, 위스콘신 대학과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RISD)을 거쳐 1968년 미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무라노섬 베니니 공장에서 유리공으로 근무하면서 유리 작업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기법들을 익혔다.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1971년 시애틀에 ‘필척 유리학교’를 설립하여 최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