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설화 등을 전해 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오히려 제에게는 영광입니다” 경기문화재단 능력기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역 역사와 설화를 가르치는 윤종준 씨는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에 위치한 작은 안나의 집에서 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능력기부 활동을 펼쳤다. 윤 씨는 특히 경기도 광주에 내려오는 설화에 대해 들려줬다. 고려왕조를 무너뜨린 이성계를 피해 일곱 명의 한림학사들이 숨어살던 산을 그들이 지칭한대로 칠사산이라고 불렸다는 ‘칠학사 숨어살던 칠사’와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밖 언덕에 진을 치고 있을때 싸움에서 져 아녀자들이 오랑캐 놈들에게 붙잡혀서 더러운 굴욕을 당하느니 스스로 죽는 것이 낫다는 마음에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황진이가 여승이 돼 고행의 길을 가는 중 양반들에게 한 말을 듣고 같이 있던 기생이 순식간에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지면서 이후부터 송암정에는 달 밝고 고요한 밤이면 남녀들의 노래 소리와 여인의 통곡소리가 들려온 ‘송암정의 통곡소리’ 등을 알려주고 어르신들의 말 벗이 돼 주었다. 현재도 윤 씨는 능력기부 사업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안나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좋은 벗이 되고 있다. 윤 씨
작가 박효숙이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수원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첫번째 ‘생활공예’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대시이동 작품을 비롯해, 만대상춘, 덕불고필유린, 백조, 망우초, 백함, 겸양지덕 등 70여 점을 선보이다. 또 맥간공예 창시자 백송 이상수 선생의 작품과 예맥회 회장 이수진 선생의 작품이 함께 출품된다. 맥간공예는 보리의 줄기를 이용한 공예로 보릿대의 한쪽을 쪼개어 편 후 도안에 맞게 나란히 연결·접착시킨 다음 오려내거나 잘라낸 조각들을 번호순서대로 붙인 후 그 표면에 투명한 칠을 입힌 독특한 공예다. 디자인 개념으로 완성된 맥간공예는 목칠공예기법과 모자이크 방식을 응용해 5건의 실용신안 특허가 특허청에 등록돼 있고 액세서리함과 사진패, 보석함, 찻상 등 생활용품은 물론 액자, 벽걸이, 병풍, 테이블 등 예술작품도 만들 수 있다. 박효숙 작가는 “맥간공예가 수원에서 시작된 공예인데 아직까지 많은 곳에서 맥간공예를 모르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각지에서 올라온 연수생들이 맥간공예를 알릴수 있는 좋은 계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기간 중 작품전시를 보면서 모금함
인천코레일이 내셔널리그 선수권대회 수원시청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인천코레일은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B금융그룹 2011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B조 3차전 수원시청과의 경기에서 신은열의 선제골과 박주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승1패가 된 인천코레일(승점 6점)은 B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수원시청과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주도권 싸움을 이어간 인천코레일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전열을 가다듬은 인천코레일은 수차례 수원시청의 골문을 두드리며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후반 7분 신은열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은 인천코레일은 후반 17분 박주호가 승부의 쐐기를 박는 시원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2-0 완승을 거뒀다. 한편 인천코레일은 24일 경기 결과에 따라 D조 2위와 4강 진출을 두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장마가 찾아오면서 프로야구에서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인천 SK 와이번스가 시름에 빠졌다. 기상청이 27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해 프로야구가 우천의 이유로 취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4월 2일 개막해 80일 이상을 쉴 새 없이 달려오면서 각 팀 감독과 코치진은 물론 선수들도 상당히 지친 상태라 대부분 장맛비를 환영하고 있으지만 SK로서는 그리 좋지많은 않다. 1위를 노리며 따라오는 경쟁팀과의 승차를 벌릴 기회를 잡았던 선두 SK는 이번 비가 야속하기만 하다. 타선 침체로 이달 초 선두 수성에 위기를 맞았으나 최근 응집력이 살아나면서 2주 연속 4승2패를 거두고 승수를 쌓은 SK는 21일 KIA에 7-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KIA에 5연패를 당해 굴욕을 설욕하고 상승세를 주말 LG와의 경기까지 이어간다는 각오였지만 장맛비로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김성근 SK 감독은 한창 타오른 방망이가 식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과연 SK는 슬기롭게 장마를 헤쳐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프로야구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의 핫 트렌드를 꼽으라면 단연 하의실종패션. 최근 시상식이나 각종 행사장의 레드카펫에서 씨스타, 포미닛과 같은 아이돌 스타는 물론 정려원, 김정은 같은 패셔니스타 여배우까지 아찔한 하의실종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우아한 드레스가 주를 이루던 레드카펫 위의 분위기마저 바꿔놓은 하의실종 열풍은 본격적인 노출의 시기가 다가오면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일듯 말듯한 짧은 하의를 멋지게 소화하려면 아름다운 각선미와 S라인이 돋보이는 깔끔한 뒤태 관리가 필수. 올 여름 스타들 못지 않은 트렌디한 하의 실종 패션을 시도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다리 라인과 뒤태를 매끄럽게 잡아주는 여자만의 시크릿 아이템을 살펴보자. ▲읽어버린 바디 라인 살려 아름다운 뒤태 만들기 하의 실종 패션이라고 해서 다리 라인만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엉덩이와 허리 라인 역시 강조가 되기 쉽기 때문에 뒤태 관리도 빠뜨릴 수 없다. 멋진 스타일을 놓칠 수 없는 그 날, 생리일이 겹치면 여성들은 뒤태가 신경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다. 패드를 착용하면, 엉덩이 라인이 망가지기 때문에 타이트한 하의나 짧은 옷을 입기 망설여지기 때문이다. 이럴 땐 체내형 생리대를 사용하면
성남아트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센터 미술관 본관 및 별관에서 과학과 예술이 통하는 ‘명화 속 과학체험전-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체험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교과서 속 명화들을 자유롭게 만지고, 느끼고, 사고하며 자연스레 명화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수께끼를 풀어가며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명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면서, 예술과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가 융합된 작품들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인다. 특히 착시와 왜곡, 점묘법 등 명화 속에 숨겨진 신기한 과학의 원리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어린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에도 단순히 눈으로 감상만 하는 전시가 아닌 다양한 체험 전시를 통해 미술관을 보다 친숙한 열린 공간으로 변화시켜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면서 “이번 전시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783-8145
경기도박물관(관장 조유전)은 26일 원형극장에서 2011년 경기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돼 박물관 내에 상주하는 (사)전문예술법인 두들쟁이 타래를 초청해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퓨전국악-세대공감 콘서트’를 연다. 두들쟁이 타래는 2002년에 창단돼 예술공연과 교육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것으로 주목받는 단체다.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문화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됐고 2009년에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예술인들과 사회적 일자리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1집 앨범 ‘아름다운 여행’이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는 성과성과를 거두기도 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문적 실력을 자랑하는 단원들이 ‘퓨전국악’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다채로운 곡목을 가지고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시작 곡을 ‘즉흥 시나위’는 태평소의 강렬한 음색과 춤사위의 맺고 풀어짐이 있어 어깨가 들썩이는 흥겨움을 가져다 준다. 또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 협연곡 ‘풍운지우(風雲之雨)’가 국악관현악의 신명과 아름다움을 전한다. 더불어 젊은 소리꾼의 맛깔스런 소리에 실려오는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인 ‘사랑가’는 그윽한 멋의 유혹에 빠져들고 성주굿의
2010년 국민 생활체육참여 실태조사서에 의하면 조사자의 41.%가 주 2회 이상, 1회 30분 이상 규칙적인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비 없이 운동을 하다가 크고 작은 운동손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 특히 뛰고, 던지는 동작에서 관절부의 뼈와 인대가 부딪히거나 끼이는 충돌 증후군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 채 갈무리 되지 않은 어깨, 발목의 상처 충돌증후군으로 발전 충돌증후군이란 쉽게 말해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뼈와 연골이 서로 부딪히거나 혹은 인대의 파열로 인해 뼈 사이에 인대가 끼어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일컫는다. 충돌증후군은 관절이 있는 신체 부위라면 어디든 생길 수 있는데 운동으로 움직임이 많은 발목과 어깨 부위의 충돌증후군이 대표적이다. 척추관절전문 안양 튼튼병원(안양,일산,안산 네트워크) 관절센터의 배주한 원장은 “어깨 충돌증후군의 경우 어깨를 움직이게 하는 힘줄이 어깨견봉과 윗팔뼈 사이에 끼이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며, 발목충돌증후군은 발목을 삐었을 때 찢어진 발목관절의 관절막이 복숭아뼈와 발목뼈 사이에 끼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충돌증후군은 퇴행성변화보
용인시청이 내셔널리그 선수권대회 강릉시청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은 경기를 놓쳤다. 용인시청은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B금융그룹 2011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D조 2차전 강릉과의 경기에서 서영덕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강릉 이동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보탠 용인시청(1승1무·승점4점)은 D조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릉을 거세게 몰아친 용인시청은 주도권 싸움에서 앞서며 수차례 강릉의 골문을 두드렸고, 선제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용인시청은 전반 36분 안광석의 코너킥을 받은 서영덕이 오른발 슈팅으로 정확하게 연결시키며 1-0으로 기선을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용인시청은 후반 중반까지 강릉의 계속된 공격에도 완벽한 수비 조직력을 선보이며 골문을 잘 지켰고, 수차례 역습으로 강릉을 반격하며 승기를 굳히는 듯 했다. 하지만 용인시청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6분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상대 이동현에 동점골을 허용, 다잡았던 경기를 눈앞에서 놓쳤다. 이밖에 고양국민은행은 대전한국수력원자력에게 일격을 당하며 D조 4위로 추락했다
사단법인 대한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는 24일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갖는다. 경기도병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기총회는 2010년도 결산 보고와 2011년도 사업예산(안) 승인의 건, 토의안건 심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경기도지사 표창과 대한병원협회 회장 표창, 경기도병원 회장 표창 등 시상식도 함께 치뤄진다. 특히 3부 세미나 주제발표에는 이상석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의 ‘대한병원협회의 비전과 의료선진화’와 윤덕균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원장의 ‘21세기 의료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백성길 경기도병원회 회장은 “최근 대형병원 외래 경증환자 집중화 완화관련 대책과 CT, MRI, PET 등 영상검사 수가 인하 방안으로 대내·외적인인 의료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면서 “경기도병원회에서는 보건의료의 백년대계를 염려하고 회원병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정기총회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37-9121(교환 104))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