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백화점들은 각종 여행 상품권을 경품으로 내거는 등 바캉스 고객을 잡기 위한 막바지 혈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말부터 8월까지는 바캉스 시즌으로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는 고객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막바지 매출을 올리기 위한 경품경쟁에 나섰기 때문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은 이달 말까지 바캉스 막바지 매출을 올리기 위해 해외여행 상품권, 항공권, 외식권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7일간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캉스 여행 100만원 상품권, KTX 왕복 이용권(서울→부산), 제주도 항공권을 경품으로 준다. 이에 앞서 22일부터 24일까지 고급 외제차인 캐딜락 CTS 렌탈권도 경품으로 내걸었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휴가비를 드립니다’ 행사를 진행하고 100만.50만.10만원 주유상품권을 경품으로 내걸고 있다. 또 ‘구매금액(100만원 이내)을 돌려드립니다’ 와 백화점 가족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오는 29일까지 5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제주신라호텔 숙박권, 보성
농촌주민의 지역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가 발표한 '농촌생활지표'에 따르면 여가환경이 11.2%로 10사람 중 1명만이 만족했고, 교육환경은 24.8%로 4사람 중 1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환경(59.7%)' 환경문제(39.3%), 대중교통(37.3%), 대중교통(37.3%), 보건의료(33.8%) 등의 순으로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농촌지역 내에서도 읍지역보다 면지역에서, 비농가보다 농가에서 대부분의 생활영역에서 만족도가 낮았다 농촌을 떠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 17%가 있다고 답했으며, 이촌의 주요 이유로 낮은 소득 30.2%, 농사전망 25.2% 등 경제적인 이유를 과반수이상이 꼽았으며 자녀교육도 30% 차지했다. 이에 대해 농촌생활지표조사에 참여한 조영숙 연구사는 “농업인과 농촌주민들의 지역생활 만족도를 높이려면 각종 직불제 확대 등 영세농과 고령농가에 대한 소득안정 대책과 함께 여가시설, 교육환경, 보건의료 등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인프라 구축이 뒷받침되야한다"고 지적했다.
수원시내 백화점 업계가 정상매장자리에서 이월상품 등 행사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백화점이 속출하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의류업체들이 잇따라 상품 생산을 중단해 매장에서 업체들이 빠져나가 일시적인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백화점들은 빈 매장을 이월상품전, 기획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매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은 가을 매장 개편 시점인 8월 중순께부터 새로운 브랜드를 입점시키기까지 매장이 비워진 상태로 이곳을 행사매장으로 활용해 일시적인 매출상승효과도 보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지난 2월부터 정상매장을 행사매장으로 꾸며 기획상품, 이월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5층 아동.스포층 매장에선 ‘아동복 행사’, ‘스포츠 행사’ 매장으로 꾸며 이월상품, 기획상품 등 정상품보다 40~70%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2층 숙녀의류 매장에서도 정상매장을 기획상품을 판매는 매장으로 꾸며 활용하고 있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2층 로질리 매장과 틸버리 매장을 행사매장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영 캐주얼인 틸버리가 지난 5월 상품생산을 중단하자 그 자리에서 6월 하순께부터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의류업체들의
도내 유통업체들은 바캉스 특수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상품간의 매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바캉스 패턴이 달라져 텐트, 버너 등의 판매가 둔화됐지만 디지털 카메라 등 일부품목은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객들이 텐트보다는 콘도나 팬션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선호해 도내 백화점들은 지난해보다 텐트, 버너 등의 등산용품은 크게 하락했으나 그 외의 일부 품목에선 지난해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 이마트 수원점은 지난해 대비 디지털 카메라 매출이 전년 대비 51% 상승했으며, 등산용품 매출이 42%, 낚시용품 매출도 34% 올랐다. 하지만 텐트, 코펠, 버너 등의 야영용품은 15%, 수영복은 매출은 10% 하락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에서도 디지털 카메라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 상승했다. 반면, 텐트, 버너 등 등산용품의 매출이 지난해 대비 35% 하락했으며, 슬리퍼, 샌들 등의 스포츠 용품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 ,수영복 매출은 지난해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수영복 매출은 지난해 보다 바캉스 기획전으로 행사를 크게 벌였지만 매출 상승은 8.9%로 한자리에 그쳤으며, 화장품은 9.7%, 선글
수원시내 할인점들은 초복을 맞이해 조류독감이후 닭 매출이 일평균에 비해 최고 10배나 상승하는 등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된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은 한그릇에 6~8천원에 판매되는 삼계탕 보다 할인점에서 2천500~2천700원대의 닭을 비롯한 삼계탕 재료를 구매해 저렴한 삼계탕 먹기를 택했기 때문이다. 20일 할인점에 따르면 할인점은 초복 전일 닭 매출이 일평균 대비 5~10배 상승하는 등 ‘초복 특수’를 보였다. 롯데마트 천천점은 삼계탕용 생닭을 하루평균 200마리 정도 판매했으나 초복 전날 2천마리나 판매해 10배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황기, 대추, 인삼 등 삼계탕 재료 매출도 일평균 매출에 비해 10배, 전복도 일평균 매출에 비해 5배 오르는 등 동반상승했다. 이마트 수원점은 하루평균 닭 매출이 200만원 정도였지만 초복 전일 매출은 1천만원에 이르는 등 매출이 5배나 상승했다. 또 초복 당일에는 고객들이 닭을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초특가로 내놓은 닭은 오전시간대에 매진됐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영통점도 하루평균 닭 매출은 100만원이었지만 초복 전일에만 600만원 상당의 물량을 판매해 일평균 매출보다 6배나 상승했다. 초복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전세창)은 오는 23.24일 양일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배 수출전담연구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우리나라 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국립식물 검역소, 배 수출지역 농업기술원과 기술센터, 원예조합, 농산물 유통공사, 무역업체 관계관 등 54명이 모여서 우리나라 배 수출상의 문제점을 토론하고 관련기관이 함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모임이다. 한편 도내 배 재배 면적은 4천104ha로 매년 5~6만t의 배가 생산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안성, 평택, 남양주, 양주, 파주 등 10개 지역에서 대만, 미국. 네덜란드 등에 3천654t의 배를 수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은 올해 고품질 쌀 생산대책 추진 중간 평가회를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순회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식량작물 생산대책 추진사업 현장 순회 평가회는 시험장?연구소 및 유관기관, 일선 농촌지도기관등의 관계 전문가 44명이 참여해 작물과학원 등 4개 시험포장과 11개소의 농가 및 시범사업 현지포장을 관찰하고 미곡종합처리장 1개소를 직접 둘러보고 호남농업연구소에서 종합토의를 실시한다. 관계전문가들은 순회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보완해야 할 사항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기술보급과 연구사업에 반영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평가회는 최근 국내 쌀 소비가 감소됨에 따라 쌀 재고량이 늘어나 공급과잉 기조가 지속되고 있으며, WTO.DDA 협상과 2004년 쌀 재협상 등 쌀 생산 여건변화에 따른 벼농사의 당면과제인 가격 및 품질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품질쌀 재배기술 정립과 생산비 절감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협의하게 된다. 농진청 친환경기술과 곽창길 과장은 "영농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도 벼 농사 기술지도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입개방화로 어려운 농촌경제의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손정수 농촌진흥청장(51)의 부임 일성. 신임 손 청장은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부내 농업정책국장, 농업개발국장 농림부 기획실장 등 주요 관직을 두루 거친 농림부 정통관료로 농촌경제 전문가다. 특히 지난 2000년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농어촌진흥공사 등 3개 기관을 통합해 농업기반공사를 출범시켜 물관리 대책 일원화, 수세 폐지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국가적 현안이던 김포매립지 업무를 매끄럽게 수행하고, 새만금사업의 난해한 문제들을 매끄럽게 처리해 '해결사'로 통한다. 업무에 적극적이고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과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지인이 많아 '마당발'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전남 목포 출생의 손 청장은 가족으로 부인 서향석(45)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수원시내 유통업체들이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월드메르디앙 입주자를 대상으로 ‘내고객 만들기’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수원시 우만동에 위치한 월드메르디앙에 2천603세대 입주로 발생되는 유입인구는 곧 매출과 이어지기 때문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원시내 유통업체들은 공동으로 상권조사를 실시하고 현지에서 출장상담소를 설치해 주문상담도 받는다. 업체들은 단기적으로 매출을 올리기 보다는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쿠폰발행, 세일판매 등의 혜택을 줘 자사의 호의도를 높여 고정고객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20일부터 40일간 출장상담소를 운영한다.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출장상담소는 아파트 2세대를 빌려 입주자들에게 필수 아이템인 가구, 가전 등을 전시하고 현지에서 주문상담을 받는다. 또 이들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단지와 쿠폰북도 발행할 계획이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영업팀에서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과 공동으로 시장조사를 하는 등 상권분석을 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 동수원점은 고객들에게 자사를 인지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파트에 헌수막을 걸어 할인점의 위치를 알리고,
도내 할인점들은 성수기인 바캉스철임에도 각종 행사를 지난해 보다 축소하는 등 수세적인 마케팅을 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부터 2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까르푸, 월마트 주요 5개 할인점을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하기 때문이다. 할인점들은 바캉스철이 대목이지만 공정위의 이번 조사에 적발되면 과징금이 크기 때문에 과열경쟁을 자제하고 무리한 행사를 지양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할인점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7월 중순께면 바캉스철을 맞이해 할인점에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지만 올해는 상품의 브랜드에서 시행하는 이벤트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규모나 행사의 양을 크게 줄였다. 홈플러스도 본사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지양하고 상품의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롯데칠성에서‘제주도 항공권을 드립니다’라는 경품행사와 15~28일까지 풀무원에서 만두빚기 시연회 등 상품의 브랜드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전부다. 이마트도 상품의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경품행사가 대부분으로 할인점에서는 움직임이 없다. 동서식품에서 진행하는 동서현미녹차’더블포인트 대잔치, 한국존슨 경품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