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쇼핑할 때 사용하는 비닐 봉투를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재사용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제도가 홍보가 제대로 안된데다 환경부가 지침을 내린지 1년만에 업체들에게 공문을 보내 뒷북행정이라는 지적이다. 10일 환경부와 수원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해 5월 일회용품 유상판매제를 시행했음에도 비닐 쇼핑백의 사용이 줄지 않자 대안책으로 할인점, 백화점, 중.대형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와 겸용으로 사용하는 봉투를 판매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지침을 내렸다. 그러나 수원시는 각종 준비관계로 시행이 늦어지자 환경부로 지침을 받은지 1년만인 지난 3월과 지난달말께 업체들에게‘준비되는 대로 재사용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뒷북행정이라는 지적이다. 일부 시행을 하는 할인점들도 시의 홍보부족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인지 부족으로 ‘재사용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내 11개의 업체들이 다음달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시는 홍보 전단지를 만들어 놓고도 아직 재활용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홍보를 하지 않고 있다. 재활용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10ℓ가 300원
수원시가 늑장 행정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일회용품 신고 포상제를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시행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홍보기간이 충분히 필요하다는 이유로 시행일정 보다 4개월 늦어진 오는 8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기 때문이다. 9일 환경부와 수원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 1월1일부터 시행을 공표했고 늦어도 지자체 별로 4월 1일까지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그러나 수원시는 시 의회에서 시민들에게 홍보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시행을 8월 1일부터 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수원시는 조례를 연초에 제정했음에도 민원을 줄이기 위해 업체나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는 이유로 시행을 늦췄다. 수원시는 또 이번에 시행하는 신고포상제는 구청에서 관할하기 때문에 4개의 구청에 업무 지침을 내려야 하는데다 업무관계 협의 때문에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홍보를 내세워 4개월이나 늦어진 ‘일회용품 신고 포상제’는 아직까지도 유통업체나 음식점 등에 공문을 보내지 않았으며 오는 8월1일 시행에 대한 홍보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부에서 법령이 아닌 지침으로 내렸기 때문에 기간, 시행여부는 강제성이
농업기반공사 경기도본부(이하 농기공 도본부)가 추진중인 2004년 상반기 경지정리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8일 농기공 도본부에 따르면 총 사업비 342억원을 투입해 여주군 능서면 내양1지구 등 경인관내 9개 지구 931ha에서 추진중인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및 일반경지정리사업이 98%의 진척률을 보여 당초 목표한 모내기 이전 완공이 무난하다. 특히 농업이 주 소득원인 강화군 교동면의 경우 110여억원이 투입된 무학지구(316ha) 경지정리사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계획보다 빠른 이달초에 모내기를 100% 완료했다. 이에대해 김포지사 관계자는 "경지정리 사업을 통해 약 316ha의 항구적인 양질의 농지를 확보하게 돼 오염원이 없는 강화도의 청정용수를 활용한 고품질·고부가가치 청정 쌀 등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불량 만두소 파동이후 도내 유통업체들은 하루만에 만두 매출이 최고 57% 떨어져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언론보도 이후 불량 만두소를 사용해 만든 만두업체를 모두 철수 시켰지만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만두업체들은 물만두를 사면 군만두를 덤으로 주는가 하면, 주방용품인, 수저와 젓가락 등 주방용품을 덤으로 주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외면하고 있다. 불량만두소를 사용한 업체들을 공개하지 않아 소비자들은 만두를 구매하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특히 언론보도 이후 점진적으로 만두 매출이 급감하고 있어 정상 만두소를 사용한 업체들의 피해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동수원점은 불량 만두소 파동이후 불량 만두업체들을 철수 시켰지만 만두 매출이 일평균 97만8천원에서 42만4천원으로 57%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LG마트 권선점도 상황은 마찬가지. 불량 만두소 언론보도 이후 만두 매출이 40% 감소했으며, 8일 매장에는 판촉 도우미가 나와 8천원대의 만두를 6천원대로 할인해 주고 덤으로 하나더 주고 있다고 판촉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발걸음은 뜸한 상태이다. 롯데마트 천천점은 만
애경백화점 수원점이 각종 저가 행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가격이 다르고 이월상품을 표시하지 않는 등 '표시광고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표시광고법에 의거해 재고상품을 판매하는 경우 소비자들이 알기 쉽도록‘이월상품’이라고 표기해야 하며, 전단지 가격과 실제 상품가격이 같도록 규제하고 있다. 7일 본보 취재팀이 현장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저가행사를 벌이면서 ‘이월상품’, ‘재고상품’ 등 재고상품임을 표기하지 않고 판매했으며 가격표시도 가장 싼 물건 가격표기만 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7일간 5층 이벤트홀에서 피에르가르뎅.갤럭시 셔츠를 2만9천원에 판매한다고 전단지에 표기해 놓고 실제로 2만9천원부터 최고 3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겉으로 보기에 재고상품임을 알아보기 힘들지만 매장이나 전단지에도 이월상품임을 표기하지 않은채 판매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4층에서 벌이고 있는 신사.스포츠 특별기획에서도 마찬가지. 4층 에스컬레이터 주변에서도 7.8일 양일간 니나리찌 셔츠를 2만9천원에 판매한다고 전단지에 표기했지만 실제로 셔츠의 가격은 2만9천원부
“백화점이야~아울렛이야~” 도내 유명백화점들은 숙녀정장, 유아복, 영캐주얼 등 다양한 종류의 재고품을 팔아 아울렛을 방불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내수부진으로 매출이 부진하자 백화점업계들은 앞다퉈 저가의 ‘재고품 팔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고품 팔기의 치중은 '고객 모으기‘의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백화점의 고급화 이미지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6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은 에스컬레이터 주변 등지에 임시 진열대를 설치해 재고품, 기획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벤트홀에서도 정상가보다 50~70% 싼 이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7일간 ‘영캐주얼 여름 상품 대공개전’을 열어 지난해 여름 재고 상품을 50%~70% 할인 판매 한다. 클라이드 티셔츠.남방 1만원~2만원, 바지.스커트 2만9천원~3만천원, 마루 티셔츠 1만5천원~2만5천원, 바지.스커트 2만1천원~3만5천원, A6티셔츠1만5천원.바지2만원, 96NY.EnC 원피스 3만5천원, 재킷 3만원, 바지 2만5천원, 니트 2만원 등. 애경백화점 수원점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아동복 이월 상품전을 열고 모나까리나 티셔
소비자들이 방문판매를 통해 구입한 우유를 부득이한 사정으로 해약할 경우 업체들이 해약을 제대로 해주지 않아 소비자고발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업체들이 2만5천원에서 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주고 1년~1년6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우유신청을 받고 있지만 소비자가 중도해지.주문량 축소를 요구하면 사은품을 구실로 해약을 해 주지 않거나 무리한 사은품 대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일부 업체에선 사은품 가격을 우유가격에 포함하고 있어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4일 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 소비자고발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우유 해지에 관한 소비자고발이 15건에 이르고 있다. 최모(오산시)씨는 덴마크 우유 1천㎖를 일주일에 3개씩 구입하기로 하고 사은품으로 빨래삼는 그릇을 받았다. 그러나 일주일간 우유를 소화하지 못해 일주일에 200㎖ 7개로 구입량을 줄였다. 타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 같아 계약 해지를 요구하니 가격표도 붙어있지도 않은 사은품 대금 2만5천원을 요구해 지난달 3일 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했다. 엄모(용인시)씨는 건국우유를 지난 3월 사은품으로 2만원 상당의 이불을 받고 일주일에 1.8ℓ씩 구입하기로 계약했다. 하지만 아기가 우유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 화우고기 보다 우수한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이 국내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그 동안 연구소에서 개발한 종합기술로 작성된 한우고급육 생산 종합프로그램으로 거세한우 90두를 비육 시험한 결과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시험사육한 거세한우 90두 중 육질 1+등급이 65두(72%), 1등급이 19두(21%), 그리고 2등급이 6두(7%)가 출현되는 등 최근 국내 거세한우에서의 육질등급 출현율(‘03년: 1+ 25.4%, 1등급 29.7%)에 비해, 또한 2003년도 일본화우의 1+등급 51%, 1등급 36%, 2등급 이하 13%에 비하여도 월등히 우수한 성과이다. 육질 1등급인 고품질 한우고기는 육질이 부드럽고, 육색과 향미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특히, 맛을 좌우하는 근내지방 침착도가 평균 6.1를 보여 전국 거세우 평균 3.9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일반가정에서 한우고기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 소비자들은 진공포장하여 냉장온도(4℃)에서 10~14일정도 숙성시킨 고기를 구입하거나, 숙성을 하지 않은 고기를 구입한 경우에는 랩으로 밀착 포장해 냉장온도에서 5~7일정도 보관 후 조
레토르트 식품업체들이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무용지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 식품을 판매하는 할인점들도 레로르트 식품, 개량 숙면류 제품이 영양성분 표기가 잘 돼 있는 지 등 상품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2차적인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3일 본보취재팀이 현장점검한 결과에 따르면‘식품 등 표시기준 고시 개정’에 의거해 지난해 5월23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레토르트식품, 개량숙면류 등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의 1년간 유예기간을 갖고 지난달 24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할인점들은 레토르트식품, 개량숙면류 등 영양성분을 표기하지 않은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홈플러스 동수원점은 동원에서 제조한 닭버섯죽, 크릴새우죽, 발아현미죽 등을 열량, 지방, 나트륨 등 영양성분을 표기하지 않고 판매하고 있다. 또 롯데에서 제조한 쿡조이 스파게티 소스인 볼로네이즈, 뽀모도로와 CJ에서 만든 레토르트식품인 레또 런치팝, 비락 잣죽, 호박죽 등이 영양성분이 표기되지 않은채 진열.판매되고 있다. LG마트 권선점은 청정원에서 만든 사천짜장, 비락에서 만든 단팥죽, 동원에서 만든 크릴 새우죽은 전혀 영양성분 표기가
“취업이 안되세요? 그럼 지방 노동사무소로 오세요” 노동부에서는 심각한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로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상담 프로그램은 자신감 향상, 근로의욕 증진, 취업에 관한 기술과 더불어 상담치료도 진행한다. 수원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일반인의 취업률은 10% 이지만 노동부에서 실시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수료한 이들은 일반인보다 4배나 높은 40%이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종류와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올해는 꼭 취업에 성공해보자. 현재 수원지방노동사무소에서 진행 중인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성취프로그램 △취업 알선 프로그램이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심각한 청년 실업난 해결을 위해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꼭 취업에 성공한다-성취프로그램 성취프로그램은 구직기술, 효과적인 자기 표현법, 취업자신감 등의 향상, 실직 스트레스 대처를 목적으로 한다. 우선 실직으로 발생되는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치료를 해 자신감 회복과 취업의욕을 고취시킨다. 성취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남다른 면접법, 이력서?자기소개서 쓰는 법 등 구직기술에 대해 모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가자 자신이 구인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