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판매업자들이 채권 소멸 시효가 경과한 물품 대금을 소비자들에게 요구하는 횡포를 일삼고 있는 사례가 빈발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7일 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 소비자고발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소멸 시효가 지난 물품 대금을 납부하라고 채권단에게 협박을 받아 고발한 건수는 10여건을 넘어서는 등 속출하고 있다. 상법에 의거해 모든 상행위로 인한 채권의 소멸시효기간은 5년이며, 민법 제 162조에 의거1,3년을 소멸시효기간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3~10년동안 아무런 채권에 대한 행사를 하지 않았다가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았거나 이미 완납한 대금을 요구하고 있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채권단들은 지속적인 폭언과 협박을 일삼아 소비자들은 납부의 의무가 없어도 협박에 못이겨 지불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모(수원시)씨는 10년전 건강식품인 솔잎 엑기스를 32만원을 할부로 한상자 구입했다. 판매사원이 할부를 하려면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고 해서 등본을 1통 첨부했으며 물품대금을 완납했다. 10년 뒤인 지금에야 채권단 측은 강씨가 2개의 물품을 구입했다면서 한상자 분의 물건값 32만원과 10년간의 이자 8만원을 더해 40만원을 내라고 수시로 전화 거는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은 고품질 쌀 브랜드화사업으로 '새추청벼 완전미' 재배단지 120ha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김포, 고양 2개 지역에 '새추청벼 완전미재배단지' 120ha를 조성하고, 지역 농가 81농가 370필지를 선정해, 영농 시작전 재배단지 회원교육을 지난 1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2개시지역 회원농가 81명과 유통회사.친환경농자재.작물과학원.경기도원?김포농업기술센터 관계자 15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이문희 작물과학원장의 단지화 집중육성의 배경에 대해 쌀 개방화에 대한 브랜드화 방안, 완전미 재배단지 세부 추진요령 ,양원하 박사의 새추청벼 완전미 브랜드화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작물과학원은 연차적으로 재배단지를 늘려 2005년에는 새추청벼 재배단지를 경기일원에 2~3개소 늘리고, 동진1호, 주남벼 등 농진청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을 충청, 호남, 영남지역에 4개소(400ha)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완전미 생산 재배단지에는 우수 품종의 홍보용 대형 상징탑을 감정단지 주요 도로변에 설치할 계획이다. 쌀 유통회사 미다움 김동식 이사와 동부한농의 명을재 박사는 "완전미 단지가 쌀 개방화에서 살아남을 유일한 방
도내 백화점들은 세일기간인 3월달 매출이 저조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달에는 봄 맞이 정기세일 기간이 있었음에도 저가의 행사물품에만 소비자들이 몰려 매출 실적에 도움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내 백화점들은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3~10% 역신장 했으며, 신장을 해도 3~4%선에 그치는 등 매출이 저조했다. 실제로 백화점들은 스카프 9천원, 티셔츠 500원, 5천원 균일가전 등 저가의 상품들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해 많이 팔아도 객단가(고객 한명당 구매액)는 높지 않은 실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지난해 3월 매출이 180억원대였지만 지난달 매출은 160억원대로 10% 감소했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지난해 3월 매출이 199억원이었지만 지난달 매출은 194억원으로 3% 역신장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3~4% 미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백화점관계자는 “최근 장사가 된다 싶으면 저가의 브랜드도 백화점에 입점시키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저가의 상품에만 몰리고 있어 백화점도 기획전 등 저가의 행사를 유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농업기반공사 경기도본부는 1일 평택지사 주관으로 평택시 오성면 소재 길음양수장에서 풍년기원제(통수식)를 시행하고 경인관내 10개 지사별로 올해 농업용수 급수를 시작했다. 1일 농업기반공사 경기도본부에 따르면 경인지역은 지난해 추수 이후 농한기를 이용한 수리시설의 신.증설 및 개.보수와 저수지 준설, 논 물 가두기 등을 통해 농업용수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인간생명의 근원인 농경지에 혈관 같이 뻗어 있는 1만2천500km의 용.배수로를 통해 겨우내 잠자던 대지에 생명수를 안정적으로 공급, 봄철 모내기를 착오없이 완료하기로 했다. 특히 도.시.군 등 지자체를 비롯 농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연대해 가뭄 상습지 지정 관리, 가뭄대책 장비 및 인력 동원계획, 저수지.논.용배수로 물 가두기, 가뭄극복 3대 운동(저수.절수.용수개발) 등 농업용수 공급에 대한 4단계 추진계획 등 종합적인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수립해 전천후 안전영농을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여성 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한 노력이 제48차 UN 여성지위위원회에서 인정받아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48차 UN 여성지위위원회에서 '성인지 통계 관련 고위급 원탁회의'에 참석한 FAO 수석대표 Sissel Ekass(여성인구국장)는 "각 국의 성인지적 통계자료 생산에 대한 국가별 보고 및 성과를 평가한 결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원장 김한명)이 발간한 '통계로 보는 오늘의 농촌여성: 일과 생활(Rural Women in Korea)'이 참가국(120개국)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gold mine)”라고 극찬했다. Sissel Ekass는 연구팀에게 보낸 서신에서 "'Rural Women in Korea'를 발견했을 때 마치 금광을 발견한 듯한 감동을 감출 수 없었다"며 "세계 식량생산의 절반을 담당하면서도 이중으로 소외받고 차별받는 여성농업인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낸 자료로서 FAO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성문제 전문가들과도 이러한 연구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대회에 참석했던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정식 평가회에서 특정국가의 성과를 인정하는 것은 국제회의 전례상 매우 드문
경기침체와 교육인적 자원부가 지난 2월 17일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마련 발표이후에도 경기지역 학원비는 지난해에 비해 10%나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물가 감시센터에서 실시한 ‘경기지역 학원 수강료 실태조사’에 따르면 수원, 성남, 의정부, 안양, 안산, 고양 등 6개 도시에 위치한 193개의 학원 수강료는 지난해 보다 10%나 인상됐다. 도내 28개의 초등학교 논리.논술.글쓰기학원 수강료는 5만~10만원 미만이 13곳으로 32.1%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15만~20만원 미만은 9(32.1%)곳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65개 중학생 입시종합학원 일반반 수강료는 15~20만원 미만이 20곳으로 30.8%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25만~30만원 미만은 19곳(29.2%), 20만~25만원 미만은 14곳(21.5%), 30~35만원 미만은 6곳(9.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56개 고등학생 입시종합반 일반반 수강료는 20만~25만원 미만이 19곳으로 33.9%로 가장 많았으며, 25만~30만원 미만은 17곳(30.4%), 30만~35만원 미만은 7곳(12.5%) 등의 순이다. 이외에도 학원의 193곳 중 150곳(7
수원시내 할인점들은 이달 한달간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동종업계간 창립행사가 맞물려 있어 ‘내고객을 잡기’ 위한 치열한 판촉경쟁을 벌이고 있다. 할인점들은 영업행사중 명절, 창립 기념행사를 가장 크게 하기 때문에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맞대응을 할 수 밖에 없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업계는 먼저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가격 행사에 들어갔다. 롯데마트 천천점은 창립기념을 맞이해 지난주부터 한달간 ‘600억 최저가 휘날리며’라는 타이틀로 창립행사에 돌입했다. 6개월동안 600억 상당의 생필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팔기 위해 준비했고, 총 4차례에 걸쳐 가격행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딸기 1.8kg에 7천980원, 생삽겹살 980원에 판매하는 등 절반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창립 5주년을 맞아 4월부터 다음달초까지 최대규모의 파격행사를 실시한다. 1일부터 14일까지 2주일간 ‘창립 5주년 기념 50% 왕창 세일’을 실시하며 3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농산물, 가공식품, 가정용품, 가전, 의류, 잡화 등 전 부분에 걸쳐 인기상품으로 선정된 총 150여개 품목을 50% 수준으로 할인
농촌진흥청은 '제2회 전국 떡만들기 경연대회'를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떡을 만들어 먹는 문화를 보존.계승하고 학생, 일반, 전문가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국에 숨어있는 떡을 만드는 장인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다. 경연대회 이외에도 화전놀이, 떡 동화 구연, 소원성취 떡 탑돌이 행사, 한국과 중국, 일본의 시절 떡 만들기 체험, 떡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1차 서류접수는 31일까지이며 다음달 6일 1차 서류 합격자 발표를 한다. 한편, 시상은 대상 1명(농림부장관상), 최우수 6명(농촌진흥청장상), 우수 6명(농수산물유통공사장상), 장려 12명(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상)이다.
통일호,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그동안 서민들의 발이 됐던 철도 운행을 다음달부터 폐지 또는 감축해 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철도청은 다음달 1일부터 고속철도(KTX)를 운행함에 따라 열차운행의 효율성을 목적으로 일반철도를 감축운행해 출근시간대의 열차가 일부 폐지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출.퇴근의 전쟁 시간대에 대책없이 열차를 축소 편성하는 것은 서민들을 실험대상으로 삼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30일 수원역에 따르면 수원역의 경우 1일부터 새마을호 운행은 45회에서 26회로 42%, 무궁화호 운행은82회에서 50회로 39% 축소시켰다. 경부선 새마을호 운행은 31회에서 14회로 54%, 무궁화호 운행은 38회에서 18회로 52% 감축운행한다. 호남선 새마을호 운행은 8회에서 4회로(50%), 무궁화호 운행은 11회로 38% 축소시켰으며,통일호의 경우 운행할수록 적자라는 이유로 폐지됐다. 특히 안양,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의 구간의 열차들이 대거 감축돼 경기도민들의 불편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모(대학생.천안시)씨는 “수원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있어 천안에서 수원까지 매일 기차로 통학을 하고 있는데 일반 열차운행을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도 농업기술원의 기술 지원을 받는 전문화된 아이포크영농조합(34개 농가)에서 길러낸 고급 돈육 브랜드육 '아이포크'를 선보인다. 아이포크는 정수기로 정수된 깨끗한 물과 한약재 사료를 먹여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며,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은 낮춘 대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에 좋은 DHA 성분 함량을 높여 현대인의 건강까지 생각한 고품격 브랜드육이다. 사육 과정에서 돼지에게 한약재 사료와 벌침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해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지난해 12월 경기도지사가 고품질 축산물임을 인정한 ‘G마크’를 획득해 경기도의 대표적인 자체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식품팀 지기영 팀장은 "아직 고객들의 인지도가 적은 편이지만 도내 브랜드들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라며 "지난해의 포도,복숭아 품평회와 이번 아이포크 행사를 계기로 도내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축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등 지역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