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자랑스러운 과천의 모습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 I AM 과천, 쇼츠 영상 공모전 ’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 및 거주지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4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는 과천의 자연, 명소, 미담, 역사, 문화, 예술 등 과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자유 주제로 제작하면 된다. ▲과천에서 즐기는 일상 ▲과천 정책 체험기 ▲관광명소 ▲맛집 등 과천의 데이트코스 ▲과천 지역화폐 사용기 등 과천과 매력과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공모전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중복 제출이 가능하며 응모 영상과 함께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6월 중 과천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최우수 콘텐츠 1명에 20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10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과천시의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수상작 발표 이후 과천시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특색과 매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발굴할 수 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의왕 시티병원이 지난 20일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및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과 의왕 시티병원 김현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응급진료 협력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티병원 이사장 김현호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늘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시는 시티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및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상생하여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이 21일 의왕 관내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학용품 125세트(4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탁했다. 이날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이 전달한 학용품 후원사업비는 농협 임직원들의 매월 1,000원 이상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됐다. 학용품 세트는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농촌지역과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NH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분들의 복지를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도시공사가 올해 총4회에 걸쳐 관내 만60세 성인을 대상으로 ‘시니어 노르딕워킹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전용스틱을 사용하여 어깨와 골반이 회전을 하면서 근육을 자극하며 걷는 노르딕워킹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몸 근육의 90%를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무릎이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비만이나 하체가 약한 고령자도 장시간 보행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4월(1기), 5월(2기), 9월(3기), 10월(4기) 각 기수별 4회씩 진행하며 강습 희망자는 관문실내체육관 안내데스크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전화신청(02-500-1430)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과천시 소재 초등학생 이상 연령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견학에 참여하면 정수, 급수, 배수 등 수돗물 생산과정과 공급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설비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단,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학생은 인솔교사나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견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과천시 통합예약포털(www.gccity.go.kr/reservation) 또는 전화(02-2150-3731)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운영계획서 작성·승인, 조례·규칙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1회 추경안의 총 규모는 당초 예산 4580억 8948만원에서 188억 8345만원이 증가한 4769억 7293만원이며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은 ‘과천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천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등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시 이전 촉구 결의안(황선희 의원 대표발의)’과 ‘국기원 과천시 이전 제안 건의안(우윤화 의원 대표발의)’을 설명하고 국회 등 관련기관에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우윤화)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운영계획서를 채택한 후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윤미현)를 열어 추경안과 조례안을 심의하고 3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애니메이션과는 ‘아시아 국제대학생 영상 작품 교류전(2022 Asian College Students Short Video Exchange Exhibition [ACSVEE])’에서 우수문화전파상 1팀, 우수시청각작품상 2팀과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 국제대학생 영상 작품 교류전’은 아시아 문화 중심을 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국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Jilin Animation Institute)가 개최하는 국제 교류전이다. 계원예대 애니메이션과는 이번 교류전에서 졸업작품인 <Dear Moon(한고운 외, 7분)>은 ‘우수문화전파상’과 2,000 위안을 상금을 받았으며 '엄마, 어디가 Mom, where are you going(최수빈 외, 6분)'과 'Tomorrow(최하경 외, 4분20초)'는 ‘우수시청각작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미래의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가와 디자인전문가 육성을 통해 애니메이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원예대가 “우수단체상(Excellent Organization)”을 받았다. 애니메이션과 이용배 교수는 “계원예대 애니메이션과의
과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챗GPT 특강이 오는 23일 실시된다. 과천시가 오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는 ChatGPT 특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GPT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여 행정서비스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에서는 △ChatGPT 소개 및 시연 △ChatGPT 등 생성 AI가 가져올 산업, 공공의 미래 △공공기관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룰 계획이다. 과천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정보화 기술을 직원들이 빠르게 습득하여 ChatGPT를 행정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30명에게 총 3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39명, 일반장학생 46명, 특기장학생 2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40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한부모장학생) 등이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께 과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여러분이 미래 과천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주역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애향장학회도 여러분들을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1993년 1월 과천시 애향장학회가 설립되어 현재까지 중·고·대학생 5189명에게 102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7일 의왕백운밸리 훼손지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 설치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백운호수 근린공원은 5개 훼손지 복구사업과 잔여부지 사업으로 구분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11월 초 착공한 백운밸리 훼손지 복구사업은 시민들에게 백운호수 둘레길을 조기에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데크 단절구간을 우선 시공하고 있으며, 6월까지 데크 공사를 완료해 개통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도시개발과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며, 훼손지 복구사업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시장은 “백운호수변 명품 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철저한 시공과 감독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