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온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PFV)주식회사가 총 1880억 원에 달하는 공공기여 사업을 펼친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PFV)주식회사는 2일 이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달 28일 이사회 개최 결과 총 1880억 원에 달하는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개발이익 환원계획이 확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이익 환원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백운PFV는 공공기여 사업으로 백운호수 주변 학현로(의일로2) 구간 4차선으로 확장하고 오전~청계간 도로 및 청계IC 수원방향 램프신설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운PFV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2021년 5월부터 진행된 공공기여건에 대한 백운PFV 이사회 개최 이후 20여개월만에 1880억원의 개발이익 환원계획 금액이 의결된 것”이라면서 ”이는 수십년 동안 의왕시의 염도원 사업이었던 백운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2011년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도시공사를 설립한 이후 수많은 난관을 헤치고 이루어 낸 또 하나의 쾌거”라고 설명했다. 백운PFV는 이어 “백운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백운호수 주변 허허벌판 공간에 4,080세대의 주택과 초등학교, 4~6차선 도로, 터널, 공원, 녹지, 하천
김성제 의왕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의왕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8일 포일동에서 열린 ‘동인선 전구간 조속착공 촉구 현장답변’ 행사에 참석한 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첨단 지식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사업 △의료·바이오단지 및 명품 교육단지를 위한 의왕왕곡복합타운 조성에 대한 지원과 함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위한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반영도 건의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무엇보다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였으며, 이에 김 지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계획된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복선전철 등 대규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의왕시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실 내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민원인 제압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와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일부 악성 민원으로 담당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과천시의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3년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과천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민 기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과천시는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블로그 기자 12명, 영상 기자 8명, 사진 기자 2명, 웹툰 기자 1명 등 총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 중에는 전문 블로거와 공모전 수상자는 물론, 드론 및 사진 촬영 전문가 등이 포함돼 있어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발된 SNS시민기자단은 1년간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매년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참여하고 그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에 맞춘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기자단이 정성껏 만든 콘텐츠가 1등 도시 과천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활동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롯데케미칼(대표 이영준)이 의왕시 관내 대학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문정식 롯데케미칼 상무는 “임직원들의 기부가 지원받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롯데케미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마다 보내주시는 롯데케미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방식으로 조성되었으며, 조성된 후원금은 대학 신입생 15명에게 2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전문인력 장제사의 역량강화 및 국가자격 취득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장제사는 말발굽 모양이나 형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그에 맞는 편자를 제작하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국가자격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한국마사회 장제교육센터(말보건처)에서 무상으로 9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한국마사회에서 중식비와 안전화, 실습 교보재를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시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왕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의왕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개 조례·규칙안과 「의왕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 조직개편 이후 실시되는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이루어지는데 35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의 2023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는다. 김 의장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임시회인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라며, 우리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시민안전에 대하여 다시한번 되새기며 여러분야에서 철저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회의를 비롯해 임시회의 모든 일정은 의왕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으로 생중계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백운호수축제’가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축제 관련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의 심사를 통해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의왕백운호수축제’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백운호수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겠다”며 “올해 가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의왕백운호수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백운호수축제’는 의왕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를 활용해 백운호수그리기대회, 어린이장기자랑대회, 시민열린무대, 가족사진 인생사진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사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과 주소를 둔 법인 등을 대상으로 수소차 1대당 3,250만원,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030만원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과천시의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은 수소차 20대, 전기승용차 200대, 전기화물차 30대 등 총 250대다. 구매자는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하게 된다. 다만, 지원금 신청은 차량 출고가 2개월 이내에 이루어지는 시점에서부터 가능하고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행정안전부가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를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한국마사회는 ▲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한국경마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마사회는 데이터기반행정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으로 新성장동력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4대 전략과 세부 과제를 선정해 중장기 로드맵 수립등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에 지속적인 노력을 쏟았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디지털 혁신은 한국경마가 새롭게 맞이할 100년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국민과 민간에서 말산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내외 지원과 연구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