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중앙동 6번지)이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활용하게 됐다.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산책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관계부서와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최근 확정하게 됐다. 따라서 앞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청사 앞 잔디마당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잔디마당을 이용할 때는 다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펫티켓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면서 “특히 개물림 등 반려견 관련 사고 책임은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에게 있으니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민이 많은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화장실 앞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설치하는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황남애 의왕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32만 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여한‘사랑의 모금함’행사를 통해 이뤄졌다. 황 회장은 “따뜻한 손길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나가면 작은 마음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모금행사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계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경기도 내 2021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실적향상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과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실적향상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해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 주요시책 등 6개 분야의 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실적향상부문 도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천시는 다른 시·군에 비해 주거시설 이외의 산업시설 적고 인구가 10만 명이 안 되는 등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시장 주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간부회의를 매월 개최하는 등 실적관리를 위한 기관 차원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가실적 향상에 노력해준 각 지표 담당부서를 비롯한 과천시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과천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과천시 및 시민생활의 발전에 더욱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지역 대형 건축공사 현장 20곳에 대한 겨울철 대비 안전 점검이 실시된다. 과천시는 지역 내에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해체 공사 중인 대형 공사 현장 20곳에 대해 시와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전문위원 합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주간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설 및 강풍 대비 비상용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화재사고 예방 및 교육 실시 여부 ▲토사 및 거푸집 동바리 상태 ▲추락사고예방에 대한 안전 확보 등이다. 또 다수의 근로자가 밀집될 수 있는 현장 내 식당과 휴게공간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대응 점검을 병행 실시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도 감독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동절기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 폭설에 의한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관리자 및 근로자의 규정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현장에서는
과천시는 내년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공사 착공’이 예정됨에 따라 이주가 불가피한 화훼산업단지에 대한 임시화훼판매시설 설치를 구체화하는 등의 화훼산업 재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 도시개발과장, LH민간임대사업단장, 관내 화훼단체 대표자 등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민관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화훼임시판매시설 건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 시장은 “주암지구가 2022년도에 착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임시판매시설 설치에 대해 조속히 논의하고 구체화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과천의 화훼산업이 주암지구 개발사업으로 타격을 입지 않도록 LH, 화훼산업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그간 주암지구 및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등 관내에서 추진되는 국가주도 개발사업으로 이주 및 재정착이 불가피한 과천화훼산업단지가 원만하게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지난 8월부터는 LH, 관내 화훼단체와 함께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여 주암지구 내 화훼산업 종사자들이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전
의왕시새마을회(회장 김용란) 회원들이 지난 22일 충남 태안 만리포에서 화합 증진을 위한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상호간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수련대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수목원을 관람하고 생명살림교육과 함께 새마을회의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나설것을 다짐했다. 김용란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다행”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봉사활동과 새마을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련대회를 통해 더욱 한마음으로 화합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의왕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 역량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총 6개 분야의 98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의왕시는 정량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 달성률을 보였으며,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 노력도, 도시재생 기반조성, 규제애로 해소 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결과로써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과 행정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적극행정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왕시지부(위원장 김용태)가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노측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의 정기교섭과 실무협의를 통해 121개 항목 중 수정·통합·삭제 등 조율과정을 통해 총 115개 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특히 ▲자녀 또는 배우자 군 입영 시 1일 휴가 보장 ▲유급 안식휴가 확대 ▲경조사 특별휴가 조례 개정 ▲6급 무보직 보직 부여 인사시스템 개선 ▲조합 간부 인센티브 부여 등 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진전·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노사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이번 협약 내용들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화와 협상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으로, 경직되고 정체되어 있던 공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비대위원장은 “시정 동반자로서 상생의 마음으로 조합원 복지와 권익향상, 직원 누구나 자긍심을 느끼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
과천시가 내년도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다음달 2일까지 동별로 개최한다. 시는 ‘내년도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예산 지뱅의 투명성 제고와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이 직접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각 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3944억 원에 대한 주요 편성 내용과 시립요양원 건립, 제2실내체육관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단독 지역 전신주 지중화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방향 및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동별 주민참여 예산과 주요 사업에 대한 동별 맞춤형 설명회 개최로 이와 관련한 상세한 질의 및 자유로운 의견 개진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2년 예산안 동별 설명회를 통해 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내년도 사업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의견도 잘 경청하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봉사단이 19일 왕곡동 농업법인 우정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이랑이,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이 참여한 봉사단은 이날 재료 손질부터 김장김치 담그기, 포장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6~19일 동안 동 주민센터, 새마을회, 농협 등 160명이 참여해 담근 김치(10㎏) 760박스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2090가구에 전달한다. 윤미경 봉사단장은 “바쁜 일상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봉사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봉사단은 지난 9월 시의원 7명과 직원 1명으로 구성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출범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