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김상돈 의왕시장이 1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2021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하며, 경기도에서는 의왕시장과 화성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시장은 ▲친환경 급식센터건립 ▲지역 내 농가 살리기 비빔밥데이 ▲화훼용 상토지원사업 ▲친환경 우렁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등 의왕시와 농협이 협력사업을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농가피해가 큰 상황에서 급식꾸러미 사업을 추진해 학생 가정에 식재료 꾸러미와 농산물 포인트로 지원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행복한 농부마켓’운영과 마을별 직거래 부스 확대운영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농민들이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소득증대 시책을 추진해 농업인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천시민 대토론회가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환경, 교육, 도시개발, 문화 등 4개 분야 가운데 첫 일정으로 진행된 이날 환경분야 토론회에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과제(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현황 및 발전 방향(김진년 과천시 환경위생과장) ▲시민이 바라보는 과천시의 탄소중립(이상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발표에 이어,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토론회장에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 포토존, 제로웨이스트 물품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어린이 작품 등도 전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과천시는 이번 토론회가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한 정책과 참여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시스템과 제도를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가 진행하는 시민 대토론회의 다음 일정은 ‘교육현안 및 도시성장에 따른 중장기 교육과제’ 등을 주제로 오는 15일 16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강석호 이마트 의왕점장은 지난 11일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으로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400만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강 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의왕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김장김치로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에 있는 효민성결교회(담임목사 이성진)는 지난 11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375㎏을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성진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꾸준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효민성결교회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후원하는 효민성결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명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은 11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왕지구 협의회에 방문, 김장김치 재료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품은 배추, 양파, 파, 고기 등 김장김치의 속재료로 대한적십자에서 김장을 담아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 지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다. 그 분들이 건강하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 윤미경 의장, 이랑이 부의장,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석호)는 지난 10일 농업법인 우정(솔고개길 20)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담군 10㎏ 150상자(1500㎏) 분량의 김치를 지역 내 복지기관을 통해 어르신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한은주 회장은 “코로나로 더욱 고립되고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김장을 담갔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추운 날씨에 새벽부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김치뿐 만 아니라 따뜻한 온정까지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복림)와 서비스 지원 및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도서관 이용서비스 및 돌상물품 무료대여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 지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가입 및 가정양육 지원사업 정보제공 △레지오 체험학습 참여기회 제공 등을 만 6세 이하 영유아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드림스타트팀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전문상담 및 심리치료, 도서 및 학습지원,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왕시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영유아 아동들에게 장난감 무료 이용 서비스 및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두기관이 협력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청수산업이 주민만족도 평가등 종합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0일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단 평가, 서류 평가 등을 실시한 결과 ㈜청수산업이 1위로 선정돼 시장표창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외에 모범 청소서비스 근로자 표창에는 가로청소 업무 담당 시청 공무직 2명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대행업체 직원 2명에게 수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헌신하고 있는 청소서비스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맡은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직무대행 송철희)가 11일 오전 과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ESG 경영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ESG 경영 선언문 낭독을 통해 마사회형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ESG 경영계획에는 3대 경영목표, 15개 전략과제가 담겨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친환경 경마공원 조성(전략과제 3개) ▲사회적 책임경영 선도(전략과제 7개) ▲공정·투명한 기관 운영(전략과제 5개)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 송철희 회장 직무대행은 “공기업 경영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한국마사회도 마사회형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노력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서울경마처(박장열 처장)와 한국경마기수협회(신형철 협회장)구성원들이 최근 안양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 서울경마처 임직원과 경마유관단체인 한국경마기수협회 소속 기수 및 가족 등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마카다미아 쿠키 350개와 호두브리오슈 230개를 직접 만들어 안양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청소년의 미래 포유, 해밀 지역아동센타, 꿈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서울경마처 박장열 처장은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 쉼터를 찾은 아이들에게 그동안 씩씩하게 버텨주어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주마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