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을 위한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이 개최된다.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중앙동6번지)에서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개인 텐트나 돗자리를 지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도시락 및 배달 음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 수기 명부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체온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3일 제280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 20건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2021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부결 처리했다. 또 지난 26일부터 2022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5일간에 걸쳐 청취하고 내년도 의왕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과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안제시에 힘썼다.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미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영국 처칠 수상의 말을 빌려, 택지개발로 사라지는 지금 우리 삶의 모습을 미래세대까지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국토교통부을 방문해 과천과천지구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관한 시 의견을 전달하고 사업계획에 이를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무주택 시민을 위한 '청약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줄 것도 함께 건의했다. 김종천 시장은 이날 국토부 철도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과천과천지구의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정차 원안 유지와 과천위례선 주암역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부가 과천시 입장을 적극 반영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주택도지실을 찾은 김 시장은 과천시 '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마련한 '청약제도 개선 방안'을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으로 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시가 마련한 청약제도 개선 방안은 장기거주 청약대기자의 거주 기간별 가점 부여와 계약취소 주택을 재공급할 경우 2년 이상 거주기간 적용, 40~50대 일반가구를 위해 우선공급 일반물량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방안 등 무주택 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국토부 관계부서 관계자들은 "과천시의
㈔한국금형기술사회(회장 황규복)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원장 김이원)이 공동주최하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21’이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첫 대면 행사인 만큼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국내외 유수 기업, 금형기술사, 학계 관계자를 포함한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금형비전포럼 2021'은 국내 소재, 부품기업 실무자의 기술 향상을 위해 공학이론과 최신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로서, 대내·외 환경 변화 대응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신 금형 기술동향, 응용기술 현황 및 발전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날 황규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52시간 근로제, 최저임금 인상, 글로벌 기업 해외 이전, 코로나19 등 대내외 큰 이슈에 대한 업계 해결책으로는 스마트 공장인프라 구축”이라면서 “이를 위한 정부 산하기간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투자와 모델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사 및 기조연설에는 이학영 산자중기위원장, 김이원 중소벤쳐기업연수원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정책강연에는 백만인 LG전자 생산기
과천시민들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온라인 ‘행동학 스쿨’이 오는 17일 ‘해마루 반려동물 문화교실(hab.ihaedu.c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이 늘어나고, 최근 비반려인과의 갈등 민원 및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위혜진 수의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주요 갈등 요인인 소음 유발과 공격성 문제 등에 대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방법과 반려동물과 함께 살 때 알아야 하는 주요 에티켓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온라인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교육은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과천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이트 ‘해마루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무료로 사전 신청한 뒤 교육 당일 해당 사이트에서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공원농림과 동물보호팀(02-3677-2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지난 1일 의왕시청 출입문 앞에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 받은 ‘공정무역도시’현판을 걸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의왕공정무역위원회 위원, 의왕공정무역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5개 기준 ▲공정무역 지원조례 제정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기까지 동참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정무역 마을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원이 지난 1일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전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그동안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온 것은 물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선 시절부터 ‘의왕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의왕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왕시 청년 기본 조례‘, ‘의왕시 장애인식개선사업 지원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도 매진해 왔다. 윤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 김현석 의원이 11월 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과천시 생태도시 촉진 및 자연환경 보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현석 의원은 “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애인 특화차량 1대를 지원받았다. 장애인 특화차량은 5인승 자동차를 개조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특수제작 된 차량으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차량가(2500만 원) 전액을 무료 지원받았다. 시는 이번 특화차량 도입을 통해 장애인 기능평가 및 방문재활사업,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건강증진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건강개선과 기능회복에 도움을 줄것”이라며, “시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보건서비스 향상으로 소외되는 시민 없이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도시공사 소속 이환희 씨(시민회관체육부 헬스장)가 올해 국가대표팀 보디빌딩 코치로 선발됐다. 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는 시민회관체육부에서 근무하는 이환희 씨가 오는 3~8일 동안 스페인 산타 수산나에서 열리는 ‘2021년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보디빌딩 코치로 선발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발된 이 씨는 2018~2019년 제52회(몽골 울란바트로), 제53회(중국 하얼빈)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 여자부 코치, 2018년 제72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스페인 알리칸테) 보디빌딩 코치를 역임했다. 이환희 씨는 "과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동료 체육지도자들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좋은 결과로 돌아오길 다짐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