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1 온라인 아동권리 골든벨 대회’가 오는 20일 온라인 퀴즈쇼로 개최된다.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퀴즈쇼로 진행되며, 1부(오전 10시)는 초등부 100명, 2부(오전 11시)는 중등부 100명이 참여한다. 인기 유튜버‘꾹TV’가 진행을 맡으며, 참가대상은 초등 1학년(8세)부터 중등 3학년(16세)까지 지역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출제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를 주제로,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예상문제와 참고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유튜브 시청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답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총 20문제를 출제해 최고득점자 6명을 시상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증정하며, 가족 응원상도 별도 수여한다. 그 밖에 골든벨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팀(031-345-261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원협의회는 의왕지역 당원협의회원 20여 명이 지난 29일 국민의 힘 경기도당에서 김성제 전 의왕시장 입당 반대 시위를 벌였다. 1일 당협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김 전 의왕시장의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한 입당관리위원회가 열리는 경기도당을 찾아가 정문에서 같은 날 낮 12시까지 ‘김성제 입당 절대 반대’ 라고 쓰인 팻말 등을 들고 피킷 시위를 펼쳤다. 한편, 국힘 경기도당은 이날 김 전 의왕시장 입당에 대한 입당관리위원회를 열었으나 결론은 내리지 못하고 보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찬준)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마켓발견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월 업사이클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네 번째 업사이클 워크샵인 암 환우를 위한 기부 “스카프를 이용한 회오리 모자 만들기”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26일에 개최된 다섯 번째 워크샵은 터치포굿의 이춘정 강사의 지도로 “버려지고 못쓰는 광고판으로 필통 만들기”라는 환경교육 콘텐츠로 강의를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버려지는 현수막을 자른 뒤 세척하는 등 재료를 준비해 실과 바늘만 있으면 나만의 필통 또는 파우치를 만드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10월 워크샵을 진행한 이춘정 강사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게 돼 기쁘고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에게도 감사한 말씀 드리며, 미래를 위하여 다들 좋은 일에 동참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워크샵 운영 소감을 밝혔다. 본 업사이클 워크샵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0시~낮 12시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계원예술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마켓발견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당근영어(㈜캐럿솔루션즈)가 의왕시와 협약을 맺고 시민들에게 화상외국어 학습을 진행한다. 의왕시는 29일 시민에게 양질의 외국어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당근영어(㈜캐럿솔루션즈)와 화상외국어 학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의왕지역 초·중·고교 학생부터 의왕시 거주 성인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기수별 3개월 과정으로 학습자 편의에 따라 1대 1부터 1대 4수업 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최대 78% 할인된 의왕시민 특별가인 월 최저 3만 원부터 최고 14만 원이다.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내년 1월 1기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할 예정이며, 1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12월 화상외국어 학습 전용 홈페이지(개설중)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 학교지원팀(031-345-2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현지 어학연수나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화상외국어 학습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의왕의 글로벌 교육 위상 제고를 위해 시민 맞춤형 교육 정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
의왕시의회는 윤미경 시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코로나19 피해 및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기부금 450만원을 이종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시의회 의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해마다 의왕시의회가 개최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을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시민들께 작지만 큰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시의회도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2022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신청을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관리되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적용된다. 지원분야는 ▲단지 내 공용시설물(단지 내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어린이놀이터,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CCTV, 승강기 등)의 유지보수 ▲장기공공임대주택 단지의 공동전기료가 해당되며,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는 관련법령에 따른 사업주체의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시설물에 한정한다. 의왕시 정용섭 건축과장은 “2022년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 3억 원을 편성할 계획으로, 주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노후시설로 인한 입주자의 주거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주민생활 편익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2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이후 생명권과 기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들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의‘#SaveAfghanWomen’을 담은 사진에 해시태그(#SaveAfghanWomen, #WomensRights)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원식 사장은 ‘모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 공조 촉구에 뜻을 함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다음 주자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과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을 지목해 아프간 사태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명호 농협 의왕시지부 지부장과 김호영 의왕농협 조합장은 28일 의왕시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10가구를 찾아가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한명호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시대산업과 사회적기업 액츠 샐러드(ACTS SALAD)가 지난 27일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700인 분(600만 원 상당)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시는 샐러드 도시락을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내달 중순부터 매주 1회 70인 분씩 10주에 거처 전달받아 배부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특히나 취약계층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관내 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이웃사랑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지역 내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이 지급된다. 과천시가 지역 내 만 24세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도비 70%, 시비 30%로 구성되며, 취업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해 청년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기본소득’ 4분기 지급대상은 이달 1일을 기준으로 만 24세인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까지 출생자로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지급 대상인 청년들에게는 과천화폐인 ‘토리’를 지급한다. 4분기 신설 사항으로는 청년기본소득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공적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저소득 청년에 한해 예외적 일시금(1~3분기)이 지급된다. 2019년 1분기~올해 3분기에 거주 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올해 4분기에 소급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뒤 과천화폐(전자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