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지난 28일 소속 선수단 지도자들과 도쿄 올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 출전 준비상황과 선수단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경근 감독을 비롯한 탁구단 현정화 감독, 최영일 감독과 승마단 전재식 감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날 지도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위축되지 말고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간담회와 같이 선수단과의 활발한 소통을 토대로 선수단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
과천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을 강화하고 휴식 , 커뮤니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과천시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800만원이 확보 됨에 따라 ‘청년복합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중심지인 고려빌딩 5 층 약 180 ㎡ 규모의 공간을 2025 년까지 5 년간 임대해 올해 9 월 개소를 목표로 청년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취창업 (역량 ) 강화 , 휴식 , 커뮤니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지원은 물론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년을 위한 공간이 전무했던 과천에, 청년 공간 마련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다.”라며 “이번 1 호 청년공간을 시작으로 향후 지식정보타운 등에 추가적으로 청년공간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청년정책사업을 개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 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내손동 재개발 해제구역 전신주 지중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총 사업비 60억 3300만원 (시비 30%,국비 20%,한전 50%)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 2023 년도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지중화 사업구간은 의왕시 재개발구역에서 해제된 내손동 재개발해제구역 3.5km 구간으로 그동안 전신주와 가공전선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함이 컸던 지역이다 . 김상돈 시장은“시에서는 내손동 지역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지역 국회의원, 현대로템과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위해 힘을 합쳤다.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소영 국회의원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지난 26 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은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가진 3 개 기관과 협력의지를 다지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업무추진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3 자간 협약서에는 ▲의왕시의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및 현대로템 (주 )의 관련사업 진행지원 ▲현대로템 (주 )의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홍보 ,기술지원 등 시 발전을 위한 지원노력 ▲국회의원은 본 협약 이행을 위한 지원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또한, 협력사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세부사항의 상호 협의가 필요 할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여 효과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 이날 협약을 통해 의왕시는 관내 첨단철도분야 연구‧생산 기업인 현대로템 (주 )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의왕시의회가 25일 본회의장에서 땅투기 근절을 위해 의원 스스로 조사에 참여할 것을 선언하고 ‘부동산 투기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관내 고천, 초평, 월암, 청계2지구 등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등 최근에 진행되었던 도시개발사업 전체와 제3기 신도시 예정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범위를 확대해 전방위적으로 실시하자”고 촉구했다. 또한, 투기 관련 조사 대상도 시 전체 공무원과 의왕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하되, 직급 6급 이상과 도시개발 관련 전‧현직 업무 관계자는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까지 조사대상자 확대를 요구했다. 이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졌다”며, “이번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건을 계기로 부동산 적폐를 발본색원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로 새롭게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표에 앞서 시의회는 의원회의를 열어 시의원이 먼저 전수조사를 받자는 내용에 의견을 모으고, 의원 배우자와 직계존비속까지 조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이용·수집 동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윤미경 의장은 “의회가 부동산 불법 투기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의왕시가 25일 관내 롯데마트 등 3개 민간기관과 아이스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위해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롯데마트 의왕지점 김경은 지점장, 부곡도깨비시장 박용술 상인회장, 신미주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정창영 회장 등 협약기관 대표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롯데마트 의왕지점과 부곡도깨비시장은 수거된 아이스팩을 지속적으로 재사용하는 한편, 공동주택 시범단지로 선정된 오전동 신미주아파트는 입주민들과 함께 아이스팩 분리배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에서는 6개 동 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고 정기적인 수거와 세척, 수요처 확보 및 공급 등 사업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아이스팩 5개를 모아오면 10ℓ 종량제봉투 1개로 교환해주는 수거보상제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편리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한 아이스팩이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아이스팩의 효율적인 순환체계를 마련하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켜 자원 선순환 사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24일 ‘제3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청계천 청정계곡 복원사업 현장, 청계산 누리길 조성 현장, 장안지구 인근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살폈다. 김 시장은 산, 하천, 공원 등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청계천 주변의 시민 편의시설 설치와 경관개선을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하고, 부곡지역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와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설치중인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접종자의 동선, 접종부스, 백신보관 냉장(냉동)고 등의 준비상황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상돈 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모든 과정을 면밀하게 살피고 백신접종 동참 등의 주민홍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농협 의왕시지부 여신심사부 임직원 20여 명이 2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함께나눔’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화훼소비 감소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의왕시 이동 646번지 500여 평의 비닐하우스 내에서 농가원예작물 모종 캐기 및 이식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의왕시지부 한명호 지부장은 “영농철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커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농가를 돕는 농협 의왕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국가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공직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의왕시 전 공직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김상돈 의왕시장의 지시에 의해 실시되는 전수조사 대상은 도시공사 직원을 포함한 의왕시 전 공직자와 배우자이며, 도시개발 사업부서는 전·현직 공무원의 직계·존비속까지 포함했다. 의왕시는 주요 도시개발사업인 고천, 초평, 월암, 청계2지구에 대해 각 지구지정 고시일 이전 5 년간 부동산거래 현황을 확인 후 의심사례가 확인될 경우 수사의뢰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본인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조사대상에 포함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부동산 투기의혹을 투명하게 밝혀 우리시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과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오는 4월 15일부터 의왕시 관내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의왕시로 되어있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8800여 명이며, 사전에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 백신 접종신청을 해야 한다. 접종 장소는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체육관이다. 시에서는 연령층을 고려해 각 동별 담당 공무원과 통·반장 등의 협조를 얻어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의사를 확인하고 동의서를 받을 계획이다. 다만,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이동(도보,차량 등 )이 불가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이번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에서는 접종 대상자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각 동 거점지에 셔틀버스 8대를 운행하여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백신접종 이후에도 3일 간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이상증상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사후관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