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1단계 부분 준공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과천시는 국토교통부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1단계 부분 준공을 지난 15일 공고함에 따라, 단독주택용지 및 공동주택 소유주 등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지연 준공으로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가 미이행돼 단독주택용지 소유주 등은 대출 제한 등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다. 이러한 토지 소유주 등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LH는 지구내 공사가 완료되고 입주가 된 구간을 나누어 부분준공 절차를 이행하는 방안으로 지난해 12월 지구계획을 변경했다. LH는 이번 준공을 바탕으로 매각용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공부 확정, 종전등기 말소, 신규토지 보존등기, 토지면적 정산계약, 소유권 이전등기 등의 절차가 모두 완료돼야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며, 해당 절차는 오는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에서는 이번 부분 준공으로 관련법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로부터 공사가 완료된 도
한국마사회가 사람이 몰입할 수 있는 가장 긴 시간, 29초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세로형 영상 공모전 ‘29역숏폼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초영화제사무국은 지난 8~9월 공모를 진행한 ‘렛츠런파크 29역숏폼왕’에 출품된 140편의 작품 가운데 대상등 모두 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화려한 색채의 애니메이션으로 렛츠런파크와 박진감 넘치는 경마를 표현한 배유미 씨의 ‘나를 위해 Let’s RUN‘은 내일의 나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며 달려간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서정 씨의 ‘이색 체험 가득한 렛츠런파크의 매력’은 영상과 내레이션을 속도감 있게 활용해 경쾌함이 돋보이는 숏폼이다. 우수상은 이영주 씨의 ‘[인생샷]을 위해 달리는 우리’가 받았다. 장려상은 김단우 씨의 ‘도파민 보장! 렛츠런파크에 세상에 이런 ‘말’이?!’, 류재민 씨의 ‘가족의 말’, 이영찬 씨의 ‘렛츠런에서 뭐해?’, 한원구 씨의 ‘[꿈]을 위해 달리는 우리’ 등 네 편에 돌아갔다. 수상작들은 렛츠런파크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경마방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한국마사회 홍보 콘텐츠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도시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과천시민회관 부설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재인증을 받았다. 과천도시공사는 관할 경찰서인 과천경찰서가 관내 주차장을 대상으로 정밀 진단을 실시한 결과 과천시민회관 부설주차장이 총점 80%이상 충족되어 우수시설로 인증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민회관 부설주차장은 2022년에 최초로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 받은데 이어 이번에 재인증을 통해 2026년 9월까지 범죄예방 우수시설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과천시민회관 지하주차장 8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청년발전소는 10월 테마특강 ‘핸드메이드 모루인형 키링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왕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10월 2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된다. 특강 참여자는 19세~39세 청년 총 14명으로, 10월 24일까지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정자는 10월 25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테마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기쁨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관내 네트워크 보안 기업 엑스게이트 주갑수 대표는 14일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00kg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주 대표가 기부한 쌀 1000kg은 회사가 지난 8월 가비아 통합 사옥으로 옮겨 오면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모은 기부 물품이다. 이날 전달식은 과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엑스게이트 주갑수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엑스게이트 주 대표는 “사옥 이전을 기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면서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나눔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 엑스게이트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전달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천시 각 동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1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심오택 위원장에 이어 참가하게 됐다. 정기환 회장은 “미래 주역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아동을 존중하고 소통과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양육문화가 확산될 필요가 있다”면서 “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및 인적 역량을 활용하여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환 회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을 추천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와 과천시가 각각 지난 12일 시민 화합을 다짐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시민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6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등 6개 동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윈드오케스트라와 걸그룹 큐빅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별 입장식과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6개 부문 유공자에게 의왕시민대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7명에게 경기도민상,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 체육진흥 유공자 8명에게 시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 명랑운동회에는 6개 동을 대표하는 시민 선수들이 참여해 굴렁쇠 굴리기, 100세 충전 박채우기, 2인 3각 릴레이, 큰공 굴리기, 400m 미션릴레이, 혼성 팔씨름 등 1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쳐 종합우승에는 고천동이 차지했다. 경기 후 가수 공연과 성대한
과천시는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ć) 주한 세르비아 대사가 지난 8일 과천시를 방문, 신계용 과천시장과 만남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그르비치 대사에게 과천의 대표적 성과와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 하고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성공적인 기업 유치 등 과천시의 주목할 만한 성과와 함께 과천이 경기도 내에서도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르비치 대사는 이어 과천시의회를 방문해 하영주 과천시의장과 환담을 나눈 뒤 과천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추사박물관 방문에 이어 과지초당도 들러 과천의 전통적 문화유산과 현대적 발전상을 살펴봤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마음건강사진전 ‘마음을 담다, 마음이 닮다’ 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과천문화원 열린공간에서 개최된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센터가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출품된 과천시민의 사진 작품 35점과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되는 모든 작품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내용으로, 관람객들에게 현대사회에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는 10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과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사진 전시 외에도 마음 나무 꾸미기, 풍경화 그리기, 흑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는 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경주마 관계자 및 기타 경마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정상담 및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기간은 비위에 연루된 관계자들에게 과거의 잘못과 단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의 기반을 마련됐다. 자진신고 범위는 한국마사회법과 경마시행규정에 따른 금지행위로 ▲ 부정한 목적으로 경주마의 전 능력을 발휘시키지 않거나, 기수에게 부당한 기승법을 지시∙가담한 경우 ▲ 경주마의 우승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특정인에게 제공하는 행위 ▲ 말의 실 소유자가 아닌 마주와 해당 말의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하거나, 자격이 없는 말을 경주마 등록 또는 출주시키는 행위 ▲ 마권을 구매·알선 또는 양수하는 행위 등이다. 자진신고기간 내에 신고하는 경우 신고의 투명성, 조사 태도에 따라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제재 감경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외부 수사기관에서 처벌 받는 경우에도 최대한 정상참작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그러나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 적발된 사안에 대해서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자진신고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부경·제주 경마공원 내 공정관리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