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의 사업 정착을 위한 ‘2024년도 말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창업지원사업은 구체적으로 ‘말산업 창업교육’, ‘맞춤 컨설팅’, ‘말산업 창업경진대회’ 분야로 구분되어 실시된다. ‘말산업 창업교육’은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다. ‘창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기초강의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을 시작한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심화과정도 수강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일반적인 창업 교육뿐만 아니라 말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말산업 강좌도 함께 선보인다. 온라인 창업교육은 ‘말산업 창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6월 3일부터 약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창업교육에 이어 컨설팅도 이어진다. 말산업 창업교육의 심화과정까지 수료한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는 1:1 맞춤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컨설팅은 과거 말산업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과 예비·초기 창업기업(‘20년 이후 창업)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사업에 필요한 로고 제작지
한국마사회는 탁구단 현정화 감독이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6일 밝혔다. 현 감독은 지난 2월에 열린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현 감독은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한국 탁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곧대한민국이 올림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사단법인 감염관리 네트워크(이하 “ICON”)와 요양병원 및 정신의료기관 등의 감염병 예방 컨설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의왕시보건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 ICON 엄중식이사장, 한림대 감염내과 이재갑교수, 의왕시보건소 역학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ICON은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현장 자문 및 교육을 지원하고, 의왕시보건소는 행정적 지원을 하여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 43개소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감염병 예방 컨설팅은 6월 중 ICON과 의왕시보건소가 함께 요양병원 및 정신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해 ▲종사자 감염관리 교육 ▲현장 평가 ▲원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5개월 후에 재 방문하여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염관리 예방 교육 및 현장 감염관리 컨설팅사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기관의 핵심가치인 '소통·협력' 구현을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지난 1일, 정 회장은 경마시행 현장과 고객접점구역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환 회장은 이날 매주 주말마다 경마시행을 위해 바쁜 렛츠런파크 서울 지하마도를 방문하고 기수, 마필관계자 등 경주마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인사와 함께 공정한 경마 시행을 당부했다. 이어 전자카드센터, '놀라운지' 등 고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방문한 정 회장은 고객과 함께 ‘초보 교실’강의를 수강하며 고객의 관점에서 개선점을 살펴 보고 놀라운지에서 근무하는 경마지원직 20명을 초청해 현장에서 느끼는 소감과 고객 만족도 증진을 위한 생생한 아이디어들을 청취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 다양한 계층과 소통 활성화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핵심가치인 '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 실천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외식업 최신 경향을 분석하여 업소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4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은 올해 6회째로 외식업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업소 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4개월 과정(7~10월)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은 수행사 주관 집합교육과 개별 업소 방문 컨설팅, 선진 업소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 내 모락고등학교와 우성고, 의왕고에 각각 온라인 학습실이 마련돼 인근 학교의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의왕시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관내 일반계고 모락고등 3개교에 각각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온라인 학습실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학생이 희망하는 과목이 교내에서 개설되지 않은 경우 인근 학교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공동 교육과정을 수강하기 위해서 학교 내에 온라인 학습실이 반드시 필요하다. 각 학교에 설치된 온라인 학습실에는 모니터, 전자칠판, 영상장비 등 학습 기자재와 무선통신장비 및 방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사는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및 온라인 수업 송출 등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경쟁력 향상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온라인 학습실을 활용하여 우리 시 학생들이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과천시의회가 오는 19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과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통합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결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희)를 열어 ‘2023회계연도 통합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연)를 열어 각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문화예술회관 예산 삭감한 민주당 시의원은 사퇴하라!" 의왕시의회가 문화예술회관 예산을 삭감하자 이를 주도했다는 시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예산삭감을 주도한 시의원들의 이름까지 거명하며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의왕시의회 앞과 시청 정문앞 사거리에서 벌이고 있는 1인 시위는 3일 현재까지 6일째다. 3일 오전 7시30분 부터 2시간여 동안 시청 정문 앞 사거리에서 1인 시위에 나선 박성식씨는 '시장 발목잡은 민주당 시의원들은 즉각 사퇴하라’ ‘민심을 거부한 민주당 시의원들은 즉각 사퇴하라’ ‘의왕시 발전을 방해하는 민주당 시의원들은 의왕시를 떠나라’는 피켓과 함께 문화예술회관 예산을 삭감한 시의원들의 이름까지 거명한 피켓도 들었다. 이번 피켓시위의 발단은 의왕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의왕시 문화예술회관’건립 필요 예산 220억원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3, 민주당 소속 3, 무소속 1의 구도속에서 야권 의원들이 반대 하는 바람에 170억원이 삭감된 50억 원 만 통과시키면서 비롯됐다. 박씨는 “의왕시민들은 안정적인 예산확보가 돼도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기 어려운데 자칫 공사 일정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자신은
의왕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지난 31일 고천동에 위치한 오봉산마을1단지아파트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의왕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및 대한적십자사,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총 18개 기관 및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토론·현장훈련을 실시간 통합하는 통합연계 훈련의 내실을 더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수습 복구 책임기관으로서의 신속 대응 태세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와의 신속한 상황전파로 훈련의 긴장감을 높였으며, 특히 오봉산마을1단지(아) 관리기관이자 사고 수습 기관인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전개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숙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해 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오늘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하여 향후
의왕시가 반려동물로 발생되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문화조성에 나선다. 의왕시는 오는 6월 14일과 28일 왕송호수 잔디광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오전(10시~1시), 오후(2시~5시) 3시간씩 총 4차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25명씩 총 100명이며, 반려견(맹견 제외)을 키우는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전문 교육업체를 통해 반려동물 사육 시 지켜야 할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및 과도한 짖음이나 배변 문제와 같은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6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홍보물에 인쇄된 QR코드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교육은 9~10월 중에 상반기와 동일 모집 인원 및 횟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잘 해결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 교육은 9~10월 중에 상반기와 동일 모집 인원 및 횟수로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