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친환경 관련 연구 거점시설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지원에 나선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 입주 시 부천대장지구는 경기 서부권역 친환경미래기술 집적지로 거듭나고 3000명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도는 4일 경기도 부천아트센터에서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 SK이노베이션과 ‘부천대장지구 내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입주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용익 부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와 부천시,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성공적 투자를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SK그룹은 3000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SK그룹은 2027년까지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약 13만 7000㎡(4만 1000평) 규모의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건립, 친환경 기술개발 관련 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도는 부천대장지구가 경기 서부권역 친환경미래기술 집적지가 되고
경기도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성한 제3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이 출범했다. 도는 4일 도청에서 제3기 도민대응감시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감시단은 SNS 활동을 하는 20~50대 도민 32명을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정정옥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환영사, 허순 도 여성정책과장의 축사 및 위촉장 수여, 대응감시단원의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단원 32명은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감시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활동할 것을 서약하고 도민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 참여 의지를 밝혔다. 감시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강화교육, 디지털성범죄 의심 게시물 모니터링, 건전한 온라인 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31명이 활동해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8464건을 적발·신고했다. 허순 도 여성정책과장은 “디지털성범죄는 온라인 그루밍, 몸캠피싱, 메티버스 내 성착취 등 다양한 양상으로 진화하고 피해규모는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대응감시단과 소통하며 디지털성범죄 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일방적 국정운영과 사생결단식 여·야관계 청산을 위해 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에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야대립 확산의 기폭제 되지 말아야’라는 글을 올려 “거부권 행사 전 농가생존과 농업발전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반성부터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회에서 제법 긴 법안이 논의됐음에도 정부·여당은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의결했다. 김 지사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폐해를 강조하며 거부권 행사의 명분을 찾는 데만 급급할 게 아니라 야당, 농민단체와 머리를 맞대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업경쟁력을 끌어올릴 근본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 대표를 한 번도 만나지 않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지금까지의 여·야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기폭제가 될까 걱정”이라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신임 여당 대표는 대통령과 여·야 대표 사이에 대화의 장을 만들어 여·야
경기도는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결과 부천시, 의정부시, 가평군을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지방세 이외의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등 자체 수입으로 전국 지자체 자체세입 중 23%를 차지할 만큼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요 재원이다. 도는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징수결정액)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현 년도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세외수입 부과 규모가 가장 큰 10개 시·군인 1그룹에서는 대상 부천시, 최우수상 용인시, 우수상 성남시가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부천시는 ‘거주자 부정 주차 주민신고제’, ‘세외수입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 ‘교통사고 부재 환자 점검’ 등 다양한 특수시책과 제도개선을 통해 고득점을 달성했다. 부과 규모 11위에서 20위에 해당하는 2그룹 10개 시·군에서는 대상 의정부시, 최우수상 시흥시, 우수상 파주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의정부시는 ‘관내 대학교의 목적 외 사용건물에 대한 교통유발
경기도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컨설팅(측정·분석)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오는 24일까지 수탁사업자를 공개 모집‧선정,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이며 배출물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배출원인 분석과 공정·시설 개선 등 배출 저감 방법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 규정 ▲안전 장비, 안전 지침 등 구비 ▲화학물질 보관시설 적정관리 ▲시설 노후, 고장 등 점검 ▲각종 유해화학물질 관련 제출서류 보관 등이다. 도는 사업장마다 사용원료·공정 등 특성이 다르고 노후한 화학물질 취급시설과 대기 방지시설 등 현장 확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현장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안전 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안내 문구 부착, 안전 장비 및 방제약품 구비 등 작업자 안전 강화, 화학물질 배출량 등 각종 서류 보완 조치 등이 이뤄졌다. 또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사업장의 99%가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사업 효과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탁사업자 모집
경기도가 중증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을 만 19세에서 만 19세부터 21세까지로 확대했다. 도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21세를 대상으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수 있는 연령층을 고려해 사업 첫해인 지난해 만 19세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만 21세까지 확대했다. 현재 도내 만 19~21세의 ‘장애가 심한 장애인’은 4564명이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은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 원을 마련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 당사자 또는 직계존속, 동일 가구원 등 대리 신청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사한 자산 형성지원 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현재 대부분 청년 지원 사업이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정부와
경기도는 2023년 제27차 신기술·서비스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택배차 사고·고장 시 차량 대여 서비스’ 과제가 실증 특례 승인을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신기술 활용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기 위해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실증 특례 승인을 받은 A모터의 택배차 사고·고장 시 차량 대여 서비스는 택배 차량이 배송 중 사고 또는 고장으로 운행할 수 없는 경우 동급 택배용 화물차량을 현장으로 탁송 및 대여하는 것이다. 현행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 운송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또 생활물류서비스법상 영업허가를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해도 생활물류서비스법 시행령에 따른 택배 서비스 사업의 시설·장비 등 등록기준 요건충족이 어려워 사업추진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심의위는 “택배차 사고 고장 시 마땅한 대체 방법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인 택배기사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원활한 물
경기도는 인건비 허위 청구 등 부패행위를 공익제보한 내부신고자들에게 보상금 5549만 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13일 2023년도 제1차 경기도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용역 인건비 허위 청구제보자에게 4049만 원, 공모 사업비 부정수취 제보자에게 15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제보로 도 재정수입의 회복 또는 증대에 기여한 내부 공익신고자에게는 상한액 없이 회복·증대된 재정수입 30%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신고자 A씨는 도 방역소독 용역을 수행하는 업체가 출근 서명부에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직원들의 이름을 허위로 작성해 용역 인건비를 부당 청구하고 있다고 제보했다. 도는 해당 업체가 인건비 1억 3497만 원을 부당 청구한 사실을 확인해 환수 조치했다. 신고자 B씨는 공모 사업비를 지원받는 C업체가 장비를 제작하는 D업체와 공모해 중고 장비를 새로 제작해 납품받은 것처럼 집행 증빙서류를 허위 제출해 사업비를 부정 수령했다고 제보했다. 조사 결과 새로 제작한 장비가 아님이 확인돼 지원금 5000만 원을 전액 환수했다. 이밖에 ▲산업폐수 무단 방류 제보 1건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1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 위반 1건 ▲
경기도는 3일 한미상호방위조약 70주년 체결을 기념해 식목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데이비드 레스퍼란스 미2사단장은 이날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미2사단 건물 앞에서 함께 주목 나무를 심고 표지석을 세웠다. 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주목 나무와 기념 표지석을 제공했다. 주목 나무는 최근 15년간 미2사단과 실시하는 수목 행사에서 가장 많이 채택해온 수종으로 환경적 조건에 따라 1000년을 살아 장수를 상징한다. 도는 "주목 나무는 향후 지속될 한미관계와 경기도-미2사단의 우정과 화합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표지석에는 한미동맹과 상호 우정을 다지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오 부지사와 레스퍼란스 사단장을 비롯해 평택시, 한미친선교류협회 등 관련 인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는 주한미군이 가장 많이 주둔하고 있는 광역지자체로, 도와 미군과의 관계는 그 어느 지자체보다 각별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도와 미2사단의 우정 또한 깊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2002년 미2사단과 한미협력협의회를 구성해 현재까지 친선 관계를 유지하고 있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저소득 청년에게 미국·호주 등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1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진로 개척 기회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도는 우선 오는 7~8월 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해외대학 4개교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 150명을 모집한다. 아시아 등 지역의 해외대학 연수는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 해외연수 대학은 ▲미시간대(7월 10일~8월 4일. 4주) ▲버팔로대(7월 3~28일. 4주) ▲워싱턴대(7월 10~28일. 3주) ▲시드니대(7월 10~28일. 3주) 등 4개교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이들 4개 대학 중 연수 일정 및 기간에 따라 희망 대학 1·2순위를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34세 저소득 청년(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교육부의 ‘파란사다리 사업’ 등 중앙부처 및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