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정책을 공무원, 전문가, 청년 등이 모여 심의 및 조정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가 제4기 위원장으로 1992년생 청년 활동가인 최태석 위원을 선출했다. 위원장에 중장년 전문가가 아닌 청년이 선출된 것은 이번 제4기가 처음이다. 도는 30일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제4기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경기도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기 위해 2017년 구성돼 올해 제4기를 맞았다. 이번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원은 당연직 위원인 경제투자실장, 도시주택실장, 사회적경제국장 3명과 도내 청년, 도의원, 청년 전문가를 포함한 위촉직 위원 17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만 19세~34세 청년은 10명으로 총인원의 과반수를 차지한다. 이날 행사는 염태영 도 경제부지사의 위촉장 전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2023년 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태석 위원장뿐 아니라 부위원장에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소 부소장인 문보경 위원도 선출됐다. 제4기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년 임기 동안 연별 청년정책 시행계획, 청년 참여 주민
경기도는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90개 단체를 최종 선정해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5~25일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총 171개 단체의 사업을 심사해 (사)경기도수의사회 등 3개 분야 90개 단체를 선정했다.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선정된 사업은 ▲JL한꿈예술단 ‘발달장애인 사회생활 연계 프로그램’ 등 공동체·복지 분야 29개 ▲경기북부노동권익센터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 퇴근후학교’ 등 문화·일반 분야 33개 ▲(사)경기도수의사회 ‘동물사랑실천활동’ 등 환경·안전 분야 28개다. 선정 단체는 사업당 보조금 500만 원~3000만 원을 지원받아 사회복지, 문화관광, 체육진흥, 환경보전, 교통 및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영역의 공익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는 선정 단체들의 요청에 따라 보조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사업 추진상황 공유, 맞춤형 컨설팅, 회계처리와 진행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민관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협치를 실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공익활동이 더
경기도는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도청 봄꽃축제는 구청사 인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을 제공해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축제로,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올해 축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표방한다. 또 장애인, 노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통합축제, 사회적 기업과 구청사 주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추진한다. 축제 기간에는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7일 팝스앙상블&국악시나위 콜라보 공연 ▲8일 경기 청소년 7개 팀 특별공연 ▲9일 인디뮤지션 공연과 함께 버스킹, 도민 장기자랑, 도청 내 동아리 공연이 개최된다. 잔디마당에서는 도에서 추진하는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견 입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유기견 입양 홍보부스에서는 입양 가능한 유기견과의 만남, 유기견 사진 전시, 반려견 놀이터 운영, 반려견 문제행동 상담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가 고양·김포·파주시와 일산대교 무료화 공동대응책 마련을 위해 구성한 공동추진단 본 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는 30일 도북부청사 집무실에서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추진단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산대교 무료화 공동추진단 운영 방향과 일산대교 사업시행자 측의 공익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 재판 관련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일산대교 무료화 공동추진단은 본 협의체와 실무협의체로 나눠 각각 행정2부지사와 도로정책과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후석 2부지사는 “일산대교 무료화를 통해 경기서북권 지역의 경제 상생 발전과 경기서북부 도민의 교통기본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도가 지난 1월 고양·김포·파주시에 도·시 일산대교 무료화 공동추진단 운영을 제안, 3개시가 모두 동의하며 이뤄졌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양도세를 적게 낼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을 실제 거래금액보다 낮게 신고하거나 자녀에게 부동산을 편법 증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등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행위가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부동산 거래신고법 위반행위 총 393건을 적발, 739명에게 과태료를 총 23억 6000만 원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미신고 및 지연신고가 308건으로 가장 많았고 업·다운계약 등 거래가격 거짓 신고와 계약일 거짓 신고 각 37건, 자료 미제출 및 거짓제출 11건이 뒤를 이었다. 과태료 부과와 양도세 및 증여세 탈루 의심 99건은 각 시·군·구청 관할 세무관서에 통보해 세무조사를 의뢰했다. 매도인 A씨와 매수인 B씨는 신축 빌라를 4억 300만 원에 실제 거래했으나 담보대출 한도를 늘리거나 추후 양도차익이 발생했을 때 양도세를 적게 낼 목적으로 8억 400만 원으로 거래 신고한 사실이 적발됐다. 도는 이들 매도·매수인에게 과태로 총 4000만 원을 부과했다. 또 C씨는 토지 및 건축물을 자녀인 D씨에게 14억 5000만 원에 매매계약하고 거래 신고했으나 자금조달 검토 결과 가족 간 저가 양도 및 편법 증여가 의심돼 관할 세무서에 통보됐
경기도는 오는 31일 ‘깡통전세’ 등 전세 피해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 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도가 발표한 전세 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부동산 시세가 급락, 전세 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대책 발표 10여 일만에 임시 개소 형태로 우선 운영된다. 센터는 수원시 소재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9층 공간에 마련됐으며 변호사·법무사 등 민간전문가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 등 4명이 피해자를 상담한다.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피해 사실을 접수하면 맞춤형 법률, 금융, 주거 등 종합적인 상담뿐 아니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심사 후 ‘전세 피해 확인서’ 발급 시 긴급 주거지원 및 긴급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가 주거이전을 원하면 ‘신규 임차 주택 전세금’을 1.2~2.1%의 저리로 지원받거나 저소득층은 최대 1억 원의 무이자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세 피해로 인한 퇴거명령, 불가피한 이주 등으로 당장 거처할 곳이 없는 대상
경기도는 올해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에 218억 원을 투입, 도내 1만 5000여 개 수출기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수출지원 정책의 첫 번째 중점 방향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비관세장벽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정비 등 수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우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비즈니스센터에 허브센터 2개소와 디지털 5개소를 추가 신설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다. 경기비즈니스센터는 현재 미국 LA, 인도 뭄바이 등 전 세계 12곳에 오프라인 사무소를 두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비관세장벽의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경기FTA통상진흥센터로 격상, 통상 규제에 대해 맞춤형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구매자 방한 촉진을 위해 고양 킨텍스에 추진 중인 제3전시장 건립과 국내 신규 전시회 발굴 지원에 35억 원을 투입하는 등 전시산업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둘째로 총 1만 1489개 기업에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수출기업 SOS 지원, 수출 초보 기업 멘토 지원, 해외 규격 인증, 글로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유럽 히든챔피언(대중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인 헤레우스일렉트로나이트(Heraeus Electro-Nite)의 도내 투자 확대를 요청하고 도내 중소기업과의 협업 등에 대한 적극 지원 의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마틴 에커만(Martin Ackermann) 헤레우스일렉트로나이트 CEO와 면담을 진행, “헤레우스 그룹은 오랫동안 도와 좋은 인연을 갖고 투자도 확대하고 소부장 기업들과도 많은 관계를 맺고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 평택시의 역동성과 함께 어우러져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취임 후 도정이나 일하는 방법 등에 대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이라는 공통 주제를 갖고 서로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타트업(새싹기업)도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스타트업에도 관심이 많아 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더욱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마틴 에커만 대표는 “헤레우스는 재활용이나 저탄소에도 관심이 많은 회사고 최근
경기도는 50호 이상 집합건물 회계장부 의무 공개를 골자로 하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집합건물법)’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인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구분소유 50호 이상 집합건물에 대해 ▲관리인은 회계장부를 작성하고 5년간 보관 ▲관리단 사무 보고 대상이 구분소유자에서 임차인까지 확대 등이다. 또 ▲행정감독권을 신설,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건물의 관리인에게 보고 또는 관련 자료 제출 명령 ▲서면 결의 시 의결정족수 4/5에서 3/4로 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그동안 오피스텔, 상가, 주상복합 등 한 동의 건물에서 구분소유 형태로 소유하는 집합건물에 적용되는 집합건물법의 경우 민사특별법의 적용을 받아 사적자치 관리를 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관리단이 특별한 감독이나 견제 없이 일방적으로 관리비를 부과해 이에 대한 민원이나 분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에 도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를 토대로 건물 관리인에 대한 직무교육 부과 등 건의를 시작으로 2017년 서면 결의 의결정족수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청에서 도내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관계자 및 시·군 담당자 등을 초청해 ‘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경기도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경기도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협회 관계자, 용인시, 의정부시, 시흥시, 화성시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국토교통부 관련 업무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주차 공간 조성방안에 대한 도의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우선 도내 31개 시·군에 등록된 화물차의 차고지 현황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도 화물차 등록 대수는 14만 1000대로 나타났다. 차고지 의무설치 대상인 1.5톤 이상 화물차는 8만 2000대였으며 일반화물차의 경우 약 60%의 차고지가 관할 시·군 외 장소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거주지와 인접하고 활용도 높은 차고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군의 주차 공간조성 추진현황과 조례제정사례, 협회 관계자 및 시·군의 차고자 부족 현황에 대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협회는 차를 운행하는 차주들의 수요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