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수의 인천얘기 3 - 개항장(開港場)① 다시 개항장(開港場)이다. 인천 중구 옛 개항장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9월 정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공모사업’ 최종사업지로 선정됐다. 관광객이 많은 특정구역이나 거리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증강현실(AI), 가상현실(VR), 5세대 이동통신(5G)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차원의 관광지를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곧바로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획보도자료를 내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내년 4월까지 국비 35억 원 등 모두 88억 원을 들여 ‘스마트한 19세기 제물포 구현’의 주제에 맞게 관련 인프라와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지하다시피 인천의 근·현대사는 1883년 개항과 함께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랜 기간 내륙도시였던 인천은 이 때를 기점으로 권부(權府)의 중심이 현재의 중구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도시로 성장해왔다. 사전적 의미로 개항장은 외국인의 정박·접대·무역처로서의 기능을 발휘하는 항구를, 근대 이후로는 국제조약에 따라 개방된 항구를 지칭한다. 외국인거류지(租界)와 감리서(監理署
인천상공회의소는 14일 오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문화동 2층 기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인천경제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선을 보이는 인천경제콘서트는 지역 경제현안에 대해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기업인·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인천경제의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김하운 인천시 경제특별보좌관이 연사로 나와 인천지역 경제통계를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현황과 다가올 인천경제 모습을 진단해 본다.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인 인천경제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인천상공회의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문의는 인천상의 지역경제실(☎032-810-2862).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지역 소매유통업계 경기가 회복되려면 당분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련 종사자들의 시름도 계속될 전망이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 구·군별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매유통업체 124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4·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62’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기 시작한 2·4분기 역대 최저전망(50)을 기록한 이후 2분기 연속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100)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전망치를 업태별로 보면 모두 기준치 이하의 부정적으로 내다본 가운데 대형마트, 슈퍼마켓은 소폭 상승하며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 반면 편의점은 지난 분기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꺾였다. 슈퍼마켓(64)은 가장 높은 상승폭(+12p)을 기록하며 매출 개선 전망이 높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대형마트보다는 안정성과 접근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반등 폭이 컸으나, 신선식품 당일 배송 서비스 등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대응책 마련은 여전한 과제였다. 대형마트(50)는 소폭 상승(+7p)했지만, 모든 업태 중 가장 저조한 전망치를 보였다. 저렴한 가격·대량구매인 기존 영업방식이 이커머스 업체의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2020 캠프마켓 온·오프라인 개방행사 ▲ 오후 2시 인천관광발전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남동구의 김장한마당 행사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2일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와 ㈜엔에스브이로부터 ‘2020 남동구 행복나눔 김장한마당’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2회 째를 맞는 김장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11월14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며, 각 동별 이웃나눔 김장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비영리 사단법인 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2016년 11월 출범 후 소통과 화합,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행복나눔 김장한마당을 위해 500만 원을 후원했다. 남동구에 있는 방진·방음설비 전문 제조업체 엔에스브이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에 써달라며 300만 원을 맡겨왔다. 엔에스브이는 소음진동방지 및 소방내진분야 8년 연속 국내 매출 1위 기업으로, 인천 최초 부자 아너소사이어티로 등록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의 뜻을 전해준 데 감사 드린다. 나눔을 잘 전달해 소외된 곳이 없는 따뜻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인천도시공사는 12일 공사가 운영·관리 중인 임대주택 임차인 중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이 쉽게 배워 적용할 수 있고, 취업이 용이한 내용으로 12일부터 공사 대회의실에서 한 달 간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인원은 10명으로 제한하고, 수료자들에게는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공사가 추진하는 임대주택 임차인 정리수납서비스사업에 참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민 김모(38)씨는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돼 일자리 구하기가 막막했는데 정리수납교육을 받아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을 잘 받아서 꼭 취업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사는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재취업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저소득 임차인 대상 집수리 교육을 진행하는 등 해마다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근수 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임대주택 임차인의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추후 공사가 추진하는 직업교육 및 일자리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한국판 뉴딜 시·도지사 연석회의 ▲ 오후 2시 인천형 뉴딜 종합발표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11시 주한싱가포르대사 접견 ▲ 오후 2시 신임 주한 덴마크대사 접견 ▲ 오후 3시 영상메시지 촬영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지역 기업 10곳 중 7~8곳이 올해 목표 실적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 기업 140여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관련 기업 경영 현황 및 전망 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77.5%가 2020년 실적(영업이익)이 당초 계획한 목표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연초 목표치를 ‘달성하거나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한 기업은 21.8%, ‘초과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0.7%에 불과했다.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전망한 기업 중 22.4%는 당초 대비 ‘10~19%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9% 감소’를 예상한 기업도 17.8%를 차지했으며 ‘30~39% 감소’ 15.9%, ‘60% 이상 감소’ 15.0%, ‘50~59% 감소’ 13.1%, ‘40~49% 감소’ 11.2%, ‘10% 미만 감소’ 4.7% 순이었다. 응답기업의 44.7%는 코로나19로 올해 초부터 줄곧 비상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예년처럼 정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30.5%였고, 24.8%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 조짐에 따라 비상 경영체제로 전환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예년처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의 발전방향 모색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4~15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제3회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온·오프 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청,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주관하며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가 후원한다. 올해 세 번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시티 적응 유연성’을 주제로 한국과 영국의 스마트시티 추진정책 및 전략,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헬스 케어, 스마트시티 데이터, 스마트 모빌리티 등 4가지 세션으로 운영되며 특히 마빈 리스 영국 브리스톨시장의 ‘우리의 스마트시티 접근방식’이란 특별영상 강연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첫 날에는 이상훈 KAIA 부원장, 이영근 한국뉴욕대 석좌교수, 김갑성 연세대 교수, 스티브 힐튼 영국 브리스톨대 교수 등이 참석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각 세션에는 AI 전문업체 ‘언맨드라이프’,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