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신종훈)는 지난 5일 하안동소재 실내체육관 야외에서 어린이,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등 6,5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법 등 소방안전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각종 위기 상황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자 소방공무원 15명과 장비(구급차1대, 물탱크차1대, CPR마네킨, 구조장비 10점, 물소화기시뮬레이터등 물소화기)를 동원하여 다채로운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체험내용은 ▲물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소방체험 ▲응급처치법 (심폐 소생술, 하임리히법, 부목사용법), 구조장비결합(공기호흡기 착용실습), 이동용 LCD를 이용한 홍보영상 관람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완구 300개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한편 광명소방서 신종훈서장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안전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소방안전의식이 고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6박8일의 일정으로 미국의 자매도시인 어스틴시를 방문하여 윌윈시장을 만나는 등 어스틴‘한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민들을 위한‘우리가락 교실’을 운영하고 어스틴시 및 인근 킬린시와 휴스턴시도 순회, 공연문화 교류를 통한 자매도시와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첫 공연은 지난 4월23일 어스틴시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 25만명과 우리 교민 8,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킬린시를 방문하여 한국 마트인 오마트(대표 유호성) 광장에서 공연을 하였다. 킬린시는 미군 사령부가 주둔하고 있는 시로 이 사령부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부대원들이 한국근무를 마치고 귀국하였거나 이 곳을 통하여 한국으로 파견되기 때문에 한국 문화와 친숙한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킬린시 공연에는 팀 행콕 킬린시장, 윤정배 미국 중남부 협회장, 김동수 킬린시 한인회장 등 교민과 현지주민 3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교민들은 아리랑 등을 흥겹게 따라 부르며 우리 가락과 함께 조국의 향수를 달래고 미국인들에게는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4월24일에는 어스틴에 소재하고 있는 삼성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광명시 보육시설연합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28일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 실내체육관 잔디구장에서 이진호 부시장, 시의회의장, 시의원, 보육시설 교사, 보육시설 아동 및 보호자 등 5천여명이 참석, 어린이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영숙 광명시 보육시설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마음껏 뛰어놀고 오늘 하루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진호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시는 영유아들의 교육 및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육시설을 확충, 운영하고 있으며 보육교사의 사기앙양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각종 시책을 펼치는 등 앞으로도 보육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이효선)는 미래의 주역인 성장기 청소년들의 결식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 자녀 무상급식’ 사업에 대한 2009년도 지원계획을 확정해 오는 5월부터 일선 학교에 대한 소요자금을 교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취임과 함께 저소득 자녀에 대한 무상급식 지원대책을 마련해 차상위계층 자녀이면서도 급식을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은 물론 가정 형편상의 문제로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에 대해 시 예산 지원을 통한 무상급식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 자녀 무상급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지원 실적으로는 지난 2007년도 776명에 대해 3억원, 2008년도 1천262명에 대해 4억8천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5억96백만원의 예산으로 1천420명의 학생에 대해 급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급식비 부담이 어려워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결식학생이 전혀없는 상태이다. 또한 급식설비 현대화를 통한 급식시설 개선과 저학년 학생 급식제공을 위해 지난 2007년에 광명초교 등 2개 학교에 5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데 이어 2008년에는 광일초교 등 7개 학교에 11억원의
광명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오후 4시 만추 부페에서 ‘2009 임시의원총회’를 개최, 부회장단의 표결, 상임 의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백남춘 회장을 재신임, 87명 의원들이 참석, 5인의 전형위원들에 의해 부회장 3명, 상임의원 11명, 감사 2인 등을 선출했다. 백남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임기동안 지역 상공계는 물론, 각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이어 “의원들의 화합된 힘과 적극적인 지원, 참여로 광명경제와 광명기업 그리고 광명상의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한다”며 “애정 어린 조언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의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남춘 회장은 광명상공회의소 1, 2대에 이어 3대로 재추대, 6년간 광명시상공인들을 이끌어왔으며, 또한 차후로 3년간 이끌어 갈 지도자다. 1929년 2월 충남 예산 태생으로 연세대학을 졸업했다. 백 회장은 80세의 고령임에도 산업기반이 취약한 광명시가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광명역세권개발과 물류, 유통 단지조성에 힘을 기울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예하 기갑여단 소속의 한 군인이 뺑소니 차량을 추격해 붙잡은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김준석 중사, 그는 지난 26일 밤 10시30분경 가족과 함께 포천시 송우리에서 시내로 향하던중 전방에서 곡예운전을 하며 다가오는 2.5톤 유조차량을 발견했다. 위태롭게 다가오던 유조차는 신호를 대기하던 흰색SM5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박았고 잠시 정차하는가 싶더니 포천방향으로 도주하기 시작했다. 눈앞에서 생생한 현장을 목격한 김 중사는 도주차량을 추격했고 동시에 인근 경찰에도 신고했다. 약15km를 추격하던중 도주차량은 김 중사가 쫓아오는 것을 눈치채고 갑자기 불법 유턴하여 인근의 모 대학교 안으로 진입하였다. 이때 대학교 입구에 도착한 경찰과 공조하여 검거를 시도했으며 김중사는 자신의 차량으로 도주차량의 앞을 가로막은 다음, 운전자를 붙잡아 경찰에게 인계했다. 이후 경찰 조사과정에서 사고를 낸 유조차량은 의정부의 한 주유소에서 도난당한 차량이라는 것과 음주상태의 용의자는 외국국적을 가진 한국인이라는 사실등이 밝혀졌다. 위험을 무릅쓰고 뺑소니 차량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일조한 김준석 중사는 “가족들이 만류했
광명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WHO 건강도시 광명 1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이진호 광명시 부시장,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교수,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팀장 등 관계전문가 및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 성료했다. 기념식은 추진경과보고, 건강도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고 2부 세미나는 문옥륜 인제대학원 대학교 교수를 비롯,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 광명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광명시 심뇌혈관 질환 안전도시 구축방안 및 광명시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군 등록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광명시 이진호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올해 건강도시 10대 중점과제 38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안전도시 체계 구축을 2009년 건강도시 주제사업으로 정하고 세미나 개최와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군 등록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든 시정에 있어 건강을 최우선시 하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WHO 건강도시 광명 1주년 기념주간 행사로 정신건강 시민강좌(29일, 광명실내체육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시민강좌(30일, 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김태근)가 여류 서양화가 최명식(46)을 초빙, 스피돔 갤러리에서 개인전 ‘염화미소’전을 개최, 서양화지만 동양적인 정서를 화폭에 담아온 최명식 화백은 ‘염화미소(拈華微笑)’의 의미처럼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소통을 작품의 주제로 삼았다.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2차례 특선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 충남여류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 제목 ‘소통’, ‘문(門)’ 등 총40점을 스피돔 4층 갤러리에서, 5월 1일(금)부터 5월 13일(수)까지 전시한다.
광명시(시장 이효선)는 보육비 지원용 신용카드인 아이사랑카드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신용카드에 결합한 전자이용권 형태로 부모에게 직접 지급할 수 있도록했다. 이에 시는 올 7월부터 아이사랑카드로 보육료 지원방식이 변경되고 무상보육료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아이사랑카드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 발급 신청을 받고있다. 신청대상자는 ▲법정 저소득층 등 기존 1층 지원 대상 아동 ▲차등보육료 지원아동 중 기본보육료 지원아동 ▲차등보육료(두 자녀 이상 보육료 포함) ▲만 5세아 무상보육료 ▲장애아 무상보육료 지원 대상 아동 등이다.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신청자 신분증, 보육시설 및 유치원 입소 확인서 등을 준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있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에대한 지원을 강화하기위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간 상호협약과 산업체·대학·연구소를 연계해 산업패밀리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은 제품개발-생산-마케팅-기업경영으로 연결되는 15개 세부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희망하는 업체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시제품개발(금형제작), 산업디자인개발, 전시박람회 참가 등의 사업이 기업들로부터 매우 인기있는 지원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사업비 1억1천200만 원을 15개업체(19건)에 지원한 결과 약 82억원의 매출확대와 46명의 고용확대 등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년도에도 총사업비 1억1천200만 원 중 시비 8천만 원을 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출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실적으로는 3월말 현재 8개업체가 4천7백만 원을 지원신청해, 그 중 2개업체 6백만원에 대해 지원결정을 완료했으며 6개업체 4천100만원은 심사를 진행중에 있다. 도 산업패밀리클러스터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http://family.gsbc.or.kr)를 통해 사업 신청서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