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광명역세권 개발을 통한 국제도시의 건설과 뉴타운 등 자족도시 건설을 통해 광명시가 경쟁력을 갖춘 서부수도권 최대의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20대 광명부시장에 취임한 서동기 부시장(57)의 취임일성. 서 부시장은 서울공업고등학교를 졸업, 1971년 경기도 도로포장사무소에서 공직의 길에 입문한 이후 하남시 건설과장, 오산시 도시과장, 경기도 상하수관리과장 등을 거쳐 2005년 5월 21일 지방시설부이관으로 승진 경기도 지역개발국장, 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동기 부시장은 업무추진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직원간 친화력이 두터워 신망이 높으며 부인 최명숙(51)여사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광명시는 시설에 대한 관리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청지기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시 모현면 매산리 소재 예닮마을 양로원 에서 입소정원 미달에 따른 입소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모집인원은 정원확보시까지 수시모집이며 65세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자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자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노인이 아닌 자 중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자이다. 한편 광명시는 입소희망자를 접수받아 오는 24일 시설견학을 통해 희망자는 입소시키고 정원 초과자는 대기자로 관리해 입소시킬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계 (☎2680-2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부처 및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 청렴도 측정 결과 우수시로 선정된 광명시가 ‘명예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적극 활용키 위해 지난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효선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별 1명씩 모두 18명에 대한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명예감사관들의 주요 임무는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감사 참여 ▲지역의 각종 비리 제보 ▲지역주민의 불편·불만사항과 지역 현안문제 제보 ▲행정제도·절차미흡 사항 ▲선행우수공직자 추천 등이다. 이효선 시장은 이 날 위촉식에서 “시 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지역의 청렴행정 파수꾼으로서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명예감사관제도 도입과 관련, 신태송 감사담당관은 “각종 감사 참여에 따른 실비보상은 물론 우수 명예감사관 발굴을 통해 명예감사관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광명시는 봄을 맞이해 겨우내 생활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도로변에 쌓인 먼지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각종 시설물에 대해 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일제 정비 및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하천, 공원녹지대(등산로), 농경지, 공한지, 저수지, 임야, 주요 간선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택지개발지역 및 주택 재건축 사업장 주변 토사, 버스정류장내 의자,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교통표지판 등의 시설물 정비 등이다.
광명시는 광명지구 재정비촉진사업(광명 뉴타운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좋은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 뉴타운사업’을 추진하고자 ‘광명뉴타운 홈페이지(http://gmntown.gm.go.kr/)’를 25일부터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설된 ‘광명뉴타운 홈페이지’에는 뉴타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뉴타운사업에 대한 설명과 광명지구 현황, 뉴타운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민이 접근하기 쉽도록 메인화면에 주민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주민제안’ 코너를 마련했으며 또한 이 곳에서 주민 상호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단장한 광명뉴타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뉴타운사업과 관련한 궁금사항이 해소됨은 물론 주민의견도 제시할 수 있어 주민참여에 의한 뉴타운사업 계획이 수립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광명시의회가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광명시의회는 오는 28일 개회하는 제142회 임시회에서 ‘광명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을 추진한다. 이 조례는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전부 개정되고, 도로부터 동 법령의 전부개정에 따른 표준 조례안이 통보됨에 따라 제정이 추진됐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과 주요사업 현장방문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3월 5일 폐회 할 예정이다. 재래시장 조례의 주요내용은 ▲상인조직 또는 시장관리자는 시장의 시설물 및 편의시설이 본래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 등 관리를 하도록 하고 ▲인정시장의 기준은 도매업·소매업의 점포 수가 50개 이상이고, 건축물과 편의시설(도로 제외)이 점유하고 있는 토지면적의 합계가 1천 제곱미터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한 시설 중 시장이 소유한 시설물과 시장관리의 소유로 할 수 있는 시설물을 구분 하는 한편 ▲시장 안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위탁관리 및 수탁자의 의무를 부여하는 등 확정될 경우 광명시 재래시장의 발전과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26일 10시 광명시평생학습원 4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및 동아리, 관내 수요처 실무자를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관내 자원봉사단체·동아리 활동지원과 새로운 분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내 자원봉사활동 다양화를 위해 개최되는‘2008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공모·지원사업 설명회’에 관심있는 단체·동아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2687-1365, 2680-6133~4)로 문의하면 된다.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이래 협상 결렬로 3년 가까이 끌어온 광명경전철 사업 추진이 극적인 협상 타결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광명시는 광명경전철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고려개발컨소시엄과 경전철 사업 최종협상안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18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가진 5차 본협상에서 ‘광명경전철 실시협약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합의내용은 ▲총사업비 4천512억원 중 재정지원금(국비·지방비)비중을 28%로 하고 ▲사업비에 포함되지 않은 토지보상비는 전액 고려개발 측이 부담하며 ▲사업추진시 물가인상 반영률을 4%로 하는 것 등이다. 그동안 고려개발측이 주장해온 운영기간중 최소운임수입보장은 하지 않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시는 이같은 최종협상안이 기획예산처 심의,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 승인을 받는대로 고려개발측과 실시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경전철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구간은 전철 1호선 관악역∼KTX 광명역∼지하철 7호선 철산역의 10.3㎞이며 시는 이르면 올해말 착공해 2012년 개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와 고려개발은 광명-분당 경전철 구간과 광명-목동 구
광명시는 안양천 자전거도로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 자전거도로 준공행사 및 시민자전거 타기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착공된 폭 5m의 안양천 자전거도로는 구일역에서 시흥대교까지 5천192㎞이며 기존 목감천 자전거 도로와 연결돼 총연장 9천341㎞로 20일 준공된다. 안양천 자전거도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첨단 수세식화장실 3개소와 체육시설물, 에어로빅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설치됐다. 이번 자전거타기 대회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완주자 500여명에게는 참가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MP3, 헬멧 등을 지급한다. 한편 자전거타기 행사는 오전 10시 안양천 시흥대교 하단 둔치에서 광명농악 축하공연과 자전거도로 개통 테이프 절단식을 시작으로 시흥대교에서 목감천 자전거도로를 거쳐 경륜장 주차장까지 약 10㎞를 달리게 된다. (문의: 2680-6179)
광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설치한 ‘공장설립 OK 민원센터’가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 우수전통 민속놀이 아방리 줄다리기 발표회가 아방리민속보존회주관으로 20일 오후2시 노온사동 온신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아방리 줄다리기는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정확한 연도는 알 수가 없으나 정월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정월 열나흘날이 되면 남자들은 줄을 메고 아낙네 등은 음식장만을 푸짐하게 했으며 들판에서는 쥐불놀이로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보름날이 되면 마을 산신제를 시작으로 풍물패를 앞세우고 마을로 내려와 영당 할아버지와 영당 할머니를 줄에 태우고 마을 한바퀴를 돌며 마을에서 제일 큰 마당에 모여 남자와 여자가 서로 편을 나누어 줄다리기를 했으며 마지막 끝날무렵에는 달집에 줄을 감아 태우며 소원성취를 빌었다. 한편 행사 제1부에는 길놀이, 식전행사, 마당쓸기, 품삯정하기, 줄고사,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을 하며 제2부에는 한마당 축제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