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6월 말부터 진행해 온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을 지난 5일로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환경기술을 직접 체험해 취업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 운영됐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강화소방서는 최근 동막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구조대는 이달 말까지 지역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선정해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명구조활동과 각종 안전지도, 주변순찰 등을 진행한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 석남1동주민센터는 최근 성민병원과 메세나 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주민센터 혈압계 설치 ▲체지방측정기 기증 ▲의료 취약계층에 분기별 건강검진권 제공 ▲주민센터 추천 위기가구에 폭넓은 의료서비스 지원 ▲관내 경로당 한 곳에 매달 백미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정규기자 ljk@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육군본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 반대’에 진정서와 서명부를 전달하고, 구민들의 고충민원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부평구민 24만2천59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국방부에 전달한 바 있다. 이후 육군본부에도 통합예비군훈련장 이전의 부당함과 구민의 확고한 계획 철회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또 협의회는 국민권익위에도 고충민원을 신청해 구민의 기본적인 생존권 보호를 위해 통합예비군훈련장의 부평구 이전 반대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이민우 협의회 공동위원장은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비밀리에 예비군 훈련장 이전을 추진하면 안된다”며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및 지역특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위치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방부의 일방적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구민들은 지속적으로 강력 투쟁할 것”이라며 “재선정 과정에서도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예상되는 불편에 대한 충분한 대안을 마련한 후 예비군훈련장의 통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센터가 지난 5일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축된 효성1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1천781.9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38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주민센터 1층은 행정기능을 맡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2층은 북카페, 회의실, 부녀회 사무실, 3층은 주민여가활동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열 수 있는 취미교실, 4층은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 동대본부 등으로 사용된다. 또 주민들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창구가 별도로 마련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효성1동 주민센터 준공으로 올해 개관한 실내 체육시설인 효성체육문화센터와 함께 문화·체육·행정의 기반이 형성됐다”며 “단순히 민원서비스만 제공하던 기존 동 주민센터를 탈피, 주민들이 언제라도 머물고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주민 친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센터 신청사 준공식이 지난 5일 열려 박형우 구청장 등 참석한 인사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계양구 제공. 인천지역 쌀 대표브랜드 ‘강화섬쌀’을 이제 롯데마트를 통해 전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7일 강화군에 따르면 ‘강화섬쌀’의 롯데 입점은 강화군의 역점시책으로 강화농특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군은 이번 입점과 함께 오프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산지직송 직거래 등을 통해 판매가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좋은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강화섬쌀의 명품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복 군수는 “금번 롯데마트 입점 판매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통한 유통판로 확대로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라며 “향후에도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강화농특산물의 유통판로를 다양한 곳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여름방학 성장캠프 ‘백운동 예절서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학생들은 한국민속촌 백운동 예절서당에서 인성교육 및 예절교육, 전통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관람 등의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받았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옹진군이 의료취약지역인 관내 섬마을에 응급구급함을 보급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의료시설이 없는 굴업도, 지도, 측도에 거주하는 57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구급함에는 상비약품인 진통제, 해열제, 항생제 등 10종과 반창고, 붕대류, 파스류 등 20종의 처치물품이 들어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부소방서 연희119안전센터는 4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따라 전동차량·역사에서의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역사 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각 지하철역의 자동소화장치의 정상 작동여부, 특별피난계단 등 피난시설의 확보와 인명구조기구의 적정성 여부, 소방안전관리자 및 근무자들의 화재 발생시 대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해경은 지난 3일부터 이 달 말까지 여의도 한강둔치공원에서 학생 및 일반인을 상대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경은 안전한 교육진행을 위해 인명구조 전문 해양경찰관 4명과 적십자 소속 교육강사 2명, 안전요원 4명을 교육현장에 배치한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