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화성시 행정경계 조정을 행정구역이 바뀌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경계 조정 시행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지시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26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7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7월 24일 행정경계조정령이 시행되면 주민 550여 명이 수원시로 편입된다”며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행정경계조정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상정한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이 지난 6월 1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3일 공포되면서 수원시 망포동 일원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의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7월 24일 경계조정령이 시행되면 행정경계 조정이 완료된다. 수원시와 화성시는 각각 망포동 일원과 반정동 일원을 같은 면적(19만8천825㎡)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행정경계 조정이 이뤄질 지역은 경계가 기형적이다. 화성시 반정동 일부가 ‘n’자 형태로 신동지구 안으로 깊이 들어와 있어 삼면이 수원시에 둘러싸여 있다. 수원시는 2013년 의왕시, 2019년 용인시와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에 성공한 바 있다. 화성시와 행정경계 조정은 수원·용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산하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는 25일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 구축을 위해서는 중앙·광역·기초정부 간 복지 재정과 사무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복지대타협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특별위원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정원오 간사(서울 성동구청장), 전국협의회 황명선 상임부회장(충남 논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복지대타협 특별위가 추진하는 복지대타협의 추진배경과 취지, 주요 정책내용이 포함된 제안문 전달 및 향후 실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대타협특위는 박 장관에게 ▲기초정부에 행·재정적 복지자치권 보장 ▲전국적·보편적 성격의 소득보장성 사회보장급여(기초연금 등)의 중앙정부 부담 원칙 준수 ▲국고보조 사업 지방비 배분에 대한 합리적 기준 마련 ▲시·도 단위의 복지사업 조정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제안했다. 염 위원장은 “복지대타협의 목적은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이라며 “중앙-광역-기초정부의 합리적 역할분담이 필요하기에 이를 위한 정부 주체간 대타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기초정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
새마을운동중앙회가 25일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과 생명살림국민운동 전국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행사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의 대전환을 국내·외로 확산시키고 500만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지난 4월 22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했으며, 참석 규모도 1천여명에서 150명으로 줄였다.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 축사와 생명살림국민운동 전국 선포대회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선포한다. 오직 깨어 일어난 국민만이 생명의 길을 열고, 넓혀 나갈 수 있다"라며 "이제부터 3년간 국민 500만명을 만나 생명살림운동을 함께 조직하고 생명의 길을 꾸준히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거버넌스를 확산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 주는 상으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 생활 편의 확대 ▲행정 효율성 제고 ▲자치 분권 강화 ▲공동체 역량 증진 ▲미래 개척 등 5개 분야를 공모했다. 전국 지자체장·지방의원 163명이 응모했고, ‘시민의 시대, 시민의 정부 수원’을 응모한 염태영 시장이 종합 대상을 받았다. 단체장 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6명 등 26명이 수상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수상에 앞서 수원시의 거버넌스 정책을 발표하고 “민선 5기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소통과 참여”라며 “사람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치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민선 5기 출범 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거버넌스를 꾸준히 추
“지방분권, 성평등은 기존의 불평등한 권력 관계를 재구성한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워크숍’에서 진행된 특강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며 “지방분권을 성평등과 연결해 생각해보면, 민주주의라는 같은 미래를 지향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지방자치분권시대와 여성’을 주제로 강의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서로 다른 정부의 단위일뿐인데 중앙을 정부의 중심·상위·표준으로, 지방은 주변·하위·비표준으로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있다”며 “이러한 사고방식 구조를 살펴보면 중앙집권주의와 남성과 여성의 위계를 만들어낸 ‘가부장제’는 권력의 작동 방식이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인지(性認知)적 지방분권 정부는 여성의 대표성이 실현되는 성평등 정부”라며 “성인지적 지방분권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뉴 노멀’의 혁신성은 후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 노멀’(New Normal)은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표준을 뜻한다. 염태영 시장은 또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보면 체계적이고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각종 혁신적 정책을
염태영 수원시장이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손 쉬운 방법이면서 우리 공동체를 지키는 무언의 약속"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으로부터 지명받은 염태영 시장은 지난 19일 집무실에서 '마스크는 내 친구'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늘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게 쉽지 않다"며 "더운 날씨에도 방호복을 입고, 지료하는 의료진을 생각하며 불편하더라도 마스크를 꼭 쓰고 생활하자"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작한 '마스크는 내 친구' 챌린지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휴대전화처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자는 캠페인이다. 조 시장은 염태영 시장을 '마스크는 내 친구' 챌린지 첫 주자로 지명했다. 염 시장은 지난 19일 개인 SNS에 마스크는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캠페인 동참 사실을 알리고, 다음 주자로 김진표(수원시무)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수원시는 이달부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를 활용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6월 초부
'친형 강제입원'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심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선고기일은 추후 확정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9일 전날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 심리를 잠정적으로 종결했다. 다만 필요한 경우 심리를 재개하기로 하고 선고기일 지정 여부도 추후 확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법원 관계자는 "일단 심리를 잠정적으로 종결해 다음 속행기일은 정하지 않았다"며 "선고기일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비록 대법원이 '잠정적'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선고기일 지정을 예고했다는 점에서 사건에 대한 주요 심리는 사실상 마무리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지사에 대한 심리가 재개되지 않을 경우 최종 선고는 이르면 다음 전원합의체 선고기일인 7월 16일에 내려질 수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해 6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의 국정농단 사건 심리 때도 선고기일을 정하지 않고 심리를 종결한 적이 있다. 당시 선고는 심리 종결일로부터 두달여 뒤인 8월 29일 내려졌다. 선고기일 공고는 그보다 일주일 전인 8월 22일 이뤄졌다. 만약 이 지사 사건에 대한
수원시가 19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SDGs) 지표와 실행 과제를 점검한 결과를 담은 ‘2020 보고서’를 발간했다. 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발전 지표와 실행과제에 대한 시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성과를 점검했으며, 정책의 선순환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은 2015년 9월 UN총회에서 전 세계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공동목표로 합의한 의제로, 인간과 자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경제 발전·사회 안정과 통합·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뜻한다. 수원시는 2017년 11월 시민과 함께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공동선언하고,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이듬해인 2018년 11월 수원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가 10대 목표 152개 과제를 합의한 뒤 지난해 2월 100대 실행과제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민·관이 합동 선언한 이 지표들을 지속적으로 달성해 나가기 위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중간 점검을 진행해 그 결과를 도형 등으로 시각화해 한 눈에 알아보기 편하도록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152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에서는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과학·수학 융합교육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토요일에 놀러와! 즐거운 과학·수학 온라인 체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온라인 체험은 7월 18일과 8월 22일 이틀간 실시한다. 참여 대상자는 도내 초·중·고교 학생의 가족단위이며, 참여 신청은 가족 중 대표 학생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홈페이지(https://www.gise.kr)에 안내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신청 사연과 학생이 바라본 과학·수학·정보와 관련해 학생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한 사진 중 일부는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 과학 온라인 사진전’으로 활용된다. 최근 수도권 지역 위주의 코로나19 신규환자와 집단감염의 집중 발생에 따라 비대면 형식의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교육인 메이커 체험교육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의 전시물을 활용한 전시물연계 융합교육 ▲코로나19 감염병의 진단방법과 미래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현상에 대해 가족이 함께 생각해 보는 과학자 특강 등 3가지 영역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으로(전화 031-870-3902)로
경기도교육청 개학준비지원단이 지난 15일 기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4천609교 중 원격수업 전환 학교는 지난 12일 확진자가 발생한 중학교 한 곳이라고 18일 밝혔다. 등교수업을 처음 시작한 5월 20일 이후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감염이나 확산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의심증상이나 유사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하고 강력한 방역과 예방 활동을 펼쳐 각 학교 등교수업이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등교수업을 일시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한 학교는 5월 20일 안성 지역 9개 고등학교에서 5월 27일에는 부천과 구리 지역을 포함해 278개 학교로 늘었다가 6월 12일에는 5개로 줄었다. 수도권 지역에 학교안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오는 30일까지 연장돼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크지만 도내 유·초·중·고 모든 교직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연계하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감염병 확산 예방과 안전한 학교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지역사회와 학교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또,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의사환자와 확진자 발생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