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매세나협회, 연세대와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메세나협회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종수 연세대 부총장과 봄날 이상연 메세나협회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교육·문화·예술 분야의 청년예술가 발굴 및 지원 ▲청년예술가 추천 및 협회 연계 프로젝트 상호 협력 ▲예술을 통한 지역 상생 모델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캠퍼스를 문화예술이 흐르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23년 10월 출범했다. 지역 내 기업·기관·개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지원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지속해서 해왔다. 이상연 대표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함께 청년예술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