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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45 인천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 수립 착수

인천시, 2045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 나서
2년 동안 진행, 자체 개발 AI 활용해 효율성 ↑

 

인천시가 오는 2045년까지의 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26일 시는 앞으로의 20년 동안 시의 장기 공간 발전 방향성과 생활권별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한 법정 계획의 일환으로 법정 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2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약 5년 만으로, 기초조사와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과정을 거친다.

 

시는 인공지능(AI)와 모바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계획 방법론을 도입,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 참여가 언제든지 가능한 혁신 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AI 도구인 ComPlanAI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규칙 기반의 데이터 분석 모듈과 대형 언어모델(LLM) 기반의 전략 수립 모듈을 결합한 AI 도구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시 도시계획과 담당자가 직접 개발했다.

 

도시기본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일반적으로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만 시는 자체 개발한 AI를 활용해 초안을 작성했으며 시간과 비용 등을 단축할 수 있었다.

 

시는 계획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AI가 신속하게 초안 작성 및 전문가가 이를 검증·보완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8개 권역생활권에 대한 맞춤형 계획을 평가할 방침이다. 계약일로부터 2년 동안 추진되며,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취약성 분석과 토지적성평가 등 기초조사를 실시한 다음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AI를 활용해 예산을 줄이는 것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계획의 품지락지도 높여 도시기본계획 수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며 “인구 변화와 기후 위기 등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모든 시민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균형 잡힌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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