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신청 실명제를 연 1회에서 연 4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하는 등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특정사업의 공개를 원하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기획예산과 기획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feelzaa@korea.kr)이나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현역 육군 원사가 대낮에 아파트에서 주민을 강제 추행하던 20대를 붙잡았다. 7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쯤 육군 28사단 소속 김모 원사가 자택인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찢어지는 듯한 비명을 듣고 달려가 보니 5층 엘리베이터 근처에서 한 20대 남성이 주민인 여성을 바닥에 눕히고 추행하고 있었다. 추행범은 범행을 저지르다 김 원사를 보고 계단으로 달아났다. 추격에 나선 김 원사는 1층 경비실 근처에서 범인을 붙잡았다. 김 원사는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망설임 없이 범인을 추격했다”며 “경찰로부터 표창과 보상금을 받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은 붙잡힌 피의자 A(27)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어린이날인 5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과 양주관아지 등지에서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양주별산대놀이(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소놀이굿(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제70호), 양주 상여와 회다지소리(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7호), 양주농악(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46호) 등 7개 무형문화재 보존회가 주최해 공연을 선보인다. 오전 11시30분 길놀이를 시작으로 서민들의 애환, 해학, 풍자를 가득 담은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나전칠기 체험, 양주목사 복색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양주시 무형문화재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보전하고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시보건소 2층 심폐소생술실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함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만성피부질환자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센병은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병이다. 이번 진료는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감염방지와 장애를 예방하고자 한국한센복지협회의 피부과 전문의가 출장해 진료와 투약을 진행하며 무좀, 습진, 가렴움증, 잘 낫지 않는 상처 등 기타 피부과 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방도 함께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상호도시 간의 협력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일본을 공식 방문한 양주시 대표단은 후지에다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제36회 등나무꽃 축제’ 현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민간·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교류 활성화와 한국 고유의 멋과 전통 문화 홍보를 위해 일본 후지에다시 산학관 연계추진센터에서 ‘매·란·국·죽’ 사군자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는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청년 서예 문인화 선발전에 3회 선발된 이광호 서예가가 강사로 나서 후지에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군자의 기본적인 이론과 화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양 도시의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는 실질적인 민간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우호협력 증진을 통해 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23일 오후 1시쯤 양주시 남면의 한 도로에서 5t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운전석에 고립된 운전자 A(58)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다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 3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생활 SOC 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5일 정부에서 발표한 생활SOC 3개년 계획을 토대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기존 생활SOC와 인구 자료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 접근성과 서비스 수준을 구분하고 서비스 소외지역에 우선적으로 생활 SOC시설을 구축한다. 인구밀도가 낮아 SOC시설 공급이 곤란한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교통 등 서비스 전달체계의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도보 이용 마을단위 시설과 교통수단을 통해 이용하는 지역 거점시설을 제시한다. 또 권역별 노인복지관, 아트센터, 지역거점 의료기관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 주거지주차장, 주민건강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공공 요양시설 등 생활 밀착형 SOC시설을 확충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삶을 위한 지하매설물 통합지도를 구축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안전 성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노후된 양주1동 공공청사를 복합화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커뮤니티시설로 구축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생활SOC는 시민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
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사업과 각종 환경정책 개선을 위해 환경부·경기도와 함께 정책건의를 비롯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환경문제의 해소를 위해 각종 환경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대책을 발굴, 환경부와 경기도에 적극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환경부, 11일 경기도 환경정책 주관부서를 각각 방문해 시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를 진행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환경개선부담금 시스템 내 자동차세 프로그램간 연동 전산화 개발·보급으로 체납액 ONE-STOP 일괄 안내고지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분할납부 관련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대상 전체 사업장 확대 지원 관련 ▲폐축사 슬레이트 제거조치명령 대집행 법률 개정건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관련 조기폐차 보조금 상향 조정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사업 지침상 시공자에게 추가 지급 규정 등이다. 특히 시민이 만족하는 미세먼지 정책 수립을 위해 ▲각종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예산편성 확대 ▲영세 대기배출업소의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장의 자부담 감소에 따른 참여율 독려 ▲각종 환경정책사업의 지원대상 확대 등을 적극 건의했으며 환경부와 경기도의
양주시 주민들이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육군의 항공부대 이전계획에 항의하는 집회를 연다. '양주 광적 군 헬기 반대 대책위원회'는 대책위 소속 주민 200여 명이 18일 오전 11시 국방부를 항의 방문,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동원해 헬기부대 배치의 부당성을 알리고 원점 재검토를 국방부에 촉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중순 무인항공기(UAV)만 운영되던 광적면 29만㎡ 규모의 가납리 비행장에 격납고를 신축하는 등 헬기 20여 대를 배치하고 무인항공기 운영부대는 남면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알려지자 양주시 광적면·은현면·남면 주민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대책위를 구성해 천막농성을 이어가는 등 반발하고 있다. 대책위는 헬기부대가 이전하면 지역 개발에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소음 등의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헬기부대가 이전할 계획인 가납리 비행장에서 500여㎡ 떨어진 곳에는 116만8천여㎡에 7천760가구 아파트를 짓는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사업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며 헬기부대 이전에 반대하고 있다. 대책위 관계자는 "국방부가 주민과 아무런 협의도 없이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추진했다&quo
양주시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의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나 멧돼지에서 발병하는,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해외악성가축전염병으로, 아직까지 유효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 이에 양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할 경우 조기 신고와 선제적 대처를 통해 국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67개소 한돈농가를 소그룹으로 나누어 6차례에 걸친 방역교육과 야생멧돼지 발병에 대비한 수렵인 대상 ASF 교육 등을 완료하고, 지난달 28일 국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전문가인 선우선영 박사를 초빙해 한돈농가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ASF 질병 특성과 위험성,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