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희 경기도의회 의원(민주당, 양주1)이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실적이 저조한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요구했다. 박태희 의원은 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북도를 비롯해 다른 시․도에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적 있었냐”고 물었다. 김길섭 연수원장은 “대상이나 참여 부분 등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사업계획이나 예산에 대해 검토해 보진 않았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교통관련 분야 공무원에 대해서라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과 기준 마련 등 다양한 추진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질의하였고, 김 원장은 “타 시도의 사례를 파악하고, 경기도와 상의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덧붙여, 박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와 상담사 교육 확대, 교통연수원 관련 조례의 통합, 서울시와 인천시에 비해 저조한 경기도의 교육실적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줄것을 요구하고 교통연수원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연주회는 장기화된 고강도 방역조치를 인내해 온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객원지휘자 심재선이 지휘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은 롯시니의 ‘세미라미데 서곡’을 시작으로 러시아 낭만주의 교향곡의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전악장을 연주한다. 이어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연주자 1인으로 주목받는 첼리스트 최아현이 출연해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하고 깊이있는 음악해석을 추구하는 심재선 지휘자와 지역의 실력있는 음악인이 전하는 클래식 전율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운치를 즐기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공연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현장관람 사전 예약을 받는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양주시 문화관광과(031-8082-5657)로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심재선 지휘자는 “정기연주회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고품격 예술 공연으로 시
동두천시 사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 감수성 함양을 위한 안전매핑 캠페인 활동을 5일까지 진행한다. 안전매핑은 일상 생활 속 다양한 위험 요인을 학생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자율적 학교안전문화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구성된 연극부 동아리다. 사동초는 안전한 학교 생활 중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안전매핑 동아리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사동초등학교 동아리 축제 주간 등과 연계하여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 친구 사랑 등을 주제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특히, 캠페인은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위축된 친구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며 서로를 격려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색적인 의상을 입고, 아침 등굣길에 친구들의 등교를 응원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고 있다. 백연화 사동초 교장은 “평소에도 많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매핑동아리(수호천사)의 캠페인은 뜻깊고 아름다운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사동초는 11월 5일 까지 2주간 비전페스티벌 동아리 축제를 운영중이며 안전매핑동아리는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등과 같은 다양한 안전 슬로건을 갖고
양주시가 지난 30일 예방접종을 마지막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했다. 운영종료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추진계획에 따라 예방접종 목표치인 70%를 초과(80.53%) 달성에 따른 조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과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지난 4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문을 열고 약 6개월여간 운영돼 왔다. 특히 위탁의료기관 중심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전까지 관내 7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 접종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접종을 추진해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을 이끌었다. 그 결과 지난 29일 기준 3만5641명의 시민이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2차 접종은 3만2533명이 완료했다. 시는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후 지역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계로 전환, 11월 예약자를 비롯한 청소년, 임신부, 추가접종자(부스터샷) 등에 대해서는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차질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안미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해준 의료진과 행정지원인력,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등 관계자 여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코로나19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회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사회복지 현장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최종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똑똑, 함께하는 이음 사회’ ▲우수상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은둔형 주민 안전망 구축사업’ ▲우수상 ‘이웃에겐 작은 행복을 사장님에게 돈쭐을’이 선정됐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는 ▲장려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집단 미술 활동 프로그램’ ▲장려상 ‘마음 하나가 모여 돌봄 마을 일구기 프로젝트’ ▲장려상 ‘정서적 취약계층 코로나블루 완화를 위한 마음 건강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돌봄 사업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선돌근린공원과 토리근린공원 내 도시공간인 ‘경기평상’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경기평상은 생활 속 ‘쉼’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민의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 공간에 벤치 등 휴게시설물을 설치해 보편적 휴식이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기도 주관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 공간 조성, 경기평상’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선돌근린공원과 토리근린공원에 경기평상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선돌근린공원은 토양질 등을 고려해 공원 녹지면적의 약 56%가 잔디로 조성된 곳으로 문화재, 공원경관과 어우러지는 대형 파라솔 등을 설치해 공원 이용객을 위한 휴게시설을 제공한다. 한편, 러시안세이지, 옥잠화 등 향이 나는 수종을 다수 식재해 방문객의 심신 이완을 돕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토리근린공원은 경기아이누리놀이터와 연계해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쉼터가 구성됐으며, 전통놀이를 주제로 한 14가지의 놀이방법을 공원 바닥에 새겨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은 협동심과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으로 거듭났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면서 인구 증가율이 최근 10년동안 50% 이상 증가해 현재 인구 24만 명을 넘어섰다. 현황을 보면 공무원 수는 기준 정원 1089명, 재정 규모 1조1400억 원에 이르고 학교 수는 60개 교의 수치적 통계를 보이고 있다.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반으로 산업단지를 비롯한 물류·생산기지를 구축함으로써 비로소 시민이 만족하는 완벽한 도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특별한 희생을 감내하며 오매불망 양주 발전을 열망해 온 대다수 시민들의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이런 평가에 대해 시민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거론되는 것이 ‘양주시의 공직중심주의’라고 할수있다. 오랜기간 공직중심의 농촌도시를 대변하듯 양주시는 초대 민선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직출신의 자치단체장을 선출해 왔다. 지방자치제도가 본격 시행해 민선으로 변화했지만 양주는 사실상 관선 체제였던 것이다. 이것도 상당히 특이한 지역적 특성인데 양주시 산하기관을 살펴보면, 양주시 공직문화의 뿌리가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견고히 자리잡고 있는지 단박에 파악할 수 있다. 양주시 주요 산하(협력)기관으로는 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센터, 섬유종합지원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청렴한 동두천양주교육을 위한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청렴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깨끗한 손 챌린지’의 결과물로 챌린지에 참여한 직원들의 사진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엮어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했다. 제작한 포스터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청사 내에 게시할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에도 배포하여 동두천양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청렴 포스터 제작과 배포를 통해 우리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더 높이고 보다 청렴한 동두천양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청렴문구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투명한 부동산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부동산거래할 때 전자계약시스템 활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거래의 투명성, 편의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 구축한 것으로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전자서명으로 간편하게 부동산거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전자 계약시스템으로 거래를 체결할 경우 실거래 신고와 확정일자 신고가 자동으로 처리돼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별도로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또 전자계약은 계약서 위·변조, 이중계약 등 불법 중개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공인중개사와 거래당사자 신분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어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중개사무소가 전자계약 중개사무소로 등록돼 있어야 전자계약이 가능하며 전자계약 등록여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전자계약시스템에 가입된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는 381곳이며, 이달까지 총 1203건의 부동산거래 신고가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 체결된 것으로 확인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가 가져온 비대면 일
경기도의회 박태희 의원이 지난 26일 ‘제3회 다산 의정대상’에서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착공, 은남산업단지 조성, 경기북부지역 공공의료서비스 확충, 양주테크노밸리·경기교통공사 양주 유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다산의정대상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의원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기도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개정 및 ‘경기도 정신응급상황 대응체계구축관련 조례 공청회’ 등 도민의 각종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도 "경기도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며 정신과적 환자의 의료접근성 개선, 정신건강 위기대응 정책개발, 정부차원의 관련 법률 개정 조례를 통한 긍정적인 영향을 인정받아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전국우수조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시내버스의 도민서비스평가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도민들의 교통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및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하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