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에서는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발견가방-장욱진의 그림 상자’를 전시한다. 전시는 어린이 체험전시와 교육 전문기관인 서울상상나라와 협력해 장욱진 작가의 대표작품 ‘가로수’(1978)와 ‘가족’(1954)을 이동식 체험전시로 만들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새롭게 그림 요소를 재구성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욱진미술관과 서울상상나라는 지난 11월 23일 전문 인력, 정보의 교류, 시설공동 활용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특별 교류전 ‘발견가방-장욱진의 그림 상자’를 시작했다. 특히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작가를 중심으로 한 예술 전문기관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서울상상나라의 장점을 합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협력 교육전시를 구성했다. 이번 특별 교류전은 전시가 종료된 후에 지역아동센터 또는 순회전시를 요청하는 기관 등에 무료로 대여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장욱진 작가가 그림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가족, 동식물, 자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연 학예연구사는 “이번 특별 교류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새로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최고 수준의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교수진을 확보하였다. 2022~2024학년도까지 3년간‘일반재정지원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약 150억규모 지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정대학교는‘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공무원 165명을 배출하였고,‘최우수 국가 자격증 취득 대학’으로 12년 연속 기능장 40명을 배출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관련 학과를 개설하여 미래 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더 큰 성장과 번영이 기대되는 대학이라 할 수 있다. ■ 신입생 충원율 100%, 재학생 6649명 (2022년 10월 1일 기준) 서정대학교는 2022학년도에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함으로서 2003년 개교 이후 20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였고,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2022년 10월 1일 기준 6649명의 재학생을 보유하는 등 괄목할 성장을 이룬 대학이다. ■ ‘취업에 강한’ 대학 : 공무원 165명 배출 서정대학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방재 정책 전반에 걸쳐 재해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정비 실적 등 53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자연 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등급은 A~E 단계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양주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재난 예경보 시설 확충, ▲재해예방사업 추진 등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노력으로 위험요인 분석, 방지대책 및 시설정비 추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특히 2021~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안전도시 양주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시는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재난위험시설물 정비 관련 소방안전교부세 산정에서 우선순위 평가를 받게 될
양주시는 1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상반기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지급하여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아동대상 2개 사업(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노인대상 2개 사업(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 대상 1개 사업(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여성 대상 1개 사업(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등 6개 사업에서 총 290명을 모집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031-8082-5706),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는 이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백석고등학교가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쌀284kg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적립된 나눔 프로젝트는 총 7개의 해빗(6시 기상, 아침밥 먹기, 만보 걷기, 진로 관련 기사 읽고 생각 정리하기 등)으로 마련되었다. 프로젝트에는 총 122명(학생 92명과 교직원 30명)이 참여해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5일 동안 목표 달성시 하루에 쌀 0.2kg을 적립하였다. 양주백석고 1학년 김민주 학생은 “머스트잇(아침밥 먹기) 활동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열심히 실천한 것에 대한 결과물로 지역 사회에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 고대영 교장은 최근 개인주의로 각박해진 사회 속에서 학생들에게 소통과 공감 능력, 나눔과 배려를 키워주는 시민적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된 아토믹해빗 프로젝트에 아낌없는 공감과 지지를 밝혔다. 양주백석고 김광중 교감도 “역시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제동행 프로젝트를 응원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양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5개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일요일을 이용한 온가족 개방행사를 운영한다. 관내 5개 스포츠센터 수영장은 물놀이를 위한 시설보다는 수영강습과 체력증진을 목표로 운영되는 체육시설이었으나, 방학을 맞아 일요일마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가족의 날을 운영하게 된다. 양주시 5개 스포츠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은 5개 스포츠센터가 순번대로 에코스포츠센터는 1, 3, 5번째주, 서부권스포츠센터와 양주체육복지센터는 2째주, 옥정호수스포츠센터는 3째주, 양주국민체육센터는 4째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가족의 날에는 일부 레인을 철거하여 운영하며, 평상시와 다르게 비치웨어와 래시가드 착용이 허용되고, 구명조끼나 유아를 위한 간단한 팔걸이 튜브 등의 물놀이 용품도 허용된다. 다만 성인용 튜브나 물총 등의 용품은 사용이 금지되고, 수영모자는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비치웨어나 래시가드 사용 시 기존에 사용했던 선크림 등으로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반드시 세척 후 사용해야 한다. 양주도시공사에서는 여름방학 때 시범적으로 운영한 가족의 날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겨울방학까지 연장 운영하게 되었으며, 향후 방학 기간 중에도
양주시 덕정 오일장 시장상인회가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장을 기부했다. 이번 상품권 전달은 취약계층과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덕정역에 2·7일에 열리는 5일장 상인들이 마련했다. 덕정 오일장 시장상인회는 온누리상품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과 식료품을 살 수 있는 효용가치가 높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본다. 심은권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감사의 마음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상품권을 전달해 주신 시장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경기도와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 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양주시의 인적, 물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사전 조치, 세계유산 관련 국내외 기관 및 전문가 협력, 각종 학술연구 및 OUV 발굴 시 예산분담(도 50%, 시 50%)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는 예산확보,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양주시는 기초조사, 비교연구 등 학술연구, 예산 및 전담인력 확보, 학술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한 OUV 발굴,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상호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 회암사지’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은 지난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약 20년에 걸친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발굴조사, 박물관 건립, 유적정비 등)이 완료됨에 따라 회암사지의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 심의 통과 이후 4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양주시가 주·정차 금지구역 등 도로변 시설물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는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고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했다. 시는 주·정차금지구역을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구역 내 가로등, 신호등, 표지판, CCTV 등 도로변 시설물 241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시트 설치를 완료했다.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에 ‘주·정차 금지’라는 글자를 표기,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적용한 것은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불법 주·정차 근절과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인성이 뛰어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는 시민들이 쉽게 주·정차 금지구역, 어린이보호구역,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구간임을 인지하도록 유도,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함은 물론 현수막 및 표지판 제작을 줄여 예산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안 및 설치 구간 검토 등을 청소행정과, 차량관리과, 도로과 등 관련부서와 양주2동 리빙랩프로젝트팀과 협업해 민·관 협업 모델을 구축한 사례로 타 지자체에 우수모델 전파·확산이 가능하다.
양주시 남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남면농협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최수연·김현수 시의원, 강석원 남면장과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순택·김미옥 대장의 이임식을 시작으로 고석기·이선우 신임 남면의용소방대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임하는 오순택 남성의용소방대장은 “남면의용소방대는 소방대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하고 면민들의 재난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소방대가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미옥 여성의용소방대장도 “의용소방대원들과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역량을 결집해 안전한 남면만들기에 일조했다”고 말하고 “안전사고 총력예방과 사고 대처에 최선을 다하는 남면의용소방대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면의용소방대는 소방법에 따라 감악산을 중심으로 산불 피해예방과 전반적인 민방위 업무를 비롯해 남면지역에 화재가 발생하면 현장에 출동해 소방업무를 관장하는 지역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