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교육 환경개선 사업비가 전년대비 12억 원이 늘어난 138억 원을 확정하고 집행에 들어간다. 주요 교육경비 사업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25억 원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20억 원 ▲무상교복 지원사업 3억 원 ▲체육관 건립(3개교) 지원사업 11억 원 ▲대응 지원 사업 10억 원 ▲유치원·초·중·고 무상급식 사업 67억 원 등이다. 시는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양주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엄마품 돌봄 교실,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 등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따른 학교 실내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해 고암초, 송추초, 연곡초 등 3개교에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대응 지원 사업으로 10개교를 지원한다. 이어 모든 학생이 누리는 무상교복, 무상급식, 고교 무상교육비 지원 등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경비와 디지털 뉴딜사업인 정보화 기자재 지원에도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도시 양주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경비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는 지난 6일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홍보 마케팅을 위한 SNS 서포터즈 11명을 선정했다. 서포터즈 11명은 상권진흥구역 내 점포들을 방문하여 숨겨진 맛집 등을 찾아 홍보하고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하게 된다.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사업은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선진상권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2021∼2024년 기간 동안 4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2년차 사업으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레트로 감성 거리 조성, 밀키트 판매장 조성, 쿠폰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허선량 상권진흥센터장은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SNS 서포터즈로 임명된 11명의 활발한 활약을 당부드리며, 이러한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원도심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생활고와 가정 내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스마트폰 미사용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복지 정보 접근권이 취약한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문자 메시지 발송,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터넷 밴드에 관련 글을 게시하였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인적안전망과 협력하여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위기 이웃 발굴에 필요한 활동을 실시중이며 특별히 관내에 소재한 원룸과 여관 등 숙박시설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중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인적안전망에 등록된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비, 늘봄, 집수리, 이사지원 등 총 10가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인력 2명을 채용하고,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시는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200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순회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방법은 전담인력 2명이 공중화장실 점검 통제 협조 후 렌즈탐지기·전자파 탐지기·전파 탐지기·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없는 곳에는 “불법촬영 안심 화장실”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여성청소년과 김혜경 과장은 “범죄예방 효과가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여자 화장실뿐만 아니라 남자 화장실 또한 점검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민간 소유 화장실도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 지원 요청이 있으면 점검을 대행하거나 탐지장비를 대여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불법카메라 점검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대여 문의는 여성청소년과 여성가족팀(☎031-860-22
동두천시는 지난 3월 31일, 2022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주민참여감독을 위촉했다. 주민참여감독은 감독공무원과 함께 지역주민이 직접 공사 현장에 참여하여 공사감독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3천만원 이상의 주민숙원사업으로 생연2동 우리마을 녹색가게 조성사업, 광암동 탑동 꽃 만들기 조성사업, 상패동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에 해당하는 주민대표를 임명했다. 위촉된 주민참여감독은 지원받은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설계대로 시공되는지, 불법행위가 없는지 등을 감시하게 된다. 투자개발과 김재헌 과장은 “주민참여감독과 함께 주요 공정에 입회하여 시공과정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 백석중학교는 5일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협약을 체결했다.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은 결식 우려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조식을 제공해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정서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이에 백석중학교는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결식 우려 학생들을 위해 이번 4월부터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백석중학교 이현필 교장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심리 정서 지원까지 함께 지원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조식사업을 교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양주백석중학교는 양주 관내에서 유일한 교육복지 사업학교로 올해는 조식지원 사업까지 운영한다. 한편, 월드비전 경기북부 사업본부에서는‘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외에도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부족으로 위기에 빠진 아동·청소년을 위해 위기아동 지원사업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4월 27일 진행되는 온라인 초등 부모교육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초등맘 고민 해법서』 최인자 작가가 아이 감정 코칭, 양육자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 육아 고충 해결법 등을 다루며, 비대면(Zoom)으로 1회 진행한다.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5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올해 6월~10월까지 독서 지도법, 공부 방법 등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3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년 도서관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다수가 건의하여 올해 처음으로 초등 부모교육을 준비했다. 학생들의 등교 후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31-860-3281)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백석읍에 소재한 연곡초등학교는 지난 1일, 제64회 개교기념일 행사를 새로 개장한 학교 숲에서 실시했다. 연곡초 학교 숲은 새로 단장하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놀이터로 조성되어 우리꽃 야생화, 학교 교목인 덩굴장미, 참나무 등 식생을 고려하여 재구성하였다. 또한, 숲은 곧 놀이터라는 취지에 맞게 전교생의 자치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긴 의자, 정자, 야자수 매트가 설치되었다. 연곡초는 64년의 역사만큼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며, 학교 숲이 자연은 인간에게, 인간은 자연에게 정성과 관심을 갖는 평화 가꿈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류성현 교장은 “이번 학교 숲 조성으로 어린이들이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이 새롭게 생긴 것이 무엇보다 기쁘며, 교과 활동에 활용되는 오감 만족 교육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신규 프로그램인 트로트 장구를 시작으로 ‘2022년 2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을 개강했다. 이번 2분기 강좌는 7개 프로그램(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퀄트, 몸살림운동, 트로트 장구)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신규 개설된 트로트 장구는 요즘 유행하는 트로트 음악에 신명나는 장구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조기 마감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위해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4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중인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만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들어선 가운데 지역 병·의원을 통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확대됨에 따라 개편된 정부 방역·의료체계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단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처럼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계속 받을 수 있다. 현재 운영중인 양주시 코로나19 검사소는 유양동 선별진료소와 나리농원 제2임시선별검사소 등 총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