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천마 초등학교(화도읍 묵현리 소재) 사회 복지실에서 예절 및 한자, 교과 전과목 온라인 학습을 배울 수 있는‘다산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부족한 정서지능(EQ)능력 함양을 위해 다도정신을 비롯한 전통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일요일에는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바른 생각,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인성분야를 겸비한 한자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주중에는 드림아동들의 학습능력향상을 위해 강남구 소재 ‘목표가 있는 아이들(Goal Study)’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1인당 20만원 상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산학당에서 학습하는 아이들을 위해 희망케어에서는 진접읍 장현리 소재 동일전기시스템(대표 방성훈)을 연계해 매주 간식을 전달했으며, 관내 사찰인 장안정사(와부읍 소재)에서도 떡을 후원했다. 시 우상현 주민생활지원 과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일하러 나가는 부모들이 증가하여 집에서 방치되는! 아동의 보호가 더욱 필요한 때에, 드림스타트 센터의 ‘다산학당’이 예절교육은 물론 건전한 학습문화정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양주시와 서울 강남역간 버스노선이 드디어 개통돼 9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9일 시에 따르면 와부읍 도곡리 대원운수에서 개통식을 갖고 운행에 들어간 강남역 버스노선은 와부권(1700번), 진접권(7007번), 화도권(1100번), 오남권(2000번) 4개 노선으로 총 41대가 하루에 231회 운행된다. 와부 도곡리가 기점인 1700번 신설버스는 총 9대로 덕소·잠실·삼성·역삼역을 경유해 강남역까지 하루 63회 운행되며 광릉내에서 출발하는 진접권 7007번 노선은 8대가 신설돼 하루 48회 운행될 예정이다. 2000번 오남권 신설버스는 진벌리를 기점으로 진접, 퇴계원을 거쳐 강남역간을 운행하며 화도권 1100번 노선은 15대가 신설돼 차산·창현리, 가운지구를 거쳐 강남역간을 하루 75회 운행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50만 남양주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노선의 확충 뿐만 아니라 버스정보시스템, 버스전용차로제 등 교통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일선 동장이 병원 진료가 여의치 않은 노인분들을 위해 친구의 도움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받게 해 주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칭송을 받고 있는 화제의 인물은 남양주시 양정동 김승수 동장이다. 김 동장은 지난 1월 21일자로 이 지역 동장으로 부임한 후 지역현황을 파악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관내 65세 고령인구는 시 전체의 고령인구 8%보다 거의 2배에 가까운 15%나 되었다. 그러나 관내에는 의료시설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특히,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사시는 노인분들이 몸이 아파도 병원 진료를 받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고민을 하던 김 동장은 어릴적부터 친한 친구사이인 김준원 한의원(평내동 소재) 원장에게 도움을 청했다. 김 원장은 선뜻 친구인 김 동장이 내민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었다. 시간을 쪼개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에 양정동 사무소까지 찾아와 무료한방진료를 해 주기로 했다. 김 동장은 곧바로 동사무소에 진료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침구류 등을 갖추어 놓았다. 김 원장은 지난 4일 동사무소로 찾아와 무려 33분의 어르신들에게 진료와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6일 본회의장에서 지금지구 택지 개발사업(2009년 2월 23일 10면 보도) 추진 촉구를 위한 건의서를 채택하고 이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공사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종화 의원 발의로 채택된 이번 건의서는 지금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포함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해 개발계획승인 절차를 완료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연내 보상착수가 진행되도록 함으로써 예정지구내 지역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토공은 당초 지금·가운·이패·수석동 일원 개발제한구역 200만1000㎡에 대해 지난해 12월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1만90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7744세대 2만907명을 수용하는 택지를 개발계획 승인일로 부터 오는 2013년 12월까지 개발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토공은 세계금융위기와 국내 부동산 경기침체 등에 따른 투자여력 감소 및 택지수요 감안 등의 요인으로 바로 보상에 들어 가지 못하고 빨라야 2010년말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의회는 지금지구 택지개발사업 관련 개발계획승인 및 보상착수가 지연될 경
<속보>남양주시 최재성의원이 지난 2일 국회에서 경찰의 머리를 발로 밟은 것과 관련, 지난 6일 전의경사랑부모모임 회원 18명이 남양주시 금곡동 최 의원 사무실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최 의원 사무실 앞에서 ‘우리아들 짓밟는 최재성 의원은 사과하라’는 프랭카드를 들고 최 의원은 20만 전의경 가족에게 신문, 방송매체를 통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또 최 의원은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향후 이런 일이 있을 시 의원직 사퇴도 약속하고 민주당은 이번 동료 사건에 책임지고 이에 책임있는 조치를 단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 사건은 지난 2일 김형오 국회의장이 미디어법 등 15개 법안의 직권상정을 강력히 시사한 가운데 이날 오후 민주당 당직자들이 국회 본청에 진입하기 위해 경찰과 극렬한 몸싸움을 벌일때 최 의원이 당직자들을 돕는 과정에 경찰의 머리를 발로 누르 듯이 밟은 것이 ‘프리존뉴스’에 동영상과 함께 보도되면서 문제가 되고있다.
남양주시 풍양출장소(소장 박상열)가 오는 10월 24과 25일 열리는 제4회 광릉숲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5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집행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집행위원회 위원은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홍성관 위원장을 비롯해 총15명으로 지역 주민대표 및 봉선사ㆍ국립수목원 등 광릉숲 관계기관이 다수 포함됐다.
최재성(민.남양주 갑) 의원이 국회에서 경찰의 머리를 짓밟았다는 ‘프리존뉴스’ 의 보도 이후 최 의원을 비난하는 글이 온라인상에서 빗발치고 있다. 이 사건이 보도된 이후 분노한 전·의경 부모와 시민들은 최 의원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즉각 사과하라’, ‘사퇴하라’ 등 제목의 글을 올리며 규탄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미디어법 등 15개 법안의 직권상정을 강력히 시사한 지난 2일 오후 민주당 당직자들이 국회 본청에 진입하기 위해 경찰과 극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국회로 진입하려는 당직자들을 돕던 최재성 의원이 경찰의 머리를 발로 짓밟은 것이 ‘프리존뉴스’에 동영상과 함께 보도되면서 파문이 예상됐다. 인터넷 카페 전의경사랑부모모임(회장 김영태) 회원들이 이와관련,지난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낙선운동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하고 최 의원에 사과를 촉구한데 이어 회원 온라인 카페에서도 회원들이 올린 비난이 글이 빗발치고 있다. 뿐만아니라 최 의원의 홈페이지에도 ‘이런인간이 권력을 잡으면 인간의 인권을 무시하는 아니 아예 생명을 경시하는 히틀러나 크메르루즈 같은 정치인이 안된다는 보장이 어디있겠습니까?’라는 글을 비롯해 ‘이사갈래요’
남양주시의회(의장 공명식)는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2차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시정 질문을 펼친다. 오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의 ▲시정 질문이 이루어지며 김영수 의원, 이정애 의원, 이광호 의원, 신정수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선다.
남양주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베트남 빈시와 공무원 상호파견 연수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5년 11월15일 빈시와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해 오고있다. 이와관련 지난해 11월 빈시의 팜안 투안 당서기장이 시를 방문했을 때 빈시의 공무원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게 양시의 공무원 상호파견제도 도입에 대한의견을 제시해왔다. 시는 이에따라 양시간 우호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공무원 상호파견 연수 제도’ 도입을 검토 했으며오는 15일까지 빈시와 공무원 상호파견 연수합의서(안)을 협의하고 이달 말까지 국제 특급우편으로 연수합의서를 체결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합의서가 체결되면 오는 4월중으로 빈시의 공무원이 남양주시를 방문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근무하게된다. 반면 남양주시는 직원 인력문제와 경기불황에 따른 공무원 해외 출장 자제 등으로 올해는 파견을 보류하기로 했다.
남양주시가 매월 월례조회 때 실시하고 있는 기업제품설명회가 지역내 중소기업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 시 공무원들에게는 우수중소기업과 기업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주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설명회는 지난 2007년 10월 월례조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9개 지역내 기업을 초청, 이석우 시장 이하 400여 시청 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기업제품설명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있다. 시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촉진을 위해 지난 2일, 3월 월례조회때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의 공공판로지원과 신학섭 연구관을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 연구관은 공공구매제도의 개요, 공사용 자재 분리발주 제도,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 등에 대해 교육하고 예산조기집행에 따른 각종 공사발주에 앞서 공무원들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사업에 반영하는데 알고 있어야 할 법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 일선 공무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이날 제품설명회에는 고휘도 스크린 전문제조 업체인 (주)빛코리아(http://www.bitkorea.net/.오남읍 오남리)가 발표를 했다.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