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교육원(이하 교육원)은 10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1개월간 국민을 대상으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숲을 만나고 싶을땐, 나는 e숲에 간다!」교육·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024년 공공서비스 디자인 과제’로 선정되어 정책공급자인 공무원,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국민이 원하는 ‘e숲’ 공간과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교육원은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숙련도가 높은 20대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생각함’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요구를 반영해 게임과 활동 중심의 체험내용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주요 체험내용은 숲영상학습, 숲교육기관 정보검색, 명품 숲길 50선 경험 공유, OX 퀴즈 등이다. 참가자가 퀴즈 만점, 명품 숲길 경험 사진을 ‘퀴즈의숲’과 ‘숲스타그램’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시범운영 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해서 내년 산림교육원 교육훈련계획에 편성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e숲교육·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참여방법) 산림교육원 홈
남양주시가 오남읍 양지리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 공공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시에는 노외주차장 47개소와 노상주차장 34개소를 비롯해 우리동네 주차장 19개소와 임시 주차장 4개소 등 모두 104개소의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5283개의 주차면을 운영하고 있다. 또,시 전체 부설주차장은 2만 2165개소에서 30만 6866 주차면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오남읍에는 107면 주차면수의 공영주차장 1개소만 있으며, 노외주차장도 없다. 특히, 오남읍 Y아파트의 경우 2001년 1월에 사용승인된 아파트로서 주차대수가 세대수 352 세대보다 적은 277대, 세대당 0.78대밖에 되지 않는다. 때문에 일대 주민들은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시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요청해 왔다. 이에 시는 일대 유휴 공공부지인 양지리 244-1 2478㎡를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 및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도 해결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실시설계용역를 비롯한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빠른 시일 내 착공해 연내 완공, 내년 1월에는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총 53면의 주차면이 확보되는 이 주차장에는 별도
남양주도시공사는(이하 공사)의 대대적인 혁신과 현장경영 및 소통경영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지난 6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홈페이지를 154개의 메뉴를 72% 감소한 44개로 간소화 해 고객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동시에 ‘홈페이지 고객만족도 조사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실시하고 있는 고객만족도에서 4.2점을 기록(5점 만점)하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2024. 10. 8.기준 5,985명 참여) 공공기관 홈페이지로서는 쉽지 않은 좋은 평가이다. 또한, 업무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업무를 *전산화해 출장 및 업무 소요시간(연간 15,000시간)을 절약하게 되었다. 공사는 이로 인해 대민 서비스 제고를 위한 매월 20명(일 2시간, 주 5일 근무자)만큼의 인적 가치 창출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약 207t의 탄소 배출 저감으로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이계문 사장의 취임 이래 적극적인‘현장경영’과‘소통경영’을 통해 임직원과 시민·유관단체와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아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신속한 개선을 추진한 결과이다. 이 사장은 2023년 7월부터 8개 체
“이곳 사거리는 도로선형도 위험하고, 횡단보도와 인접해 있는 6번 출구 때문에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상당히 높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다산역 인근 사거리 선형과 6번 출구시설물 때문에 사고 위험 높아 별내선 8호선 구간이 개통되면서 남양주 다산역 6번 출구앞 건널목과 이곳 사거리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과 운전자들의 볼멘 목소리다. 이같은 민원은 국민신문고와 남양주남부경찰서에도 민원이 제기됐다. 먼저 다산중앙로 145번길과 다산중앙로 171번길은 십자형태로 교차되는 사거리인데 도로선형이 똑바르지 않아(사진① 사진②)6번출구 방향에서 서울방향으로 진입시 접촉사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6번 출구 (자이아이비 플레이스몰 후문) 방향에서 서울방향 진입 직진 차선은 1차로 하나만 되어 있고 2차로는 우회전 차선으로 돼 있다. 하지만 우회전 2차선에서도 직진 방향으로 가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도로의 경우 접촉사고 위험이 높다는 것이 운전자들의 지적이다. 6번 출구시설물(사진③)도 운전자들이 우회전 할때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건널목을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안전도 우려되고 있다. 이 출구시설물을 설치한 시공사에서 시설물 옆에 가로 1
남양주시 오남읍에 새로운 명소가 될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시는 오남읍 오남리 산72-5번지 일원(3만 1761㎡)에 근린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지 대부분 시유지이며 13%만 사유지다. 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는 오남읍 근린공원은 내년 10월 착공해 2026년 10월 완공 목표로 추진중이며,이 공원이 조성되면 오남저수지와 함께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도심 지역인 오남읍은 그동안 여가와 휴식을 위한 대규모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여망이 높았다. 이에 시는 주민 수요를 반영하는 등 면밀한 검토 후 오남읍 시유지에 근린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지난 12일에는 공원 조성계획과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추진중인 오남읍 시유지 근린공원의 활용성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지난 3일 지역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1차 주민설명회를 겸한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지역 대형 커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중으로는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 등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시민들의 이용률을 높일 연면적 약 7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근린공원안
구리시가 아름다운 공간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토평교 하부와 수택동 및 구리한강시민공원 일원 등에 조명 갤러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토평교(수택동 122-2)는 왕숙천을 가로질러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잇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토평교 아래 왕숙천변을 산책하고 있다. 이에 시는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을 통해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토평교 교량 및 교각을 활용한 조명 갤러리 조성사업 1차 준공을 마치고, 내년 6월까지 2차 준공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이 사업은 2023년에 경기도‘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5000만 원을 사업비로 확보한 바 있으며, 현재는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사업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또,수택동 879-1번지 검배사거리에서 우남아파트 입구까지 검배로 녹지 경관조명 설치사업도 11월중으로 완료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32개의 정원등과 26개의 수목투사등, 61개의 볼조명등이 설치 된다. 특히, 녹지 내에 설치될 사각레터링 조명 14
구리시가 관내 일반 버스 승강장과 광역 버스 승강장의 편의시설 등을 교체, 설치 및 확충하는 등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와 함께 교통혼잡 완화와 환승편리 및 버스 이용자 불편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및 편의시설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일반 버스 승강장은 오는 10월까지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쉘터형 버스 승강장 6개소를 경기도 환승거점 표준모델로 교체한다. 또,거치형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을 4개 버스 승강장에 신설하고,방범, 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위한 승강장 편의시설(CCTV 등)도 6개 버스 승강장에 신설한다. 이와함께,「2024년 구리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개선사업」으로 구리시 경춘로 중앙버스정류장 2개소(교문사거리 상·하행)를 대상으로 2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9월 중으로 버스승강장(경기도 환승형 디자인 쉘터) 2개소를 교체하고 거치형 버스정보안내전광판(양면형)을 2개소에 신설한다. 아울러,승강장 편의시설로 냉·온열의자와 CCTV도 2개소에 신설하고 주변 노후 보도도 재정비하는 등 편의시설 환경을 개선 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노후화된 버스승강장 교체와 온열의자
남양주시가 장마 후 관내 주요 하천에 설치된 차집관로와 맨홀 등 하수시설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맨홀 뚜껑 이탈 등 49건의 피해가 확인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31일간 시청 기준으로 672㎜ (시 기상현황관측시스템 활용) 누적 강수량을 보였으며, 7월 27일 기상청에서 장마 종료를 발표했다. 이와관련, 시는 전문조사 업체 4개사를 비롯해 14개사 21명이 참여해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한강과 왕숙천, 팔현천, 홍릉천 그리고 율석천과 월문천, 용암천 등 관내 주요 하천변 차집관로 약 122㎞의 하수시설물을 집중점검했다. 이 결과, 맨홀뚜껑 이탈 18건, 맨홀 파손 및 유실 24건, 맨홀 잠김 5건, 불명수 유입 2건 등 49건으로 피해가 확인됐다. 특히, 맨홀 뚜껑 이탈 등에 따른 1일 불명수량은 진건처리구역 36, 000t, 구리처리구역 14만 3000t, 화도처리구역 1만 9000t, 마현처리구역(조안소규모) 1만 5000t 등 모두 21만 3000t에 이른다. 시는 이에, 매우 긴급한 사안 24건은 A등급으로, 긴급한 사안 3건은 B등급, 17건은 보통으로 C 등급, 긴급하지 않은 5건은 D 등급으로 분류하고, 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지난 3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웨딩라포엠에서 제7대·제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배해동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상의 임의원, 회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한경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저의 임기 동안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고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상공인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그리고 각 단체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홍균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제8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재임하는 동안 상공인의 권익 신장과 대변에 앞장서 상공회의소와 지역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경제의 구심점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홍균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경쟁력 있는 미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홍균 회장을 비롯한 8대 임의원은 지난 7월 23일
남양주시는 9월 말까지 노후 등으로 넘어지거나 쓰러질 우려가 있는 등 사고 위험이 있는 종교시설 첨탑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첨탑 안전점검은 그동안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점검에서 등한시 되어 왔으며 시에서 처음 실시하는 점검이다. 시는 관내 239개소의 첨탑을 대상으로 풍수해 등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방지하고 노후 첨탑구조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매년 태풍 등 강풍이 불때면 일부 교회 첨탑이 쓰러지거나 떨어지면서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는 등 흉기로 변하고 있어 주변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시는 이에,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무소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에 따른 점검방법 등을 교육하고, 첨탑의 전반적인 구조안전 및 지지구조물 노후상태 확인, 첨탑 인근 위험시설물 확인 등 위험요인 발생 여부 등 점검 결과에 따라 붕괴 등 문제가 있는 첨탑 등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보강 등 시정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교회 측과 적극 협조해 행정지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첨탑 등 공작물의 안전한 관리·점검을 위해 점검자 교육 및 안전관리 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