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예방 중심 보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조성한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14일 구리시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구리시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구리시가 지역 건강지표 분석과 시민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면밀한 사업계획을 수립한 결과,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기존 수택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면적 678㎡ 규모로 새롭게 조성됐으며, 2026년 장비 분야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지원을 통해 다양한 장비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더 내실 있는 건강관리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재활보건실, 작업치료실, 건강상담실, 운동실, 조리실습실, 구강보건실, 보건교육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간호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운동 지도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건강 측정은 물론 질환·영양·운동 상담 등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센터 개소는 기존 보건소 중심의 단일 보건 서비스 체계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최필승 농협공판장 장장, 이석우 구리청과㈜ 대표, 이동현 ㈜인터넷청과 대표, 장상현 수협공판장 장장, 양승휘 강북수산㈜ 대표, 정병찬 중도매법인연합회장 등 20여 명의 구리도매시장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백 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점포를 방문하며 과일과 해산물 등 제사용품을 직접 구매하여 현장 물가를 점검하고, 유통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업계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산지 출하자가 납품한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구리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이 이러한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상생하는 공영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 연휴에도 시민들의 명절 식탁을
남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었으나 여전히 규제와 도시계획시설의 장기미집행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 등의 시민불편이 커,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수립 용역은 이를 해소화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수립 대상은 남양주시 내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41개소(약2,398,195㎡)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지구단위계획을 재검토해 변경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6년 중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7년 6월까지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개발제한구역의 기능을 상실한 소규모 단절토지, 경계선 관통대지 등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도 2027년 10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관련, 용역 과업 범위를 지구단위계획 변경·수립 : 41개 지구단위계획 구역(약2,398,195㎡), 개발제한구역 해제, 경계선 관통대지(약74,117㎡), 소규모 단절토지(약17,100㎡) 로 주문했다. 또, 과업내용으로는 ▲시 41개소 GB 해제취락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
구리시는 2026년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종합안내 누리집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종합안내 누리집을 통해 대민서비스 종류에 따라 의료, 민원, 교통, 청소, 성묘, 문화·시설, 신고전화 7가지 분야의 대민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의료 분야는 설연휴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날짜별로 각 동에서 운영하는 병원·약국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교문동) 및 윤서병원(인창동)은 연휴기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산모·신생아를 위한 의료기관 및 심야약국에 대한 운영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민원 분야는 여권발급 및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안내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교통 분야는 명절 기간 중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현황 및 연락처, 주요 교통정보 누리집 바로가기로 제공해 연휴 중 주차장과 교통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 분야는 쓰레기 배출가능 일정과 함께 대행업체 연락처, 성묘 분야는 공설묘지 이용안내에 관련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문화·시설 분야는 시립도서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일 남양주시청 1층 청렴방에서 남양주시와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남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협약이 이달 말에 종료됨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 간의 교육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발전시키기 위한 새 협약으로 마련됐다. 특히, 새 업무협약은 경기도교육청의 기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경기공유학교 체제로 통합되는 변화 방향을 반영해, 공교육 확장을 위한 지역교육협력체제를 강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인 ‘경기공유학교’는 학생 맞춤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플랫폼을 의미하며, 남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남양주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 특색 교육 사업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의 교육 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 활동 지원 ▲경기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 네트워크 기반 파트너십 구축 협조 ▲남양주시 소속 산하기관, 재단 등 교육자원의 경기공유학교 연계, 협조 등으로 구성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2026년에는 양 기관은 총 57억 6040만 원(시 33억 8340만 원, 교육청 23억 7700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남양주시 소재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대한민국 U-20 여자축구 국가대표, 덴소컵(DENSO CUP) 한국 여자대학선발팀과 해당 대회 코치까지 대거 발탁되면서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경대 측은 지난 6일 대한축구협회가 선발하는 연령별 대표팀 U-20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이하늘, 박주하, 박가연, 최주홍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합류하게 됐다고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덴소컵 한국 여자대학선발팀 선수로는 전유미, 문민지, 신예지, 박가연 선수가 최종 발탁됐다. 대경대학교 여자축구부 이민영 감독도 덴소컵 한국 여자대학선발팀 코치로 선임돼 선수들과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덴소컵은 한·일 여자대학 축구 교류전 성격의 국제대회로, 전국 대학 선수 가운데 경기력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대학 측은 “국가대표 4명, 덴소컵 국제대회 4명, 코치 1명이 발탁된 것은 대경대 여자축구부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 육성 시스템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박력 교수(대경대 K-스포츠지원센터장)는 “한 대학에서 선수와 지도자인 코치가 동시에 대표팀에 선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대경대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6년 지역맞춤형 공공기관 위탁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1억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2026년 한 해 동안 남양주시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공사는 지난 2024년 2회의 코딩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자기주도코칭, 천문교실 등 14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 만족도 98%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공사는 확보된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숙박형 청소년 캠프(1박 2일 또는 3박 4일)를 총 22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고, 특히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 ▲천문 ▲스포츠 ▲정신건강 ▲AI ▲환경 ▲패션디자인 ▲뮤지컬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경기공유학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
남양주시는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870개 노선의 법정도로를 대상으로 ‘2026년 법정도로 연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도로 관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해빙기와 우기 등 도로 안전 취약 시기에 맞춘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 2025년 법정도로 관련 민원 4243건을 처리했다. 포트홀 등 도로 응급보수 1864건과 도로시설물 보수 997건을 추진했으며, 우기 전 선제적 빗물받이 정비와 제초·수목 정비를 통해 침수 예방과 도로 안전성을 높였다. 2026년에는 상시 순찰을 강화하고 해빙기 포트홀 다발 구간에 성능이 우수한 수경화성 아스콘을 활용해 신속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기 전 빗물받이 등의 배수시설에 대한 선제 정비를 강화해 상습 침수 구간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로 입양 사업’(가칭 도로안전 지킴이)을 추진한다. 16개 읍·면·동 도로 주요 노선의 자율적인 도로 환경관리를 통해 도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도로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체계적
구리도시공사는 설 연휴 기간(16~18일) 동안 공영주차장을 시민과 귀성객, 성묘객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시민과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 및 방문객 체류 시간 증대 등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구리시 노상주차장 6개소, 노외주차장 9개소, 공유주차장 2개소 등 총 17개소이며, 무료 개방 기간은 이번 달 16일부터 18일까지이다. 공사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원활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24시간 관제 요원을 배치하여, 발생할 수 있는 주차장 내 특이사항 및 안전사고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공사 유동혁 사장은 “이번 무료 개방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이석영 선생 순국 92주기를 맞아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추모문화행사 ‘연화(緣花) III’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추모 특별전시 ▲추모 음악회 ▲헌정 뮤지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연화(緣花)’는 ‘이석영 선생이 90여 년 전 뿌려 놓은 인연이 후대에 꽃피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2024년 ‘기억의 씨앗’, 2025년 ‘기억의 길’에 이어 올해 ‘기억의 개화’를 주제로 열린다. 추모 특별전시 ‘기억의 개화’는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층 난간까지 이어지는 공간에서 상시 운영한다. 전시는 이석영 선생의 삶과 역사, 민족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담아낸 공예작품과 태극기 그래픽아트, 미디어아트 등으로 연출했다. 추모 음악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도서관 1층 계단식 공연장에서 한다. 국악 앙상블 하바해와 송경근 연주자가 협연해 이석영 선생에 대한 기억과 추모, 해원과 연대의 정서를 전통음악으로 풀어낸다.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길놀이와 민요, 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