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45분께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조명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으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와 소방인력 104명을 현장에 투입해 오전 11시 50분께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40대 창고 주인이 팔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고 건물 등이 불에 탔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체계의 청소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공개경쟁 허가 공고’를 통해 신규 허가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업체의 진입을 원활하게 하고 균등한 기회 부여 등 경쟁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허가 공개모집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며, 참가업체는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갖춰 접수 기간 내 구리시청 자원순환과(별관 3층)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구리시 사업자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신규 허가에 대한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 허가 적격업체로 선정된 이후에는 관련 규정에 맞게 시설·장비·기술 능력 등의 기준을 갖춘 후 허가를 받아야 하며, 미이행 시 적격 업체통보가 취소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 체계 개편을 통해 수거 효율 향상과 청소 행정 서비스가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고를 통해 많은 사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허가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
구리시는 지난 15일 방정환 미래교육센터에서‘방정환 꼬마 작곡가’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정환 꼬마 작곡가’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음악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음악인들의 음악 산업 진출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구리시 음악창작소가 교육실, 녹음실 등을 제공하고, 전문예술교육단체인 ‘아트프로젝트 지구’가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꼬마 작곡가 참여자 15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첫 수업으로 오감을 깨우는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열어가는 연극 놀이가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 수업을 들으니 재밌고 유익하다. 꼬마 작곡가로서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나누는 작곡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 꼬마 작곡가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만들어질 음악들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내일의 주인공을 위해 방정환 선생 뜻을 담아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구리시는 오는 26일에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해 합동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번호판 미부착·번호판 등 미점등·훼손·가림, 불법 개조, 무등록 운행, 미인증 등화 장치, 번호판 오염,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차량이다. 아울러, 자동차(이륜차 포함)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한다. 구리시는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서를 고지한 후 기한 내 미 소명 시 과태료 부과하고, 불법 개조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을 알면서도 운행한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차량 단속을 적극 추진하여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산1동 일대에서 음주운전 및 이륜차 불법개조 등 다목적 목검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 다산1동주민센터 유관기관이 협업해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팀은 이륜차 불법개조 등 자동차 관리법 50조(안전기준 위반), 10조(번호판위반) 등을 위반한 총 5대의 이륜차를 적발했으며, 개선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합동단속과 동시에 남양주남부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안전속도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보행자와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과 이륜차 소음불편 해소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 및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가 지하철 역사 및 열차 내에서 성범죄 및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지하철 순찰을 18일부터 시행에 들어 갔다. 경찰은 시민들의 일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범행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에서 위력 순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범죄통계,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 데이터 분석을 바탕 한 범죄 예측 장소 및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해, 범죄자에게 경고성 활동을 진행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최근 이상동기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세심하고 면밀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남양주 치안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북부경찰서는 18일 오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 오지형 서장과 김일권 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부평초 교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횡단 NO” 야광 열쇠고리 및 연필, 형광펜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도 병행했다 또 등굣길 학생들에게 보행안전지도 및 교통안전사설물 점검,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하게 타기 등 주요 교통안전 시책도 홍보했다. 오지형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시물 정비 등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8회기에 걸쳐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나를 응원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접읍 거주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되며, 집단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자아존중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돌아보며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며 “관내 모든 청소년이 형평성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년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년마음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범죄 예방’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선제적인 범죄 예방을 위한 ‘우리 동네 안심 폴-폴 순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동네 안심 폴-폴 순찰 활동’이란 경찰이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하며 ‘안심 메시지’와 ‘순찰 요청 방법(QR코드)’이 기재된 순찰카드(8,000매 제작)를 문고리에 걸어 둠으로써 경찰이 순찰했음을 알리는 활동이다. 경찰은 해당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불안요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방범 활동에 반영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재희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주민들과의 적극 소통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우리 동네에 대한 안심이 폴-폴 널리 흩날리도록 하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전지현 창업경영전략연구소 대표를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시는 창업 및 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의 분야에 적실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해당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창업 경영 외에도 교육 경험까지 고루 갖춘 전문가인 전지현 대표를 창업 경영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전지현 창업경영전략연구소’의 대표이자 ‘창업자금 23만 원’의 저자인 전지현 대표는 2018년 월간 인재경영 명강사 30선에 선정됐으며, ▲GS25 교육위원 ▲한국 지식기업 전문가협회 전문위원 ▲삼성전자 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슈퍼성장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전문적인 창업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전지현 대표가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틀을 깰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제언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촉된 정책자문관은 6월 17일부터 2년간 해당 분야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자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