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8일 구리농협(조합장 최점수)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골곰탕 전달식을 각각 갈매동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농협 주부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지역여성조직인‘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하 고주모, 회장 박선애)’에서 준비한 ‘행복+건강+마음밥상 전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고주모’는 갈매동과 교문1동의 독거어르신 각 100명에게 전달할 사골곰탕팩 200상자를 준비했다. 오전 갈매동 전달식에는 최점수 구리농협 조합장, 유재호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장, 박선애 구리농협 고주모 회장, 구리농협 안선기 여성복지과장, 고주모 회원 16명, 조영훈 갈매동장 등이 참석했고, 오후 교문1동 전달식에는 박선애 회장을 비롯한 고주모 회원 15명과 안선기 여성복지과장, 엄재우 교문1동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사골곰탕은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독거어르신 총 200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박선애 고주모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어 한끼라도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는 것이 행복한
구리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아차산 등산로 인근 2곳에 철쭉 1300그루를 심었다. 식재 장소는 불법 상행위가 행해지던 아차산 내 정상 주변 능선부 1보루와 4보루 인근 지역이다. 이 지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법 상행위 시설 이용자들이 막걸리 시음, 음식물 섭취를 이유로 장시간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수칙 미준수와 더불어 주변 자연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쳐 상당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시는 그동안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인근 지자체, 산림청과 합동단속을 벌이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상인들이 불법 점유하던 곳에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상행위를 완전히 근절하고자 이번 철쭉 식재와 울타리 설치를 실시했다. 또 시는 철쭉 식재가 상행위 근절뿐 아니라 등산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산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철쭉 식재로 상행위도 막고 볼거리도 제공하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70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드론 산업 행정업무 접목을 위한 공직자 드론 활용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산업 주도를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드론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이다. 행정안전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지방공무원 교육 운영 지침'의 엄격한 준수 하에 ▲드론 관련 법령 ▲공공기관의 드론 활용 ▲미래의 드론 시스템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드론 기초 교육을 통해 드론의 운영 방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알게 되었고, 특히 드론이 공공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알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드론 기초 교육이 변화의 속도와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도 앞으로 다양한 4차 산업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향후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 취득 과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임무별 맞춤 드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공공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 김연희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정리수납 기술’이라는 주제로 ▲1차 ‘새로운 문화, 행복한 삶을 돕는 신박한 정리(1일)’ ▲2차 ‘주거 공간별 정리수납 실재(4일)’ ▲3차 ‘저장장애의 이해와 주거환경 개선(8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11월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 활동에 나서 교육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정리정돈 교육 내용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자원봉사활동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지구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4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운동‘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챌린지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구매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전자타이머 콘센트 사용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과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예방에 동참 등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챌린지다.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해, 지목받은 자치단체장 1명이 3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사람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참여하는 방식이다. 안승남 시장은 챌린지에서“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구리시도 다양한 탄소 중립과 관련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 잔반 안 남기기, 근거리 생활 자전거 이용, 아이들에게 환경 관련 교육하기 등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 실천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안승남, 이하 ‘구상재’)이 이달 10~12일 3일간 구리시 구도심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최대 48%의 할인을 제공하는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오후 1~2시에 걸쳐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https://shoppinglive.naver.com) 검색창에서 ‘와구리 통큰세일’을 정확히 입력해 검색되는 채널을 시청하고 주문하는 방식이다. 주문한 상품은 구리시 구도심상권의 소상공인들이 고객의 집 앞으로 배송한다. 식품류는 구리시 한정 당일 무료배송이고 의류, 헤어, 네일 상품권은 구매자의 휴대전화로 당일 발송 된다. 식품류는 구리시의 명물인 돼지 곱창볶음을 비롯해, 족발, 감자탕, 수제 떡갈비, 김치류와 양념게장, 스시와 사시미 세트, 건어물 세트 등이 준비되었다. 의류 교환권, 아트네일 이용권, 미용실 이용권 등은 이용자가 직접 점포에 방문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교환권 형태로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리시 구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209-2)가 적극 후원하여 최신 촬영 장비와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
구리시는 내달 지자체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해 운영하는‘보조금24’를 시민들이 적극 이용 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보조금24’는 기관 또는 기관별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정부24 로그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복지, 고용, 농림, 수산, 보훈 등 305종 공공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올해 12월부터는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지자체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보조금24 QR코드가 인쇄된 안내 리플릿을 각 동 민원실에 비치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아파트단지 엘리베이터에 홍보영상 게시, 생생뉴스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과 동일하게 맞춤형 안내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달 12일까지 각 동 방문 민원인들에게‘보조금24’집중 신청 기간을 안내하며, 신청을 원할 경우 접수·처리토록 연계하여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재천 명사를 초청해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4분기 Insight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의 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는 딥택트 러닝(Deeptact Learning, 아날로그 콘택트와 디지털 언택트의 합성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태적 전환과 뉴 업노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최재천 교수는 생물 다양성의 불균형이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과 우리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생태적 전환’ 개념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이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 자연을 있는 그대로 잘 보존해 주는 ‘생태 백신’을 실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신환 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ESG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이스팩 수거 사업, 두 번째 옷장, 삼색존 등의 사업으로 우리 시가 ‘생태적 전환’에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의·실천적 인
구리시는 지난 8일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지부장 유재호)와 새마을지회 공동주관으로 갈매동(동장 조영훈)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이발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 임창덕 단장, 새마을지도자 김치운 회장, 새마을부녀회 유경재 회장,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에서 섭외한 미용재능기부자가 참여해, 갈매동 내 취약계층 남자어르신 여섯 명에게 이발 서비스와 농수산물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이날 이발 봉사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 임창덕 단장은 “갈매동 내 취약가구 어르신에게 이발 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우울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는 훈훈한 소식이 참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더욱 살피며 돌아보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수택3동 소재 ‘우리즐거운교회’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 17회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우리즐거운교회’에서 추수감사절 헌금을 사용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하며, 토평동 일대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에 꾸준히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인 40여 명은 5개 팀을 구성해 직접 토평동 일대 20여 가구에 각각 방문하여 가구당 3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전남호 담임목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유난히 춥게 느껴질 이번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17년 동안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기쁘게 힘을 보태는 교인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택3동 우리즐거운교회 교인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