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4일 ‘협심증의 이해’라는 주제로 4일 11번째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로 방송했다. 이날 진행한 2월 건강특강은 ‘협심증의 이해’를 주제로 10시부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심장내과 이용구 교수가 진행했다. 시는 우수질문 댓글 5명 선정 및 질문 댓글 참여자 45명을 추첨해 총 50명에게 커피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당첨자는 18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건강특강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협심증 질환에 대해 잘 이해하고 대처한다면 충분히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특강을 계속 운영해 구리시민의 건강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는 업무추진비로 소고기, 초밥, 샌드위치 등을 사 먹었다니 참으로 기가 막히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의 남양주시 직원 중징계 처분에 대한 법원 취소 판결과 관련해 4일 밝힌 입장문의 일부이다. 이에 앞서 2020년 3월 남양주시의 A팀장은 시장 업무추진비로 구매한 커피 상품권 20장을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2020년 5월 경기도는 소극행정 실태 특별조사 명목으로 보복성 감사를 나왔고, 12월 A팀장에게 중징계 처분을 했다. A팀장은 징계 처분 취소 소송을 내 지난 1월 25일 모든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조 시장은 이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이 후보 경기도지사 시절 업무추진비를 유용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강조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조 시장은 “이재명 후보는 불법행정과 부정부패 청산에는 여야나 네편내편이 있을 수 없다고 본인 스스로 말했으니 내로남불이 아니라면 그 엄격한 잣대로 본인 스스로가 가장 엄격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보복 행정과 위법한 징계요구로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했던 평범한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남양주 현대병원(원장 김부섭)은 설 명절전인 지난달 27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정육세트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역사회 저소득 이웃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거나 김치, 쌀, 두유 등의 현물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분들이 풍족하게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육세트를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나눔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가 지난달 29일 화도읍 창현리에서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 등 10여 명은 명절을 앞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무단 투기로 쌓여 있는 약 2t 분량의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나용자 대장은 “겨울철에도 쓰레기 무단 투기가 많아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게 됐다. 꼭 필요한 소비로 쓰레기의 발생을 줄이고, 올바른 배출 방법을 준수해 시민들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달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샬롬의 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 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 ‘샬롬의 집’을 시작으로,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노인요양시시설) ▲장애인 근로복지센터(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아람터·한누리터·구리은혜의집(장애인 거주시설) ▲꿈이 흐르는 샘(아동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안 시장은 백미와 라면으로 구성된 위문물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상황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역복지에 힘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 잘 보내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 세부 추진계획은 전기자동차 승용 330대, 화물 75대, 전기 이륜차 60대, 수소 전기자동차 53대, 어린이 통학 차량(LPG차) 25대, 천연가스버스 4대, 전기 굴착기 1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 시 10% 추가 지원하고 전기 이륜차의 경우 구리 전통시장 상인이나 소상공인을 위해 우선순위 물량을 10%에서 30%로 확대 배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3개월 전부터 구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구리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체·공공기관 등이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 포털(www.ev.or.kr)을 통해 제출하면 구리시는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 지침 확정 후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 추진으로 전년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제철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통장류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직접 전통 방식의 장류에 대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내 전통장 교육 농장과 협력해 전통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 및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장아찌 3종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https://dasanedu.nyj.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재료비까지 납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통장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전통 식문화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지원과 농업지원팀(☎031-590-4559)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설 연휴인 1일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역학 조사와 재택 치료 관리 등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년간 휴일도 없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것이다. 조 시장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설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코로나19가 3년째 계속되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어, 설 연휴 기간 중 가족과 친지 간 모임으로 확산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을 대비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본관 3층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미래 혁신 및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남양주시의 경제·산업 구상과 산학연을 위한 고려대학교의 교육·의료·연구 기능 확장 등을 공동으로 논의했다. 또,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를 바탕으로 산업·경제·문화 벨트를 구축해 진정한 자족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수립의 기초 구상 단계부터 고려대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고려대학교와의 협력은 양 기관의 브랜드 파워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남양주시는 고려대학교의 의료·교육 및 연구 기능의 확장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 및 다양한 시민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7일에는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전체 회의 및 분과별 소회의를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책 연구 사업 중 하나인 ‘남양주시 복지 기준선 설정’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케어센터장 등 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기관인 경기복지재단 민효상 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소득·돌봄(아동, 장애인, 노인)·건강·교육·주거 총 5가지 영역의 남양주시 현황 및 욕구 분석 결과와 시·군별 비교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남양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 기준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남양주시의 복지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남양주 시민들의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새로운 정책 사업에 반영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 복지 기준선 설정 연구’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오는 2월 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