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엄강석)와 NH농협남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 에서는 지난 13일 다문화가정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가정에 추석 명절선물로 쌀을 전달하는 ‘情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공무원노조 남양주시지부는 NH농협은행과 함께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情 나눔’행사를 통해 공무원노조 엄강석 지부장은“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으며, 손채락 지부장 당선자는“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위해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오정수 지부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우리 농산물인 쌀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명절마다 남양주시 공무원노조와 NH농협에서 관심을 가져 주시는데 깊은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인해 더 힘들어진 소외가정에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남양주시의 예산절감과 낭비 사례를 공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가 제정되면 시에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시민 예산낭비신고 및 시정·감사 요구와 조치결과 ▲시민의 예산절감 및 수입 증대와 관련된 제안 및 조치 결과 등을 매년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토록 했다. 또한, 예산집행과 절감 등에 관한 신고 또는 제안 사항을 접수·처리하는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예산 절약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면 이에 대한 성과급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원병일 의원은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되길 바란다”며, “시민들도 본인이 낸 세금의 쓰임새를 파악하고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21년도 3회차 청소년어울림마당 YES! STAGE‘찐텐’을 오는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공연에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4개 팀을 비롯,총 15개 팀, 102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댄스·밴드·난타·사물놀이· 합주·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YES! STAGE“찐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과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공연으로 운영되며, 9월 11일 사전 영상 촬영 후 9월 18일 오후 2시 부터 유튜브 채널 ‘남청수’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하고, 시청자 이벤트를 통하여 YES! STAGE 굿즈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도 3회차 온라인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공연 YES! STAGE “찐텐” 관련사항은 사업담당자(☎ 031-560-1536)에게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8일 별내동에 소재한 바이퍼코리아(대표 문성호)와 K2바이크(대표 문기득)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별내동 지역 노인 및 장애인 등 생활 취약 가정에 추석 명절 선물 세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며,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바이퍼코리아 문성호 대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생각해 왔으며, 올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K2바이크 문기득 대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든 분들이 힘들겠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히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사회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소
남양주시는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이란 경제선진국과 저개발국 간의 불공정 무역을 줄이고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두된 무역형태이자 사회운동이다. 저개발국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대안적 무역조건을 제시하는 것으로, 생산자와 사업자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무역이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공정무역의 역사 및 현황’ ,‘생산자 이야기’, ‘왜 공정무역마을 운동을 하는가’, ‘청소년과 함께 하는 공정무역운동’ 등 공정무역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의 윤리적 소비 운동은 우리시 ESG행정의 윤리행정과 연결된다고 본다. 우리 사회에 부는 착한 소비운동이 이 교육의 핵심가치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회계연도 결산 부별심사(경제부처) 질의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밝힌“선교통-후입주”약속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당고개에서 진접을 연결하는 4호선 진접선은 2007년 착공되었는데 아직도 개통되지 않고 있고, 7호선 김포선도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데, 서울-경기도 간 운영협약 체결을 둘러싼 갈등이 공사 및 개통 지연의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이로 인해 공사 완료된 철도가 개통되지 못하여 신도시 등 수도권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국토교통부가 지자체 간 협의를 좀 더 밀도있게 챙겨 「선교통-후입주」 약속이 헛된 공약이 되지 않도록 전체적인 점검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은 차질없이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는 코로나 팬데믹이 일상화,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국가적 배려나 관심, 처우개선 등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간호사의 지역 간 불균형도 문제이지만, 간호사의 절대 숫자가 부족하다. 간호사 1인당 환자 수가 대부분의 유럽 국가나 미
남양주시가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수립하고 ‘행복한 남양주시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습·관행 타파 등 조직 문화와 관련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업무 환경 및 MZ세대의 증가로 인한 직원 구성원 니즈 변화 등을 고려해 조직 문화 구축(나에서 우리로(Meizm Weizm))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실시되는 ‘[N:LIVE] 사이다 워크숍’은 ‘나에서 우리로 (Meizm Weizm)’ 조직 문화 구축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존중 ▲배려 ▲자율 ▲책임을 핵심 키워드로 해 남양주시만의 일하는 방식과 실천 행동 규범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심리적 안정감과 완전한 솔직함으로 무장된 이번 ‘사이다 워크숍’은 남양주시 박부영 행정기획실장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앞장 캠페인 ‘나부터 약속!’ 응원 영상을 시작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는 사전에 웰컴카드를 발송해 워크숍 참여 원칙을 안내하며 직원들의 열린 마음가짐을 강조하고, 문화의 아이콘을 선발하는 등 다채
남양주 다산로타리클럽(박광식 회장)이 지난 7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36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세트(참치) 120박스를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된 후원 물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2동 지정 기탁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필두로 민ㆍ관이 협력해 다산동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남양주시 가운로타리클럽(회장 김복순)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지원을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 및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운로타리클럽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 물품 후원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산2동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가운로타리클럽은 업무 협약 체결과 함께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선물(라면 40상자)도 후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가 여성안심귀갓길 등 취약지역 방범시설물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방범CCTV 지주에 ‘고휘도 반사지’를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CCTV 촬영중’ 문구가 인쇄된 반사지는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체 시책으로 다세대 등 주거밀집지역 및 112신고 다발지역 방범용 CCTV 지주에 설치하기 위해 맞춤 제작했다. 보행자 눈높이에 맞게 설치된 고휘도 반사지는 주민에게 안정감을 주고, 조명 등에 반사되어 야간에도 방범CCTV 시인성을 높일 수 있어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김종필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범죄예방진단과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한 환경개선으로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중학교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우리 아이, 미래 직업을 디자인하다! 학생·학부모 연수'를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이 연수는 지난 6일 1차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16일 각각 2차와 3차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6일에 진행된 1차 연수는 ‘미래의 직업을 디자인하자! 직업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학생이 미래 직업을 선택할 때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깊이 있게 다뤘다. 오는 14일 예정된 2차 연수는 ‘특성화고 전문 기자가 알려주는 진로 이야기’로, 기자가 특성화고를 취재하면서 느낀 다양한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및 학생들의 학교생활 등을 학생·학부모에게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16일 예정된 3차 연수는 ‘취업과 학업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특성화고 이야기’로, 구리남양주 직업계고 선생님이 본교의 직업 교육과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졸업 후 진로 현황, 졸업생 후학습 제도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연수는 학생·학부모가 미래의 직업 교육을 선택을 할 수 있는 정보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직업계고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