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 발전과 공동체 형성, 시민이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남양주시 마을가꾸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6기 마을가꾸기위원회는 마을공동체사업 기본계획 수립, 마을공동체에 대한 자문․평가 등을 위해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으로 새로이 구성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새롭게 마을가꾸기위원 20명이 위촉됐고, 사업성과가 뛰어난 공동체를 선정해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우수마을’ 선정을 위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개인보다 공동체의 가치가 중요해지는 요즘, 마을공동체는 지역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행정이 주도하는 정책은 성공할 수 없으며 시민의 힘인 공동체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 위촉된 위원님들이 우리 시 마을공동체의 성공적인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앞선 13일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고, 오는 12월 중에는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우수마을 최종 선정’에 대한 시상식과 내년도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한양여자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문상식)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필품 키트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품 전달식은 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문제 해결을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한양여자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구성원인 사회복지과 김현진 교수 등 재학생 30명은 구리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휴지, 마스크, 손세정제, 장기보관 식품 등으로 구성한 생필품 키트 ‘도담도담 선물상자’ 30개를 직접 제작하여 구리시에 전달했다. 김현진 교수는 “구리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 현장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아동 대상 후원을 해 주신 한양여자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구리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여자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혁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는 19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2기 남양주시지부 출범식을 가졌다. 손채락 남양주시지부장은 출범사에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해 조합원들의 화합과 단결, 동참을 이끌어 공동의 목표들을 성취하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새로이 출범하는 제2기 남양주시지부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 행정을 이끌어 가는 관계가 되도록 하고, 직원들이 흘리는 땀이 시민의 행복으로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동의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9월 2일 전 조합원 투표를 통해 96%의 찬성으로 제2기 손채락 지부장을 선출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이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영환 연구모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성과를 최종 점검하였다. 용역수행업체는 남양주형 치매 예방·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4가지 전략으로 ▲남양주시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킹 활성화 ▲기존 치매체계 및 노인복지체계의 기능 강화 ▲치매환자 및 가족 부양자의 치매 관리 편의성 최대 증진 ▲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등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한 세부 추진 내용으로 ▲ 남양주시 내 대학기관과 보건기관과의 복지체계 연계 ▲기존 치매 안심센터 기능 강화 ▲수요자 중심의 치매 관리 정책 개선 및 새로운 전달체계 제공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 활동 프로그램 신설 등과 함께 남양주시 치매 관련 조례 제․개정을 제안하였다. 이영환 대표의원은 “치매는 환자나 그 가족의 힘만으로 감당하기 힘든 질병인 만큼 국가와 사회가 치매 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향후 우리 시의
남양주시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청학밸리리조트 하천 정원화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수십 년간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환경 훼손 등 불법 행위가 만연했던 하천·계곡의 문제를 해결코자 시가 2018년 8월부터 추진한 하천 정원화 사업이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국 최초로 하천 불법 시설 정비에 성공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 분야에서 대상(대통령)을 수상했다. 남양주시는 “청학밸리리조트 조성은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엄청난 노력으로 일궈낸 큰 성과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우리 시의 행정력과 추진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라며, “공공재인 하천을 원래 주인인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을 목표한 사업인 만큼 포상금 또한 시민을 위한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화성시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8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이철영 의장을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국도비 매칭 사업으로 인한 지방재정 부담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제2 대장동 사태 방지를 위한 개발이익 환수 관련 입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연말을 맞아 도내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총 1억5000만 원의 성금을 (재)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철영 의장은 “최근 방역체계 완화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취약계층은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이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시민들을 살피면서 따뜻한 나눔 활동과 코로나 피해 회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1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1년 자원봉사대학 ‘환경교육강사단’ 수료식을 가졌다. 24명의 환경교육강사단은 자원봉사대학 심화과정을 이수한 봉사자들로 지난 5월부터 총 9주간 진행된 ‘환경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마쳤다. 이 교육과정은 ‘쓰레기 20% 감량’과 환경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춘 지역 사회의 환경리더를 양성키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의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펼쳐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과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등 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ESG행정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는 필수적 요소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펼칠 활동은 남양주의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환경리더로서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며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혁신과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4차 산업 혁명과 ESG 행정 등에 대해 강연을 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점심시간에 시청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을 위한 직장 문화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근무지로 찾아가 문화공연을 선물해주는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배달’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클래식 연주자들과 대중음악, 무용 전공자들이 모여 만든 청년 문화단체인‘피아체볼라’가 남양주시청을 찾았다. 바쁜 일상으로 메마른 직원들의 감성을 치유하고 직장 분위기를 한 층 개선하는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직원들은 점심식사 전후로 시청 로비에 마련된 객석과 계단, 2·3층 난간 등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겼고, 클래식으로 연주하는 대중음악과 영화음악, 우아한 발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현장에서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당면 업무 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공직자들에게 멋진 공연으로 힘과 용기를 준 ‘피아체볼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 진행 상황에 따라 더욱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주관으로 구리도시공사 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장 나눔 봉사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절임 배추와 속 재료를 지원했으며, 구리도시공사가 후원금과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버무린 김치는 1000포기 절임 배추로 김치 350통을 담가, 희망풍차에 122세대와 소외계층과 지체장애인협회, 보훈향군회관 등에 전달했다. 권임순 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봉사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건강한 김치로 훈훈한 나눔의 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더욱 엄중한 책임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양주구리지사(지사장 김남정)는 지난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양주구리지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해 전달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정 지사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할 것 같아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양주구리지사는 1977년에 설립된 이래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완성을 위한 SOC 디지털화 사업과 국토정보의 혁신성장 및 국민 안전 국토정보 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