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신동민, 이하 공사)가 24일 ‘청정 남양주 만들기’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경영지원처의 쓰담 달리기(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청정 남양주 만들기’프로젝트는,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20%줄이기’에 동참하고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남양주도시공사의 자체 프로젝트이다. 지난 3월에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4월에는 프로젝트 홍보 및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공사에서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쓰담달리기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11월까지 공사의 각 부서별(권역별)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의 쓰레기 줄이기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활동도 동시에 추진하기로 계획했다. 공사 류성택 시설복지본부장은 “부서별 쓰담달리기를 통해 우리 직원들의 건강과 공사의 각 시설장이 위치해있는 지역의 환경을 더 깨끗하게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대시민 홍보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작은 실천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시의 역점사업인‘쓰레기 20%줄이기’와 우리 공사의 ‘청정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은 24일 남양주시 관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0만 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기부했다. 이날 WK뉴딜국민그룹이 기부한 덴탈마스크 50만 장은 지역 내 노인 요양 시설 관련 협회로 배부돼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WK뉴딜국민그룹 박병형 총괄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라며 “안전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이 다른 기업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긍정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순조로운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으로 전 시민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그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K뉴딜국민그룹은 무역업, 금융업, 의료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주식회사로, 전국 200여 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생산·유통하며 ‘마스크 1장 수출 시 1장 기부’라는 기부 철학을 갖고 전국 지자체 및 종교 시설, 단체 등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엄강석, 이하 시노조)와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광한 시장 외 관계 공무원 8명과 시노조 엄강석 지부장 외 교섭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 위원인 조광한 시장과 엄강석 지부장은 단체 교섭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서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은 시노조 측에서 2019년 6월 21일 체결된 노·사 단체 협약 157개조(153개조, 부칙 4개조) 중 2020년 12월 일부 조항에 대한 개정을 요구함에 따라 개정이 논의됐다. 양측은 조합원 인권 증진,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 및 조직 제도 운영, 직원 후생 복지 증진 등의 공통된 목표를 갖고 3차례의 실무 교섭과 2차례의 본 교섭을 통해 30개 조항에서 개정에 대한 합의를 이뤄 냈다. 엄강석 지부장은 “조합원의 근로 여건 개선 및 노조 활동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 주신 조광한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우리 시노조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광한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존중과
남양주시가 오는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2021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3기)’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채용 동향을 반영한 취업 실전 대비 강의+코칭 종합 컨설팅 과정으로 진행되며, ▲채용시장 변화 및 취업 준비전략 ▲직무분석 및 입사지원서 작성법 ▲입사지원서 코칭 ▲기업분석 및 지원전략 ▲면접 커뮤니케이션 전략 ▲면접실전코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는 단기간 내 취업준비도 향상을 위한 맞춤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원분야별 그룹 코칭 및 개별 피드백 등 취업코칭 프로그램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3기)’는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하며, 참여의지 및 성실도 등을 고려하여 교육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료자에게는 참여수당(20만 원)과 취업 시 취업성공수당(10만 원)이 각각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황규삼 일자리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경직된 채용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청년구직자가 직무에 필요한 역량 및 구직기술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남양주시는 24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과 학술 정보 상호 협력 협정 체결을 포함해 양 기관의 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식 정보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국회도서관의 원문 DB 등 자료의 이용 확대, 디지털 정보 자원의 상호 공유, 직원의 직무 연수 및 교육 협력, 문화 예술 관련 행사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병석 국회의장은 영상을 통해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의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5000번째 학술 정보 상호 협력 협정을 남양주시 청소년을 위한 뉴미디어 특화 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과 맺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석영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살아 있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과 국내 최고의 국회도서관이 상호 협력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두 도서관의 상호 협력이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24일 홍릉천 주변에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이금만 회장 및 임원진 등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홍릉천 주변 산책로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150kg을 주웠다. 이금만 회장은 “남양주시가 ESG행정 콘서트를 통해 전파한 환경혁신 의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생활쓰레기 감축 활동과 에코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기후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남양주시민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등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23개교를 대상으로 경-학(警-學) 협업 등교 지원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6일 별내동 소재 덕송초등학교를 첫 시작으로 이달 24일 진건읍 소재 사능초등학교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남양주북부경찰서를 주민과 학부모, 학생 등에 알리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으며,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물티슈 및 밴드, 부채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함께 참여하고, 함께 지키고, 함께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 는 구호를 외치며 진행됐다.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 생활인권교사, 학생자치회 임원, 어머니폴리스 등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행사 후 경찰-학교장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수렴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나눴다. 남양주북부경찰서 박상경 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남양주북부경찰은 청소년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남양주시 동부보건센터(센터장 박정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선별검사를 위해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내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유선으로 예약 후 검사하는 시스템에서는 예약지연, 현장방문 후 장기간 대기 등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난 5월 27일부터 접수 방식이 현장접수로 확대되고 접수·검사인력이 충원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화도읍·수동면·호평동·평내동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코로나19 증세가 의심되면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선별진료소 위치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화도읍 비룡로 59)이며 평일 09:30~17:00, 주말·공휴일 09:30~15:00(점심·소독시간:12:00~14:00)에 운영된다. 한편, 동부보건센터는 2021년 지역사회 핵심인재로 주민리더 25명을 발굴하여 건강리더단 BAND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BAND를 통해 월 1회 코로나19 검사안내, 예방접종, 질병소식, 보건교육, 만성질환관리 등 유용한 소식을 게시하고, 쌍방향 소통으로 지역사회 보건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및 피드백 관리 등 지역사회 건강수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여자중학교 카누부가 강원도 화천시에서 지난 11~14일 4일간 실시된 2021년 청소년 대표 선발전 및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개인전 3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리여중 3학년에 재학 중인 최보라 학생이 이번 대회 K-1(200M)에서 52초 028 기록으로 3위를 달성하고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서도 3위를 거머쥔 주인공이다. 최보라 학생은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훈련 일정이 많이 축소됐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 목표한 메달을 목에 걸어서 기분이 좋다”며 “부여에서 개최하는 백마강배 대회에서는 500M에서도 꼭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욱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3위 입상이라는 좋은 소식을 보내준 최보라 학생에게 직접 시상을 해주게 되어 감격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구리여중 카누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와 남양주 학생자치회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육사 탐방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25 전쟁 당시 불암산에서 북한군과 대치했던 육사 불암산 유격대 활동을 기리는 안내판 제막식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열렸으며, 불암산 유격대 전적 활동 조사에 지원한 남양주시에 감사하는 의미로 남양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남양주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직접 불암산을 등반하며 유격대의 호국 보훈 정신을 기리기도 했다. 또 육사 생활관과 사관생도 교육 실습실 탐방을 통해 육사 생도의 생활을 직접 살펴보고, 육사 생도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활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석고 김혜리 학생은 “평소 육군사관학교 진학을 꿈꿔왔는데, 직접 육사 생도들의 생활을 경험해보니 그 열망이 강해졌고,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꼭 육사 생도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육사를 방문해 육사 생활을 들여다본 경험이야말로 가장 값진 진로 진학 체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연계 운영될 육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