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달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샬롬의 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 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 ‘샬롬의 집’을 시작으로,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노인요양시시설) ▲장애인 근로복지센터(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아람터·한누리터·구리은혜의집(장애인 거주시설) ▲꿈이 흐르는 샘(아동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안 시장은 백미와 라면으로 구성된 위문물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상황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역복지에 힘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 잘 보내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 세부 추진계획은 전기자동차 승용 330대, 화물 75대, 전기 이륜차 60대, 수소 전기자동차 53대, 어린이 통학 차량(LPG차) 25대, 천연가스버스 4대, 전기 굴착기 1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 시 10% 추가 지원하고 전기 이륜차의 경우 구리 전통시장 상인이나 소상공인을 위해 우선순위 물량을 10%에서 30%로 확대 배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3개월 전부터 구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구리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체·공공기관 등이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 포털(www.ev.or.kr)을 통해 제출하면 구리시는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 지침 확정 후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그린모빌리티 보급사업 추진으로 전년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제철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통장류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직접 전통 방식의 장류에 대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내 전통장 교육 농장과 협력해 전통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 및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장아찌 3종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https://dasanedu.nyj.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재료비까지 납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통장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전통 식문화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지원과 농업지원팀(☎031-590-4559)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설 연휴인 1일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역학 조사와 재택 치료 관리 등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년간 휴일도 없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것이다. 조 시장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설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코로나19가 3년째 계속되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어, 설 연휴 기간 중 가족과 친지 간 모임으로 확산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을 대비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본관 3층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미래 혁신 및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남양주시의 경제·산업 구상과 산학연을 위한 고려대학교의 교육·의료·연구 기능 확장 등을 공동으로 논의했다. 또,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를 바탕으로 산업·경제·문화 벨트를 구축해 진정한 자족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수립의 기초 구상 단계부터 고려대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고려대학교와의 협력은 양 기관의 브랜드 파워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남양주시는 고려대학교의 의료·교육 및 연구 기능의 확장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 및 다양한 시민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7일에는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전체 회의 및 분과별 소회의를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책 연구 사업 중 하나인 ‘남양주시 복지 기준선 설정’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케어센터장 등 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기관인 경기복지재단 민효상 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소득·돌봄(아동, 장애인, 노인)·건강·교육·주거 총 5가지 영역의 남양주시 현황 및 욕구 분석 결과와 시·군별 비교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남양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 기준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남양주시의 복지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남양주 시민들의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새로운 정책 사업에 반영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 복지 기준선 설정 연구’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오는 2월 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여유당에서 주민참여 제도 및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5기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새로 구성된 제5기 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회의 안건인 2022년 주민참여 운영 계획 및 주민참여 포인트 부여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제5기 주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위촉패를 전달받고 주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하는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2022년 주민참여 및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정책들은 주민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것들이 많다.”라며 “2022년에도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 ESG 행정을 통한 환경 혁신 등에 주민참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 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는 주민 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통한 주민참여 자치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분과위원회 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책들을
구리시는 27일 시청 복지회의실에서 신규 복지공무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1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보장급여 주요 개정사항’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제도 확대와 신규직원 배치, 코로나19로 인한 보건복지부 직무교육 대폭 축소 등으로 누수 되기 쉬운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업무 처리 절차와 민원 처리 방법, 신규 복지사업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복지사업별 개정된 지침 ▲완화된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 ▲신규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포함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 안내 ▲이 밖에도 시민들이 사회보장급여 제도를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시민들에게 정확한 안내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롭게 선정된 기준으로 더 많은 시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고객 쉼터에서 (사)한국구제기아대책기구 주관, KB국민은행 후원으로‘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자리에 안승남 구리시장과 KB국민은행 동부지역 영업그룹 강화구 대표,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CSR 본부 함현석 본부장, 구리전통시장상인회 조종덕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구리전통시장에서 5만7천 원 상당의 물품(과일, 건어물, 햄, 쌀 등)을 구입해 구리 지역 거주 저소득층 250가정에 택배로 전달했다. 지원액은 모두 1425만 원이다. 안승남 시장, “구리시에는 주변이웃을 위한 나눔 바이러스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감사드리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후원이 앞으로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명절인 설을 맞아 남양주시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과 민생 치안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과 경찰서, 소방서 등 9개 유관 기관 소속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7일 양정동에 소재한 제73보병사단 충일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고영준 사단장 등 충일부대 관계자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병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남양주시 박부영 행정기획실장이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관내 군부대 및 경찰서 등 유관 기관에는 각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장이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