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고객 쉼터에서 (사)한국구제기아대책기구 주관, KB국민은행 후원으로‘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자리에 안승남 구리시장과 KB국민은행 동부지역 영업그룹 강화구 대표,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CSR 본부 함현석 본부장, 구리전통시장상인회 조종덕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구리전통시장에서 5만7천 원 상당의 물품(과일, 건어물, 햄, 쌀 등)을 구입해 구리 지역 거주 저소득층 250가정에 택배로 전달했다. 지원액은 모두 1425만 원이다. 안승남 시장, “구리시에는 주변이웃을 위한 나눔 바이러스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감사드리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후원이 앞으로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명절인 설을 맞아 남양주시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과 민생 치안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과 경찰서, 소방서 등 9개 유관 기관 소속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7일 양정동에 소재한 제73보병사단 충일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고영준 사단장 등 충일부대 관계자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병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남양주시 박부영 행정기획실장이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관내 군부대 및 경찰서 등 유관 기관에는 각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장이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기획과 운영을 함께 해 나갈 시민기획단‘모DOIT다:모두잇다’ 2기를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지역 생활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으며, 콘텐츠 기획을 배우고 실현해보고 싶은 만 18세 이상 구리 시민, 혹은 구리시 소재 직장에 재직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총 36명을 모집한다. 시는 시민기획단 ‘모DOIT다:모두잇다’ 위촉 및 단원증을 지급하고 문화예술워크숍 및 기획 교육 등을 6회에 걸쳐 무료 제공하며, 콘텐츠 제작비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활동기간은 2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100일간이며,신청서 링크(https://url.kr/cxin94) 또는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btum2020@korea.kr) 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기획단 ‘모DOIT다:모두잇다’ 2기는 [지역과-우리-그리고 나의 100일]을 테마로, 지역 문화예술 자원발굴, 아카이빙, 사례연구, 워크숍 등 문화예술 기획 관련 실무 교육을 받고 팀을 이뤄 직접 기획·운영을 해보는 사업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기획단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여 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가 지난 25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의 ‘설맞이 온(溫)기 전달’ 릴레이를 이어받아, 남양주사업본부의 임직원들은 후원금 300만원으로 설맞이 물품을 마련해 직접 꾸러미 포장을 하고 손수 전달했다. 박정우 본부장은 “다산신도시 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로 다산동에 취약계층이 많아졌다고 전해 들었는데, 우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산 MG새마을금고에서도 지난 26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설날 선물세트 50개(200만원 상당)와 쌀 20kg 10포(6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김옥진 다산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며 조금이라도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마음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고 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쌀을 한 줌씩 덜어 좀도리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MG새마을금고가 오늘날에 되살린 캠페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임인년 ‘설 연휴’를 맞아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남양주시 관내 유료주차장 총 4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설 연휴를 맞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역사 주변(평내 제2공영, 화도 제8공영, 진건 제3・4공영, 퇴계원 제3공영) 등 공영주차장 37개소(2,583면)와 공원 주변(도농, 삼패, 수석) 주차장 3개소(519면)이며, 설 연휴기간 중 주차장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환경 정비 및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각 주차장에 무료 개방을 알리는 안내문 및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설 연휴 유료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주차장 무료 이용 시에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주차선 지키기, 사이드 미러 접기 등 선진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지난 27일 개통을 앞둔 진접선 3개 역사 (별내별가람, 오남, 진접)를 방문해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접선 복선전철은 총사업비 1조 4천억원을 투입해 서울 노원구 당고개와 남양주 진접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연장선(14.9km)으로 별내별가람, 오남, 진접 등 3개역이 신설되었으며 오는 3월 19일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진접선의 성공적인 개통과 운영을 위해 역사 내 이동 동선, 시설 불편 사항, 운행상황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진접선 사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대합실, 보행시설, 승강장 등 역사 전체를 세심히 살펴보았으며 직접 열차에 탑승해 이용객 입장에서 별내별가람역에서 진접역까지 노선의 운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의원들은“이번에 개통되는 진접선은 추진된지 16년 만에 결실을 맺은 우리 남양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이다, 3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2차년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 서영희 혁신학생지원과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력목적은 구리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을 위해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2차년도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2022년 3월 ~ 2023년 2월까지 1년간 3개 목표, 7개 추진과제, 15개 사업을 진행하며 총 25억 6천9백만 원 (시 17억 3천9백만 원/교육청 8억 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시행 12년 차를 맞아 관내 모든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구리시의 노력을 통해 교육 부문이 지속해서 발전되고 있음을 느낀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부속합의를 통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유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하게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도세 7200억 원을 징수하며 징수목표액 대비 징수액 2400억 원을 초과 달성하고, 시 재원으로 28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신설된 도세관리과는 취득세, 등록면허세(등록, 면허) 업무를 처리하는 부서로, 다산신도시 택지 개발, 신축, 분양, 부동산 거래 증가, 인구 유입에 따른 차량 증가, 다주택자 중과세, 지식산업센터 감면, 법인 중과세 관리 대상 확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0년 경기도 세정 평가 우수상, 2021년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표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방세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는 현재 진접지구, 양정역세권, 왕숙 1·2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앞으로도 취득세로만 약 1조1천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세원이 확보돼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김혜정 도세관리과장은 “대규모 택지 개발로 남양주시가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도 좋은 성과를 거둔 도세관리과 담당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시 발전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세금인 만큼 앞으로도 세심하고 합리적인 세
구리시는 지난 26일 가상공간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에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정은중) 개관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영상 시청, 경과보고, 축하영상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 했으며, 개관 후 1년간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여러가지 도움을 준 이용인과 학부모,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 기간 평생교육권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 지지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발달장애인의 맞춤 평생교육과정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재양성 및 재생산하는 센터의 미션과 비전을 공유했다. 안승남 시장은 “1년 동안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신 정은중 센터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용자 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센터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기념식은 사전 녹화해 지난 26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구리평교TV’를 통해 송출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2022년도 열린어린이집을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하는'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 학대 근절과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 사업으로, 열린어린이집에서는 부모가 원하는 경우 자녀의 활동 모습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운영 및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전체 어린이집 대비 열린어린이집의 비율은 25% 정도로, 2022년 1월 기준 현재 남양주시에는 162개소(전체 어린이집 585개소의 약 27%)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열린어린이집의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정책과 담당 주무관이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직접 강의를 진행해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준비하는 어린이집이 신학기 운영 계획 수립 시 유념해야 할 주요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시 심사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 교사 우선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