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는 지난달 27일 가평군 하면에 위치한 가평꽃동네를 방문해 연차점검 및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가평꽃동네는 국가의 도움과 꽃동네 회원들의 사랑으로 건립된 시설로, 재활, 장애인, 중증노인 등의 입소자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가평꽃동네를 방문한 동북부지사 직원들은 건물내 전기안전점검 및 부적합설비 개선활동을 펼치고, 전기안전리플렛을 배포한 데 이어 전기안전119제도를 홍보했다. 방하경 지사장은 “이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직원들은 오히려 많은 것을 얻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 338필지에 대해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개별필지의 토지특성을 조사 및 지가를 산정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지가에 대해서는 오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12월 29일까지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토지정보로 해당 소유자들은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수렴 절차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구리=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간의 추진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을 주민들이 더욱 알기 쉽게 설명해 가치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부3.0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홍보하고 정부3.0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해 수요자 입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지난 9월부터 운영중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소방서에 배치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소속 인명구조견 수안이와 대담이가 지난 27일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도 전국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단체전 1위, 개인전 2위를 차지하며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26개 팀과 민간 10개팀 등 전국 36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여기에서 남양주소방서에 배치된 인명구조견들은 지난 6일 시흥에서 실종된 80대 노인을 투입 한 시간 만에 발견하는 등 각종 재난현장에 621건 출동해 30명을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 최고의 인명구조견인 수인아와 대담이가 다시 한 번 인명구조 분야의 최고임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남양주소방서에는 지난 9월 구조견 태백(9·수컷)이 은퇴하고 현재 인명구조견 수안(8·수컷)과 대담(6·수컷) 2마리가 교대로 활동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는 전국 최초로 오는 11월부터 ‘거리 담배꽁초 수거 자원봉사활동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범운영된다. 담배꽁초 수거 자원봉사활동비 지급대상은 주민등록상 구리시 거주자이며 지급액은 담배꽁초 1개당 10원이다. 접수방법은 거리의 담배꽁초를 수집한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10일 이내에 개인 통장으로 자원봉사활동비가 지급되며 개인당 월 5만원으로 제한되고 예산 소진 시에는 미지급 된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를 없애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주민 참여가 절실하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라 담배꽁초 수거 자원봉사활동비를 지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구리아트홀은 28일 오후 8시 ‘소프라노 황수미 & 앙상블 마테우스 내한공연’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세계 3대 음악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14년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소프라노로 급부상한 독일 본 오페라 극장 솔리스트 황수미와 유럽 음악계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한 프랑스 최고의 챔버 앙상블 마테우스가 협연한다. 연주곡으로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모차르트 ‘액슐타테 유빌라테’ 등 불멸의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명작들로 이뤄지며, 리코디스트 염은초 등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소프라노 황수미 & 앙상블 마테우스 내한공연’은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며,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제6회 남양주시장기 기업체 한마음 족구대회가 오는 29일 10시에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남양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매년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그룹(관내 고용보험등록자)과 B그룹(관내 기업체 및 거주자)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4인제 조별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의 참가선수는 총 7명(선수 4명, 후보 2명, 감독 1명)이며 감독도 선수로 출전할 수 있다. 이석우 시장은 “기업간의 족구대회를 통해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근로자 가족참여를 통한 축제의 장이 되고 시가 더욱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와 스턴트 아크로바틱 등의 식전행사가 열리며 설록수 품바공연 및 와락밴드 공연이 준비돼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선생의 정신과 남양주의 멋을 한글에 담은 남양주의 고유 서체인 ‘남양주 다산체 2종’을 개발 완료하고 오는 31일부터 시 홈페이지(www.nyj.go.kr)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 다산체는 다산체와 고딕체로 나뉘며 ‘다산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도시 이미지답게 기존 서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먹 번짐의 효과를 줘 손으로 써내려간 캘리그라피와 같은 느낌을 살렸다. 또 ‘고딕체’는 시각적으로 네모 틀을 기본 골격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살아 숨 쉬는 자연의 이미지를 살린 둥근모서리와 도시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양주 다산체는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지만 변형해 유료로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시는 ‘남양주 다산체’를 각종 공공시설과 도로시설물의 안내판, 사인, 간판과 공문서 작성 및 각종 홍보물, 책자 등 편집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각종 홈페이지 및 모바일 등 디지털기기 화면용으로도 사용할 방침이다. 또 향후 이용자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검토해 추가로 고유 서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시
구리시는 27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고교연합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 관내 고등학교 입학담당 교사가 2017학년도 학교별 입시요강·입학안내 및 교육활동 소개 등 관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당일 선착순으로 400여 명의 학부모가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시 평생학습과(☎031-550-2149,2715)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형공사장 화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진건다산지구 대형공사장 2개소를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대형공사장은 용접 및 용단작업과 보온을 목적으로 피우는 모닥불 등 잦은 화기취급으로 화재발생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이같은 공사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자율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명의 전담반을 구성, 진건다산지구를 방문해 ▲위험물 안전조치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용접작업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시 적용법령 규정안내 및 화재감시인 배치 지도 ▲방화구획 등 문제점 제시 ▲공사장 안전매뉴얼 배부 등을 점검했다. 박현구 서장은 “공사장은 잦은 화기 취급으로 항상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안전수칙 위반 대상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