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글로벌 게임쇼 ‘써머 게임 페스트 2025(Summer Game Fest 2025, 이하 SGF 2025)’에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를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SGF 2025’는 6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막하는 온·오프라인 글로벌 게임쇼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신규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한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은 원조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24’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하고 화려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플레이엑스포(PlayX4) 2025’에 참가해 체험형 부스 ‘STOVE WONDER WORLD’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토브는 퍼블리싱 중인 7종의 출품작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성한 어트랙션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2025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비롯해 ▲폭풍의 메이드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V.E.D.A: The Awakening of Souls ▲아키타입 블루 ▲이프선셋 ▲골목길 등 총 7종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스토브 부스에는 총 1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찾았다. 모든 어트랙션을 모두 참여한 관람객 수도 4천여 명 이상을 기록해 현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공식 SNS 채널 구독자 수는 10% 증가, 스팀 퍼블리셔 페이지 팔로워 수는 130% 증가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인기가 이어졌다. ‘STOVE WONDER WORLD’는 7개의 출품작을 ‘7 WONDERS’라는 테마로 구성해 몰입형 체험 공간을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어트랙션을 통해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미션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자사의 모바일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이벤트성 콘텐츠 ‘챌린지배틀’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PC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 이용자가 다 함께 ‘챌린지배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챌린지배틀’은 ‘한게임포커’의 대표 캐릭터들인 ‘한게임포커 프렌즈’를 활용해 제작한 이벤트성 콘텐츠다. 지난 2월 PC ‘한게임포커’에 반영됐던 콘텐츠를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에서도 오픈한 것으로, 26일 00시에 진행되는 ‘챌린지배틀’부터 PC·모바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결과 랭킹 역시 모든 플랫폼의 참여자가 함께 집계된다. . 이용자들은 3일 간 매일 5가지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으며, 각 챌린지의 결과에 따른 보상과 전체 순위별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전체 1위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게임머니 1000억 골드가 지급된다. 워터레이스, 로즈컵, 골드마인, 파이팅 블로, 큐피트의 항아리 등 총 5가지의 챌린지가 각각 다른 테마의 도전 미션 형식으로 제공되며, 각 챌린지의 결과는 포커 게임의 승패, 특정 족보 완성, 베팅 등에 따라 결정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한게임포커 프렌즈’를 활용해 제작
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파라이트 게임즈(Farlight Games)에서 서비스하는 오픈필드 방치형 RPG AFK: 새로운 여정(AFK Journey)에 시즌 대형 업데이트 ‘에세일의 노래’를 정식 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세일의 노래는 ‘심연에서 울려 퍼지는 속삭임’이라는 배경 테마를 주제로, 번영하는 에세일 왕국의 비밀 안식처 ‘셀로클랜드’에 위치한 에세일의 거주지부터 포지피오르의 깊은 동굴까지 이어지는 지하 세계의 방대한 여정을 다루고 있다. 새로운 영웅들도 추가됐다. 이번 에세일의 노래 메인 퀘스트 주인공으로, 에세일 왕성 근위대장을 수행하는 ‘인듀어’, 악마 영웅으로 온 세상을 뒤집는 폭발 전문가 ‘쿠루루’, 우정을 갈망하는 외로운 소년이라는 설정의 원통한 영혼 ‘데이먼’ 등 총 3종의 영웅이 신규 SSR 캐릭터로 출현한다. 신규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콘텐츠가 게임에 적용됐다. 필요한 이계 영웅을 보유 중인 친구 또는 길드 멤버에게 대여를 신청하고, 해당 영웅을 획득 및 육성할 수 있는 ‘콜라보 영웅 대여’도 할 수 있다. 시즌 자동사냥 도전 콘텐츠도 도입됐다. 시즌 자동사냥은 총 3단계로 나뉘며, 단계마다 노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 2025'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방문객을 맞은 가운데,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이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플레이엑스포 2025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로 꼽힌다. 지난 2009년 기능성게임페스티벌(KSF)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플레이엑스포는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부스 규모를 180개로 대폭 늘렸다. 지난해 참여 부스가 80여 개였던 것을 고려하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중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몰렸던 곳은 '아케이드 게임 공동관'이다. 안다미로, 유니아나, 대승인터컴 등 국내 대표 아케이드 게임사와 코나미 등 해외 게임사들의 게임이 전시돼 하나의 거대한 오락실을 만들어냈다. 아케이드 게임 공동관엔 화려한 네온으로 꾸며진 게임 머신들이 배치돼있다. 인형뽑기, 리듬 게임, 슈팅·펀칭, 레이싱, 에어하키 등 다양한 체험형 게임이 총집합해 과거 오락실 게임을 즐겼던 이용자에게는 향수와 재미를, 오락실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세대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그리프라인(GRYPHLINE)은 오는 6월 2일 신작 멀티플레이 어드벤처 게임 ‘팝유컴’을 PC(Steam, Epic Games Store) 플랫폼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팝유컴’은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로 복잡한 퍼즐을 풀고, 강력한 적에 맞서는 멀티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2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메인 스토리 스테이지와 3~4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전 스테이지 등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해 친구 및 지인들과 퍼즐을 풀면서 모험하는 짜릿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 23일부터 예약구매도 가능해진다. 예약 구매 이벤트는 오는 6월 16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본편의 정가 2만 3000원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 많은 의상 업그레이드 패키지’ DLC는 4개의 외형 콘텐츠 세트와 총 12개의 아이템을 포함한다. 출시일 6월 2일부터 16일까지 게임을 구매한 유저들에게는 게임 접속 시 정식 출시 특전 보상으로 무료 의상 2세트, 총 6가지 외형 의상이 주어진다. 또한 ‘팝유컴’ 공식 스트리밍 파트너에 선정되면 이벤트 한정 방송용 Live2D 아이템과 무료
애니팡3이 몰랑이와의 협업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사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3’과 몰랑이 IP가 제휴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이벤트는 몰랑이 캐릭터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건수가 시작 8일 만에 누적 290만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하와이안 몰랑이 등 신규 15종 및 과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몰랑이 캐릭터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해적 몰랑이, 앨리스 몰랑이 등 퍼즐 에피소드에 맞춘 몰랑이 캐릭터가 인기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몰랑이 캐릭터 21종을 증정하는 다양한 미션형 이벤트는 ▲피우피우 풍선파티(삐약이 몰랑이) ▲몰랑박스를 열어라(회색냥이 몰랑이) ▲몰랑이의 모험패스(앨리스 몰랑이) ▲몰랑이와 뽑기뽑기(해적 몰랑이 등 15종) ▲몰랑 컬렉션 등이다. ‘애니팡3’ 서비스를 맡고 있는 이중현 PD는 “게임 활용도와 원작 IP 등 게임뿐 아니라 IP를 즐기는 재미를 준비한 이벤트”라며 “남은 행사 기간 동안 ‘애니팡3’ 이용자들과 IP팬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 짱구는 못말려, 몰랑이 등 인기 IP와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비전 프리뷰(VISION PREVIEW)’ 행사의 사전 예고 페이지를 오픈했다. 사전 예고 페이지에서는 27일로 맞춰진 카운트다운 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운트다운이 종료되는 27일에 행사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6000만 명을 기록한 히트작 ‘로스트아크’의 IP를 활용해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MMORPG 신작이다.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세계관과 시네마틱 연출, 완성도 높은 핵 앤 슬래시 전투와 다채로운 콘텐츠 등 원작의 핵심 재미 요소를 계승하면서 플랫폼에 맞게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된 재미를 더했으며, 모바일과 PC는 물론 VR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지원을 통해 폭넓은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2023년 개최된 ‘지스타’에 출품해 나흘 동안 매일 7000명이 넘는 모험가에게서 호평받은 흥행기대작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 세계관의 신규 대작 ‘로스트아크 모바
컴투스홀딩스가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세일러(Project Sailor, 가제)’의 퍼블리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세일러’는 캐릭터 수집 요소와 경쾌한 턴제 전투를 결합한 RPG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정체불명의 마법 폭발 이후 분열된 세계를 배경으로, 여섯 개의 마법 가보와 후계자를 찾아 왕국을 재건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5인 파티와 소환수 조합, 속성 상성, 날씨 변화, 클래스별 역할 등 다층적인 요소를 갖춘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파나나스튜디오는 캐릭터 중심 서브컬처 게임 제작에 특화된 게임사다. 엔씨소프트, 넷마블네오, 엔픽셀 등 주요 게임사 출신 인재들이 주축을 이뤄 탄탄한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프로젝트 세일러’를 비롯해 퍼즐, 힐링, 메트로배니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22일 XPLA가 크로스체인 브릿지 서비스 ‘스타게이트(Stargate)’와의 연동을 완료했다. 이번 연동을 통해 XPLA는 이더리움과 BNB 체인 등 주요 EVM 호환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체인 간 상호운용성을 확보했다. 스타게이트는 레이어제로(LayerZero)가 개발한 브릿지 서비스로 현재 35개 이상의 블록체인 간 연결을 지원한다.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서로 다른 체인 간 자산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어 높은 확장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XPLA는 이번 연동으로 XPLA 토큰을 이더리움 및 BNB 체인으로 전송할 수 있는 브릿지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체인 간 자산 이동이 가능해지고, 다른 체인을 이용하는 글로벌 이용자들도 XPLA 생태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스타게이트와의 연동은 웹3 플랫폼 ‘PLAY3’의 멀티체인 기능 구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PLAY3는 퀘스트 수행과 리워드를 중심으로 개발 중인 콘텐츠 허브다. 멀티체인 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웹3 커뮤니티의 참여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이번 연동은 XPLA의 초기부터 추진해온 멀티체인 확장 전략의 연장선상”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