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가 봄을 맞아 '플로럴 스트리트'를 선보인다. 플로럴 스트리트는 완연한 봄을 앞두고 스타필드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봄의 정취를 가득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화사한 봄꽃이 만개한 정원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체험 요소를 마련한다. 스타필드 하남(3/21~4/2)과 수원(4/4~4/17)은 1만 송이의 브릭으로 만든 꽃들이 가득 수 놓인 이색 정원 ‘레고 보태니컬 가든(LEGO BOTANICALS GARDEN)’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동백꽃, 장미, 달리아 등 다채로운 봄꽃을 레고로 구현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스토어 중앙을 가로지르는 꽃 터널과 3m 높이의 꽃나무, 대형 플라워 월 등 행사장 전체는 포토존으로 조성됐다. 꽃마차에 준비된 레고 꽃다발을 골라 ‘레고 네 컷’ 포토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레고 장미꽃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레고 플라워 카페’도 운영한다. 완성한 꽃송이를 반납하면 ‘레고 보태니컬 스타트 백’을 뽑을 수 있는 크레인 뽑기 게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향기 체험존도 마련했다. 국내 론칭을 앞둔 프랑스의 럭셔리 스마트 디퓨저 브랜드 ‘컴포즈 파리’를 스타필드 하남과 수원에서 진행되는
롯데렌터카가 구독 서비스인 'G car 패스'를 'G car 패스365'로 상품명을 변경하고 혜택을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G car 패스365'의 가장 큰 변화는 365일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주말 24시간 무료이용 쿠폰을 부활시켜 기존 주중에만 제공하던 혜택을 주말까지 확대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혜택도 제공한다. 타면 탈수록 더 큰 대여료 및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369 챌린지를 새로 도입했다. 3회 대여 시 2시간 무료, 6회 대여 시 3시간 무료, 9회 대여 시 4시간 무료이며 보험료가 50% 할인되는 혜택이 포함됐다. 연 결제를 갱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 기간을 3개월 연장하는 혜택도 추가됐다. G car 패스365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G car 패스365 연간 구독을 2만 5000원에 가입하면 차량 이용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더블 페이백’ 이벤트가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회원에게는 더 큰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회원이 G car 패스365를 가입하면 6시간 무료 이용에 더해 보험료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G car 패스 구독자는 업그레이드된 G car 패스365 혜택을 모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미혼모자시설 등에 물품을 기부하는 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CLS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미혼모자시설 ‘생명의 집’과 한부모가족시설 ‘모성의 집’을 방문해 최신 대형TV·쇼파·테이블·놀이매트·유모차 등을 기부했다. 지원 물품은 산모와 영유아들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으로 해당 시설들의 노후화된 일부 시설이 최신시설로 교체됐다. 산모와 영유아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 공간에 널찍한 쇼파 3개와 테이블 2개를 설치했고, 거실에는 대형 놀이매트를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실엔 대형TV(86인치)를 설치했다. TV와 쇼파·테이블·놀이매트는 쿠팡과 CLS의 ‘로켓설치’ 서비스를 통해 설치됐다. 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 ‘생명의 집’은 출산 여건이 열악해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를 돕기 위해 설립된 미혼모자시설로 임산부 출산, 양육, 자립은 물론 미혼모 아동의 양육보호까지 지원하며 아이와 산모의 미래를 상담하고 설계하는 곳이다. 한부모가족시설 ‘모성의 집’ 또한 미혼모자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지원 중이다. 임산부들이 안전히 다닐
'게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게임산업 내 일부 규제들이 완화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게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게임법 개정안에는 ▲게임물 내용수정신고 의무 완화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 기준 완화 ▲등급분류업무 민간 위탁 범위의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까지 확대 ▲행정제재처분 기간 중 폐업신고 제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통해 내용수정신고 의무 완화, 게임물 등급분류 민간 위탁 범위 확대,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지정요건 완화 등을 손볼 것으로 예고했다. 문체부는 “이번 개정안은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라며 “특히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게임업계에서는 게임물 내용수정신고가 행정력의 낭비를 유발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단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의 등급분류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이 명백한 경우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내용수정신고 의무를 면제했다. 현재는 게임물의 내용수정 이후에만 할 수 있던 신고
웹3 게임 플랫폼 '엑스플라 게임즈'가 출시된다.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웹3 게임 플랫폼 ‘엑스플라 게임즈(XPLA GAMES)’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엑스플라 게임즈는 이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특히 지갑 연동이 간소화되면서 웹3 게임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SNS 로그인과 생체 인증 기능이 추가돼 지갑 생성과 로그인 절차가 대폭 단순화됐으며 기존 SMS 인증 방식이 KYC(고객신원확인) 절차로 대체되면서 보안성과 편의성이 모두 강화됐다. 웹3 게임 경험이 없는 신규 유저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멀티 월렛 관리 기능도 도입됐다. 하나의 앱에서 최대 20개의 지갑을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통합 잔고를 추적할 수 있어서 자산 변동 상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플라 게임즈는 다양한 게임의 온보딩과 함께 기존 게임과의 연동도 확대해 나간다. 하반기에는 개별 게임 랭킹, 진행 중인 이벤트 정보, 게임 플레이에 따른 별도의 유저 보상 등 각 게임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폭넓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엑스플라 게임즈 앱은 각 게임별로 동시 운영 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완전 전환된
넷마블은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 모바일'에서 KBO 리그 개막을 맞아 대규모 시즌 오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구마구 2025 모바일은 실사형 페이스온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한 신규 선수 카드 ‘GP 카드’를 출시한다. GP란 위대한 선수(Great Player)의 약자로, ▲양현종 ▲류현진 ▲최정 ▲박병호 ▲나성범 ▲고영표 등 KBO 역사 속 대기록을 세운 선수 테마 카드다. ‘마구마구’ 고유의 캐릭터 디자인에서 벗어나 실사형 페이스온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채롭고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 활약도에 따라 능력치가 주기적으로 반영되는 라이브 선수카드도 대폭 개편됐다. ‘2025 라이브 선수카드’는 2025년 실제 KBO 리그 라인업 선수들로 구성됐다. 카드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됐다. 또 게임을 더욱 빠르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1이닝 실시간 경기’가 추가됐으며, 실제 KBO 경기와 한층 비슷한 환경을 느낄 수 있는 ‘야간 경기’가 새로 적용됐다. 신규·복귀 이용자들만을 위한 전용 이벤트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대규모 시즌 오픈 업데이트에 걸맞은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4월 23일까지 ‘강화선수획득 미션 이벤트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이 개발중인 신작 ‘마이 리틀 퍼피(My Little Puppy)’의 체험판이 공개됐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강아지 천국에 머무는 웰시코기 ‘봉구’가 되어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맞이하러 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바다, 사막, 설원 등 저승의 여러 지역을 모험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들의 사연을 만나게 된다. 이용자는 냄새 맡기, 짖기 등 실제 강아지의 행동에 기반한 상호작용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게 되며, 어드벤처, 액션, 레이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즐기게 된다. 체험판은 약 1시간 분량으로, 봉구가 강아지 천국을 떠나 주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의 시작 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드림모션은 마이 리틀 퍼피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실제 게임 진행 방식과 게임 속 다채로운
장애인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R&D) 비용에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책이 발의됐다. 강명구(국힘·경북구미을) 의원은 20일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기관을 중심으로 게임 접근성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장애인의 게임 이용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민간 연구와 기술 개발 투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장애인 맞춤형 게임 조종 장치, 자막 및 화면 해설 기술, 색약 지원 기술 등의 연구 개발 단계는 미흡한 수준으로, 장애인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뿐만 아니라 현행법상 여러 산업의 연구개발비용에 대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지만,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강 의원은 지난해 8월 ‘장애인 게임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게임 기술 개발과
최근까지 비용효율화 행보를 이어오던 카카오게임즈가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신규 매출원 확보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영업비용 효율화를 위해 비핵심 사업을 접고 게임 퍼블리싱에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부터 카카오VX 매각을 추진하는 동시에 카카오VX의 기존 골프용품·헬스케어 플랫폼·대체불가토큰(NFT) 사업 부문도 철수했다. 카카오VX는 스크린골프 플랫폼, 골프 예약 플랫폼 등을 운영해온 기업으로 카카오게임즈가 지분 65.2%를 보유하고 있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9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카카오VX 및 종속 기업으로 구성된 골프사업부문 매각 계획을 수립했고, 2025년 해당 계획이 이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골프 사업 부문의 자산 및 부채를 매각 예정으로 분류하는 한편, 골프 사업 부문에서 발생한 영업 성과를 중단 영업으로 인식하기로 했다. 이처럼 카카오게임즈가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것은 비용을 최소화해 실적 개선의 발판으로 삼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대형 신작 부재와 비(非)게임 자회사 실적 반영 등의 여파로 매출은 27.9% 감소한 7388억 원, 영업이익은 91.3% 감소한
크래프톤이 오는 2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5 시즌 0'를 개최한다. 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0는 올해 PMPS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 시즌 대회로, 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하루 6개 매치씩 총 12개 매치로 진행된다. 대회 출전팀은 ▲디플러스 기아 ▲디알엑스(DRX) ▲에프엔(FN) 세종▲이프유마인 게임 피티 ▲농심 레드포스 등 공식 파트너 5개 팀과 ▲레이지 유어 드림 ▲베가 e스포츠 ▲이글 아울스 ▲e스포츠 프롬 ▲레토 e스포츠 ▲리스타트 비티디(BTD) 등 초청팀 6개 팀을 비롯해 ▲유레카 ▲팀스퀘어 ▲래피드 파이어 ▲아이에스지(ISG) 살바토르 ▲지엔엘(GNL) e스포츠 등 아마추어 대회인 정상 랭킹전을 통해 진출한 5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다, 대회 우승팀은 상금 1000만 원을 획득하며 4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UBG MOBILE GLOBAL OPEN, PMGO)’에 진출한다. 올해 PMPS 출전권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공식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