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2023년 3월 군포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군포 문화도시 포럼은 지역의 의제 및 문화도시 추진 방향을 시민과 각계 전문가들과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2023년에는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첫 시작인 이번 포럼은 ‘군포시 1인가구를 위한 정책과 문화도시’라는주제로 청년 및 중장년층 등 1인가구 실태를 알아보고, 문화적인 지원정책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포럼에서는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조성희 교수와 박도빈 문화기획자가 각각 ‘군포시 1인 가구 실태와 과제’, ‘1인 가구 지원정책의 틈을 메우는 문화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날 발제에서 발제자들은 “군포시에 1인 가구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있다는 사실이의미있고 이를 바탕으로 후속 정책과 지원사업들이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현재 1인가구는 일시적인 사회 현상이 아니라 우리 삶의 한 형태가 되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하고, 다양한 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맞춤형 사업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서는 신금자 시의원, 윤순이 군포시 긴급지원심의위원, 군포시민 권용은,장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정원지역아동센터 와 당정근린공원 및 당정역 부근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직원들과 아이들이 2인 1조가 되어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공사 관계자는 “깨끗한 군포시를 만드는데 아이들이 함께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새로 운 봄의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실내·외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일상회복이 자리 잡으면서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여 체육시설, 캠핑장, 공영주차장 등 봄맞이 환경정비를 대거 추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군포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직능단체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군포1동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가 솔선수범했을 뿐만 아니라 군포1동에 소재한 행복마을관리소와의 협업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묵은 쓰레기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상가지역 도로변과 인도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플라스틱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봄을 맞이한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고, 특히나 곧 벚꽃이 만개하여 유동 인구가 많아질 벚꽃길 일원은 이달 내내 청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백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일상중에도 주민자치회가 솔선하여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주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총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선제적인 아동학대 위기아동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학대의 개념과 정의, 최근 발생한 주요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로 오해받을 수 있는 행동,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 등을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아동학대 상담·조사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미취학아동 보육·교육 종사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아동학대 행동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학대·위기아동을 어떻게 발견해야 되는지’라는 주제로 아동 관찰 포인트, 면담 기술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업무 공공화 추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 다양한 학대 예방 홍보·교육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궁내동 소재 시민의교회는 (재)군포사랑장학회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3월 22일 군포시장실에서 출연식을 진행했으며 군포시 관내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교회에서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 장학재단에 2021년부터 3백만원씩 꾸준히 기탁했으며 올해는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준 시민의 교회 이종배 담임목사 이하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교회의 선한 영향력이 군포시에 널리 전파되도록 시민이 행복한 군포가 되는데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재)군포사랑장학회에서는 금년에 고등학생·대학생 228명에게 2억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으며 장학생 신청을 3월 24일까지 접수 마감하고 4월중 선정하여 5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해 군포소방서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27일~29일까지 수리산 내 용진사 일원에서 산림화재 대응강화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 협의회에서는 산림화재 진압장비 보강 및 산불대응 자율진화장치 확충 등 산림화재 대응에 대한 기관 협력 사항과 장비 및 시설보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7일~29일까지 수리산 내 용진사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군포시청과 군포소방서 등 30여명과 진화차량 5대가 동원됐으며 가상화재를 설정해 진화장비 및 인력을 투입하고 산림 화재 시 민가로 확산을 막는 훈련을 진행했다. 하은호 시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어 산불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예방에 힘쓸 것”이라면서 “불법소각 금지 등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지역연계형 공동교육과정인‘영상 제작의 이해’수업 개강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연계형 공동교육과정은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배움을 통해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학년도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관내 10교를 중심으로 학교 간 및 지역 연계형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운영 형태, 공간 및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군포의왕 다이룸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지난 15일부터 ‘교실온닷’ 등의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 기초, 프로그래밍 등 10개 과목에 8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활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다이룸 메타버스 학습공원을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과목 개설 요구조사에 따라 2022년 2학기 7개교(15개 강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일반고 전체 대상으로 1학기 21개 강좌, 2학기 15개 강좌가 개설 예정으로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강좌를 개설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지원하고 있다. 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9일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임선순 교육과장, 군포의왕교육청 학원 업무 담당자,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신규 또는 설립 2년차 이내의 학원의 컨설팅과 자율정화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학원 운영을 돕고 이를 공유하고 확산해 학원의 자발적이고 건전한 운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 조포연 위원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학원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운영 풍토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임선순 교육과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겠으며, 소통과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24일 수서관리역에서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역 환경 조성을 위해 경강선 역사 내 안심거울을 설치하고, 지역 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근절 캠 페인, 화장실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역사 조성 사업은 고객들이 불법촬영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에스컬레이터, 화장실 등 역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 경기광주역과 경기도 광주경찰서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경강선 경기광주·삼동역 에스컬레이터에 직경 60cm 안심거울을 설치하였으며, 이후 합동 캠 페인 및 화장실 점검을 시행하였다. 안심거울은 뒤에 있는 사람의 행동을 인식하여 불법촬영 방지 효과 를 얻을 수 있는 원형 반사경을 말한다. 오긍환 수서관리역장은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역을 이용할 수 있도 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역사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 김지백기자 ]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구현 중인 군포시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4주년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현장에서 군포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 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만세운동 재연극과 함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거리 퍼포먼스로 만세운동 재연 플래시몹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선열들의 꺾이지 않는 기개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참석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기미년 3월 군포장에서 울려퍼진 독립만세 함성을 몸소 느끼고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하며, 군포역전상인회가 시장 이벤트 등의 후원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