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안양시동안구을 이재정 국회의원은 안양시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0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7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호계3동 경수대로 저소음 포장공사 5억 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육교 보수공사 2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되었다. 호계3동 경수대로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소음, 분진 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써, 이번 저소음 포장공사 사업을 통해 차량 소음 저감 및 주민거주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육교의 경우, 2019년 상반기 정기안전점검결과 안전등급 ‘C등급’을 받으며 내구성 및 안정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육교 보수공사 사업으로 정기안전점검에서 발견한 노후된 거더 보수, 배수시설 정비 및 점검구 설치, 도장을 실시하여 도시미관 개선을 비롯하여 안양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재정 의원은 “안양시동안구을 국회의원으로서 안양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성과로 이어졌다”며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무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지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음달 1일 2020년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오는 12일부터 수강회원 3,400여 명을 모집하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영유아·미취학 아동 대상 강좌는 미운영되고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정원을 조정했다. ▲카드 게임·유튜브를 활용한 트리즈 독서토론, ▲팝송과 영화로 배우는 성인영어회화, ▲집에서도 쉽게 우리 가족 홈 헤어컷, ▲맨즈 필라테스 등 다양한 신규 강좌를 개설하였으며, 가을을 맞아 ▲트래킹(등산), ▲마음빼기 명상, ▲캘리그라피, ▲플라워 런치 등 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 강좌도 준비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가을학기 개강을 위해 대대적인 사전 방역 작업을 시행했으며, 수강생 발열 체크·출입자 명부 관리·손 소독제 사용·마스크 착용 의무화·수시 소독 작업 등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대한 열의가 높아 개강을 결정했다”며, “수강생이 코로나 19로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
안양시 부림동 주민들의 복지가 더욱 향상되게 됐다. 안양시 부림동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이 5일 부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림동과 부흥종합사회복지관 간에 있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복지 증진에 따른 정보공유와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같이 지혜를 발휘하게 된다. 특히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책을 마련하고, 독거세대 및 위기가정에 대해 긴급 복지를 지원하는데도 손을 맞잡는다. 양 기관은 또 고령화 시대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층 고독 사를 예방하는데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주빈 부림동장은“늘 지역주민들을 보살핀다는 생각으로 부흥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6일 군포시 소재 CJ한국복합물류센터를 방문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창고 시설을 사전에 안전컨설팅함으로써 관계자의 화재 예방 의식 고취와 화재 발생 요인을 제거하기 위함이다. 안전컨설팅 주요 내용은 ▲과거 화재발생 사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수시 안전점검 당부 ▲물류센터(창고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자위소방대 구성 및 운영 방법 ▲소방시설 관리방법 ▲애로사항 청취 등의 내용을 토대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물류센터는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관계자와 현장 직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이다.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서비스품질 시스템 전반을 평가하여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시스템 ▲고객접점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효과적인 자원의 활용 ▲서비스 경영성과 등 7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11년 최초 인증 획득 후 4회째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로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는 이 시기에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고객만족서비스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산본, 당동, 대야, 부곡 등 군포시 4개 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사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위주의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과 체험 등 11개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산본도서관은 저자 특강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 체험강의 <쑥쑥쑥 책요가>, <방구석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서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당동도서관은 질병과 관련된 인문고전을 탐독하고 토론하는 <코로나19시대 고전명작> 강의, 그림책과 연계한 창의적 미술활동을 다루는 <그림책으로 열어보는 생각 통통 미술> 강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야도서관은 <코로나19시대 가정에서의 독서문화> 강의를 통해 독서역량 강화 및 가족소통 찾기를, <집콕! 슬기로운 육아생활>에서는 영유아 자녀와 함께 하는 다양한 미술체험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곡도서관은 가족 행복공감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책놀이터>와 어린이실 전시행사로
안양시는 전반기 6개소 완공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로확장 및 개설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석수1동 삼막로를 비롯해 안양8동 성문중·고교 인근, 관양2동 자동차검사소 일대, 비산3동 내비산마을 주변, 안양9동 최경환 성지 주변 등 5개 지역이다. 시는 총 사업비 30억여원을 들여 삼막로 도로확장공사를 금년 12월 완공하고, 나머지 4개 지역은 올해 말까지 제반절차를 마쳐 12월 또는 내년 1월 중 착공해 6월까지는 끝낼 계획이다. 삼막로 확장공사는 노후한 삼막1교를 재가설 하는 연장선에서 이뤄져 보행로의 안정적 확보와 차량통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막1교 교량 설치공사는 현재 진행중에 있다. 삼막1교 22m를 포함해 확장되는 도로의 총 길이는 108m이다. 성문중·고교 주변도로 개설은 통학버스 운행 및 회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성결대∼성문고 정문 158m 구간이며 6m에 불과한 도로 폭이 10m로 넓혀진다. 자동차검사소 주변은 총길이 260m에 폭 10m도로로 개설, 인근 공업지역의 물류수송 차량 통행에 편리한 도로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장 228m에 폭 6m 규모로 뚫리는 내비산마을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안양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31일(2학년 145명 대상)과 지난 4일(1학년 145명 대상) 이틀간 나눠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알릴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사소한 장난도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실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공감이 되었다.”, “학교폭력에 대해서 연극을 하니 이해가 빠르게 되었다.” 등의 관람후기를 남겼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연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어르신용 붙이는 체온계를 지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붙이는 체온계는 귀밑과 이마, 손목 안쪽 등에 부착해 체온에 따라 실시간으로 색깔이 변해 시력이 약한 어르신은 눈금을 읽지 않아도 색으로 체온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관내 117곳 모든 경로당에 한 곳당 600여 개씩의 붙이는 체온계를 지급해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출입할 때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회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체온계를 부착하고 사용 방법과 방역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기간동안 어르신들이 주로 머무르는 경로당 무더위 쉼터가 개방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체온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붙이는 체온계를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제척부지인 군포시 둔대동 18번지 일원에 야구장,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곡·대야미 생활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2019년 2월에 완료된 ‘군포시 야구장 건립을 위한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인접지역이 최종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후, 야구장 외에 축구장, 다목적체육관으로 확대된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적·환경적 타당성조사 용역이 실시중이다. 한대희 시장과 시의원, 환경단체 및 체육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야미 지구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추진 배경 및 개요, 환경적 현황,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해 사전 접수하고 있으며, 참석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