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28일 드림스타트 유아와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오감쑥쑥 사랑쑥쑥’을 실시했다. ‘오감쑥쑥 사랑쑥쑥’이란 드림스타트 유아(만3~만6세)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군포시 드림스타트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복합 키즈 실내놀이터 라바파크에서 진행됐으며, 라바파크는 카레이싱, 블록놀이, 마술쇼 및 로봇공연, 쿠킹클래스 등 아이들이 다양한 놀거리들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평소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인기 장소다. 하은호 시장은 “유아 시기에 오감 발달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가 중요하다.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드림스타트 유아들이 결정적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제작·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군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복지인적안전망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 및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활동 수첩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 징후 가구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할 때 유의 사항, 가정방문 생활 모니터링 상담 기록지 등이 수록돼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06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숙 복지정책과장은 "활동수첩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이웃을 위한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26일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군포산업진흥원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군포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 통상교육·컨설팅·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사업을 지원하고 각종 수출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지원,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진입단계별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일자리기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수서관리역은 26일 철도안전문화 정착 및 어린이의 철도에 대한 호기심 충족을 위해 어린이집 원아 11명을 초청해 철도안전체험 및 철도역사 견학을 시행했다. 판교역에서 시행된 철도안전체험은 ▲역사 내 화재 안전시설 견학 ▲자동발매기를 활용한 1회권표 발매 및 사용법 교육 ▲게이트 통과방법 ▲올바른 승강기 이용법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예방 목적을 최우선 행 시행하였으며, 역사 내 이동 시 다른 사람과 부딪혀 다칠 위험이 있으니 뛰지 말 것과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보호자의 손을 꼭 잡고 이용하도록 해 휴가철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 김용주 판교역장은 “익숙하게 이용하던 역사 내 시설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가르치니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국내 최초로 1기신도시특별법을 요구했던 하은호 군포시장이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은 현장진행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했다. 하은호 시장은 노후도시재정비특별법의 입법을 얻어낸 것을 취임 1주년 가장 큰 성과로 들었다. 민선 8기 군포시정은 변화와 소통, 혁신의 나날들이었다. 하 시장은 “금정역 통합개발안에 대해 남북부역사 개량사업과 연계 추진하라는 국토부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 첫 결재로 주거지원TF를 만든 군포시는 전국 최초 리모델링 표준규약안을 제시하는 등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군포의 30년 숙원이었던 산본천 복원에 정부 지원약속을 받아냈다. 전국 최초로 공업지역 재정비 구역지정을 통해 공업지역 재편도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부기술교육원 인수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중이며 함백산추모공원은 9월경부터 군포시민들이 이용할수 있게 됐다”고 치적을 홍보했다. 하 시장은 “철도와 47번 국도 지하화가 실현되어야 주거환경개선이라는 숙제와 더불어 군포시의 공간을 미래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시민들과
군포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자 8월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운영 기간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여름철 위기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 분야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각 해당 부서와 TF를 구성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발굴대상은 빅데이터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단수, 단전, 휴폐업·실직, 사회보험료 체납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 119에 신고된 온열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간병 돌봄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책 공유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발굴된 의제를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에 앞서 행정과 주민이 함께 모여 의제의 실효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다. 군포시 12개동 주민자치회는 올 5월까지 주민의견수렴, 지역자원조사, 현장 탐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의 의제들을 발굴해 왔다. 이번 정책공유회는 이 중 사업부서가 직접 추진해야 하는 24개 사업 의제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분과장 및 9개 사업부서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의제들을 제안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와 논의로 지속 발전 가능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공유회에서는 총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제안자가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부서 담당자가 검토의견을 답변한 후 상호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의제 실행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사업을 좀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게 다듬을 수 있었으며 주민들이 발굴한 의제가 사업화되
군포시는 25일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를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정락원 군포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회원들 및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최진학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및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의 회고담, 군포시장의 기념사, 군포시의회의장 및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능안공원에 소재한 6.25참전기념비로 이동하여 호국영령이 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하은호 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하고 꽃다운 젊음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이 기념행사를 계기로 나라 사랑 정신을 굳건히 다지고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매달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무한돌봄센터는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시원 및 다세대주택 등 주거환경 취약지구 중심으로 안내문과 홍보물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고시원 거주자들의 복지정보 접근성 향상, 고독사 예방, 은둔형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언제나 365일 무한돌봄센터’를 집중 홍보하고 복지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발굴된 위기가정은 공적서비스를 연계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오숙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갑니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하절기에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과 23일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군포의왕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안내, 경기교육 및 군포의왕교육의 재정 현황 및 주요사업 보고,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주민제안 의견으로 노후 냉난방기, 방송시설 교체 등 학교시설 환경 개선, 양질의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급식경비 인상,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학부모교육 예산 편성, 에듀테크 활용을 위해 첨단 장비 및 기기를 이용한 인프라 구축, 위클래스 운영 확대, 흡연·마약·인터넷 도박 등에 대한 예방교육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예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하여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의견 수렴을 별도로 진행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갈인석 행정과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가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기를 바란다”면서 “수렴된 의견들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