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지구내 국공립어린이집인 하나래어린이집이 4일 문을 열었다. 하나래어린이집은 지난해 6우러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립해 안양시에 무상 제공한 어린이집으로 시는 기자재 구입과 어린이안전 시설 설치비로 9천200만원을 지원했다. 하나래어린이집은 안양에 3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시는 오는 2015년 완공하는 호계복합청사에 32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최정현)는 4일 신학기가 시작되는 첫날을 맞아 올해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안양6동 소재 신성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제로환경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경찰, 교사, 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예방법 및 학교전담경찰 신고센터(117) 연락처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날 한 학부모는 “아이가 첫 입학하는 여학생이어서 새로운 환경이 많이 걱정됐는데 학교까지 찾아와 준 경찰관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올 한해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경찰의 많은 노력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만안경찰서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교실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학교 주변을 학생안전지역(Safe Zone)으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교통법규위반, 불량식품·유해물건 판매업소 등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요인을 제거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학부모와 보육 전문가 10명으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1년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2인1조로 활동하며 지역 내 어린이집의 급식·위생 상태, 안전 및 건강관리 수준 등 13개 항목에 대한 상세한 점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수시로 지역 내 보육시설 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집, 시에 전달해 개선을 유도한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 법령 위반사항은 즉각 행정처분하고, 점검 항목에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건강 상태에 따라서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양시보건소와 만안구노인복지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에 따라 ‘힐링건강교실’과 ‘경로당 맞춤형 파워운동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허약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건강교실’은 안양9동, 석수3동,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열리며, 신체능력 향상 운동이 아닌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정서안정 프로그램(웃음·원예·음악치료)과 식생활, 노인우울증과 자살예방 교육 등이 중심이 된다. 건강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맞춤형 파워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이 하락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연성 체조 및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한다. 허범행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증진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건강정보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더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2013 군포의 책’으로 이순원 작가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 군포의 책’ 선포식을 갖고, 시민 독서문화 운동을 활발히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군포의 책 선포식에는 문학동호회, 시민, 소외계층, 청소년 등 250여명이 초청되며, 행사는 현악 3중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작품낭송, 작가의 말, 각계각층 릴레이 독서운동 첫 주자를 대상으로 한 도서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은 지은이가 직접 체험한 이야기를 글로 엮은 것으로, 실제 대관령 고갯길(강원도 바우길)을 어린 아들과 함께 걸어 넘은 실화가 바탕이 된 작품이다. 서른일곱 굽이를 돌며 부자가 나누는 대화 속에는 인생에 대한 조언, 집안의 역사, 자연에 대한 이야기 등이 폭넓게 담겨 있다. 편안하게 주고받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가 부모로부터 아들의 가슴으로 전달되는 과정이 동화처럼 아름답게 서술돼 있으며, 특히 본문 중 29번째 챕터인 ‘우정에 대하여’ 는 지난 2011년 초등 5학년 교과서에 전문이 수록
안양시는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의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현재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및 대학·대학원, 특수학교, 기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국내 각급 학교에 재학중인 지역 거주 학생이며 희망, 성취, 재능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희망장학생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과 모. 부자가정 등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성적이 상위 30% 이내인 고교생과 대학생이 해당된다. 성취장학생은 성적이 상위 10%이내인 모범적인 고교생과 대학(원)생을, 재능장학생은 예체능, 수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장학생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및 장학재단에 재학 및 성적증명서, 대회 입상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장학생 선발은 신청서를 토대로 재단이사회 심의를 거쳐 4월중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은 가정자녀들의 학업을 돕고, 예체능에 소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후원해 인재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목표로 지난 2011년 1월 출범했다.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창립이후 2년 동안 1천210명의 학생들을
일선 경찰관이 공무집행 중 입은 피해를 법원에 민사 청구해 받은 손해 배상금 전액을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안양만안경찰서 석수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강동현(45) 경사. 강 경사는 지난해 2월15일 밤 12시40분쯤 관내에 있는 S모텔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가해자 권모(30·여)씨에게 모욕을 당하자 권씨를 모욕죄로 형사입건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으로부터 벌금 50만원의 유죄를 확정받게 했다. 이에 강 경사는 권씨를 상대로 같은해 9월11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 민사로 손해배상 청구소송 소장을 접수해 위자료 5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아냈다. 강 경사는 지난달 25일 위자료를 수령, 다음날 관내 사회복지 재단 좋은집에 백미 20㎏ 13포를 기부했다. 좋은집 부원장은 “민사소송까지 해서 어렵게 받은 돈으로 쌀을 사 기부해 주시니 더없이 감사하다”면서 “이 쌀로 80여명의 우리가족들이 한 달간 끼니 걱정않고 살아갈 수 있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양 환경봉사대상 및 환경인의 밤 행사가 환경관련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안양5동 포시즌 코리아웨딩에서 열렸다. 15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안양환경사업진흥회·경기환경문제연구소가 주관했다. 시상식에서 환경봉사대상 사회단체 환경분야에는 경기실천협의회 김용술씨가, 제조업 분야에서는 김용목 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경기환경문제연구소 김대호 이사와 환경단체연합회 김형민 이사가 안양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14명이 환경운동과 관련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는 지난 1996년 11월에 창립해 안양지역 환경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안양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수질감시 및 정화활동 사업을 비롯 반딧불이 생태공원 조성사업, 겨울철 야생 조수 먹이주기와 미꾸라지 방류 등 지역의 환경 파수꾼 역할을 이어왔다.
군포시가 지난달 28일 재단법인 군포문화재단의 창립식을 갖고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천명했다. 이로써 군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중 문화재단을 설립한 46번째 도시(광역 시·도 제외), 경기도 내 자치단체 가운데 11번째 도시로 기록됐다. 이달초부터 운영이 시작되는 군포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사업 개발·시행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 당동·광정동 청소년 문화의 집, 군포문화센터, 여성회관 관리를 담당한다. 이 같은 업무 수행을 위해 재단은 3본부 1실 체제로 구성됐다. 3본부는 문화예술회관 운영과 예술진흥 업무를 수행할 예술진흥본부, 청소년수련관·수련원 운영에 청소년 대상 평생교육과 생활체육 업무를 담당할 청소년문화본부, 여성회관·문화센터 관리와 성인 문화예술활동 등을 책임질 문화교육본부로 구분된다. 1실은 경영기획실로 문화재단 전반에 걸친 경영상태를 관리하고 큰 틀에서 재단의 정책을 기획하는 동시에 감사 업무를 겸임한다. 시는 재단 설립을 계기로 관련 기관 및 시설 종사 인력의 지위 보장 강화와 대우 개선 문화예술 종사자간 연대를
사이사몬 사야손(52) 라오스 대통령 특사가 지난달 27일 U통합상황실을 견학차 안양시청을 방문했다. 사이사몬 사야손은 추말리 사야손 라오스 대통령의 3남5녀 중 장남으로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에 입국했다. 이날 방문에서 사야손 특사는 U통합상황실에서 깊은 관심을 보였고, 앞서 이완희 부시장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라오스 전통격투기인 무에라오 협화장이기도 한 사야몬 특사는 평소에도 방범망과 교통시스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 U통합상황실은 지난 2007년 문을 연 이래로 정부 각부처를 비롯한 각 기관과 해외 기관에서도 견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들의 견학만족도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오는 6~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 2013’ 참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