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포시지부는 최근 관내 매화복지관에서 시청의 국장급 간부 부인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은행회 회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등 복지관 내 무료급식 대상자 250여명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윤주 군포시장의 부인인 김임순 여사, 이명근 군포농협 조합장, 김동윤 농협 군포시지부장과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농협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모아 적립해 놓은 사회봉사기금으로 마련됐다. 김동윤 지부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의 어려운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군포시지부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봉사기금을 이용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직 경찰서장이 주경야독으로 경찰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게 돼 주목된다. 안양동안경찰서는 박외병(52·사진)서장이 ‘한국외사경찰의 다문화정책 정향성과 다문화 수용성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오는 15일 동국대에서 경찰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논문은 다문화주의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와 다문화인들을 같은 사회 구성으로 받아들이려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경찰조직 문화를 변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심사 교수들은 “이 논문은 다문화로 급변하는 한국사회에 외사경찰의 다문화 정책에 지표로 삼을 만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 서장은 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재관, 경찰청 외사기획과장, 외사정보과장을 거치는 등 외사업무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온 경험이 이번 박사논사 심사통과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외병 서장은 “경찰서장의 업무를 챙기면서 어려운 박사논문 심사를 통과 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한국적 다문화 사회에 적합한 정책 수립과 외사 경찰의 전문성을 향상 시키는등 종합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 안전사고 방지차 추진 안양시가 안전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교회종탑 철거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주로 교회건물 옥상에 설치된 종탑에 대해 강풍 시 붕괴 위험과 도시미관을 저해를 이유로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철거를 추진했다. 철거 첫 해인 지난해에는 노후한 교회종탑 104개소를 선정해 48개소를 철거했고, 올해는 나머지 56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사업비 1억원도 확보한 상태다. 이의철 시 도시계획과장은 “교회종탑 정비사업은 시민안전과 도시미관을 살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교회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경찰관의 공연으로 졸업식이 더 즐거워졌어요.”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최정현)는 7일 졸업을 맞이한 연현중학교(석수동)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졸업식은 딱딱한 분위기의 기존의 졸업식 틀에서 벗어나 만안서 청소년계 경찰관들이 학교폭력 및 강압적 뒤풀이 예방의 염원을 담아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만안서는 지난 1년 동안 관내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들의 행사로만 여겼던 졸업식에 경찰관이 와서 공연을 해준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고 이런 기회를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의 이미지가 한층 더 친근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현 서장은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올 한 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부른다면 언제 어디서든 무조건 달려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군포경찰서(서장 신기태)가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22년째 열고 있는 ‘밥퍼나눔행사’로 인해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 신기태 서장을 비롯한 경찰직원,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김만진), 녹색어머니회(회장 박필순)는 7일 군포시 금정동 소재 ‘성민원’ 무료 급식소를 찾아가 따뜻한 밥과 반찬을 배식하고 설거지와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성민원 인근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약 100인분의 무료급식이 이뤄졌으며 준비한 20㎏쌀 10포대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식전 이벤트로 군포지구대 김이문 경위가 마술쇼를 선보여 할머니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외로운 홀몸노인분들께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마음까지 따뜻해 진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치안행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향우협의회가 설을 맞아 귀성·귀경버스를 운행키로 하고 승차권예매를 받고 있다. 전세버스 운행지역은 영·호남 15개 지역(김천·구미·동대구·부산·거창·진주·창원·마산·정읍·광주·나주·목포·전주·남원·순천·여수)으로 편도 요금은 1만4천원~2만1천원이다. 오는 9일 오전 9시 안양시청 광장에서 출발하며, 귀경은 각 지역별 도착장소에서 11일 예정된 시간대에 출발한다. 예매는 영·호남 향우회(영남: ☎031-445-4238·호남: ☎031-451-9918)에서 할 수 있으며 시(☎031-8045-2296) 및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한편 시와 동안경찰서, 동안모범운전자회는 귀성객 편의를 위해 출발당일 시청주변 일대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향우협의회는 차와 음료봉사를 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리할 수 있도록 왕복으로 운행하게 됐다”며 “고향길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한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한 재개발 지구에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오던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5일 오후 6시30분쯤 철거를 앞둔 덕천마을 재개발 지구내 6층 아파트에서 이모(36)씨가 2층 방안에 숨져 있는 것을 폐지를 수집하던 할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씨의 옆에는 ‘돈이 없어 병 치료받는 게 힘들다’고 쓴 메모가 발견됐다. 이씨는 주거지 없이 떠돌다 추위를 피해 이 곳에 들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아파트는 전체 78세대 가운데 재개발에 반대하는 3세대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씨는 심한 당뇨와 알코올 중독 등으로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해 12월 퇴원했다. 경찰은 이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27일 이 곳에서 불과 300여 m떨어진 5층짜리 아파트에서는 개발을 반대해오던 한모(57)씨가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한씨의 시신은 숨진뒤 오랜 시간 방치돼 부패한 상태였다.
안양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협의회가 지난 4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입주가 확정된 28개 기업 대표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안양시와 입주기업체들간의 소통창구로서 정기적 모임을 통해 평촌스마트스퀘어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할 점 또는 궁금한 사항 등을 시에 전달하는 일을 맡게 된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이 선출됐고, 수석부회장에는 배병우 인포피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배해동 초대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업들의 입주가 최대한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와 기업인들 간의 가교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평촌스마트스퀘어로서 안양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심이 돼주길 바란다”며 “입주하는 데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촌스마트스퀘어는 구 대한전선 부지에 조성되는 첨단산업집적단지로, 엘지유플러스㈜ 등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28개 기업이 오는 2015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5조2천200억원의 생산유발과 5만6천여 명의 고용창출, 나아가 768억원에 달하는 지방세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
“미래 도시발전 기반시설 확보와 시 정체성 확립은 물론,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올해 시가 시행하는 다양한 시책의 최종 목표는 ‘모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책 개발·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29만 시민, 800여 공직자와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김윤주 시장은 복지도시 건설 청사진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대해 긴급지원과 희망복지 무한돌봄 사업 등 민관협력의 계층별 맞춤 복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실 있는 서비스로 빈곤 대물림 차단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유도해 생산적인 복지에 중점을 두고,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는 전문화된 보호 서비스인 위·드림 스타트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제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노인들의 일자리와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