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으로 빈틈없는 어르신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요양시설, 재가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가족을 대신해 헌신과 희생으로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유천호 군수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필수 요원으로 사회적 재발견됐다”며 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마련을 당부한 바 있다. 군은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실태파악을 하고 관계자와 간담회 등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강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10월 강화군의회에서 의결됐다. 또 2022년도 예산안에 8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개선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상담·조사·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지원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수당 지급 등의 사업을 펼쳐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복지를 증진할 방침이다. 군은 단군콜센터, 노인맞춤돌봄, 홀몸노인 안전지킴이사업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
인천문화재단은 17일 ‘인천형 평화예술프로젝트 성과와 한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평화예술프로젝트 좌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재단이 진행한 평화미술제, 서해평화예술프로젝트, 평화예술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및 한계를 검토하고 향후 인천형 평화예술프로젝트사업 모델을 개발해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모색하고자 기획했다. 평화예술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평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창작지원과 이를 통한 평화 담론의 확산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남북평화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평화(다문화, 환경, 젠더 등)를 예술적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창작하고자 하는 취지다. 좌담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며 ▲평화예술프로젝트 평가(정현 인하대 교수) ▲평화예술프로젝트사업 운영방식 검토(임수택 수원연극축제 예술감독) ▲평화예술프로젝트 대상 범위의 확장(공주형 한신대 교수) ▲평화예술프로젝트의 지역 사회 연계방안(채은영 임시공간 대표, 민운기 스페이스빔 대표)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이종구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재단은 좌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형 평화예술 창작활동 모델을 제시하고, 학제 간 융·복합 연
‘고령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찾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고령친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령친화 정책이나 물품·시설 등 노인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할만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애인, 노인, 자녀동반가족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화장실’이나 고령자 운전면허반납 혜택 제도, 돋보기 달린 필기도구와 같이 일상에서 불편을 개선한 내용이면 된다. 공모 기간은 12월 9일까지이며 결과는 12월 13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령센터 홈페이지(www.inlife.or.kr)에서 공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incheon50plus@daum.net), 팩스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온라인 신청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 고령센터 즐거운인생지원팀을 방문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센터는 공모에서 뽑힌 아이디어를 2022년 인천시 정책에 반영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기관 SNS에 게재해 고령친화 인식을 확산하는 데 활용한다. 또 다양한 웹 콘텐츠를 만들어 인생재설
인천 서구 유일의 섬 세어도가 ‘도심 속 힐링 섬, 갯벌정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시는 15일 서구 세어도 일원에서 ‘세어도항 어촌뉴딜사업’ 기공식을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세어도항 어촌뉴딜사업의 착공을 기념해 열렸다. 어촌뉴딜사업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세어도항 지역은 최근 어획량이 줄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겨 지역 주민들의 생계까지 위협받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아 어촌뉴딜사업 공모를 신청,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사업비 약 95억 원을 투입해 물양장 확장, 선착장 정비, 안전난간 설치, 대합실(터미널) 신축, 갯벌어장 진입로 조성, 쓰레기 적환장 이전, 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 공사 등을 추진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세어도항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서구의 단 하나뿐인 섬인 세어도를 ‘모두가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섬’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세어도항
15일 인천시 서구 경서동발전협의회·경서봉사단 위원 50여 명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은 경서·검암동 홀몸 노인 등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진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겨울철 어선의 안전운행을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지도·점검’을 진행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군 등록어선 및 낚시 어선 375척으로 합동점검에는 인천시, 인천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어선안전조업국, 경인북부수협 등이 참여한다. 군은 이 기간 ▲배기 통풍장치 설치 ▲배기관 방열조치 여부 ▲축전지 통풍·보호덮개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여부 ▲레이다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출·입항신고 이행 ▲낚시어선 승객명부 비치여부 등 화재 및 출항 전·후 비상대응 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발견되는 위해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일 경우에는 출항을 제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선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어업인은 출항 전 기관·전기 설비 등의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며 “어업인과 낚시어선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선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은 지난 12일 한림대학교 일송기념도서관과 ‘중고생과 시민 대상 독서 토의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인천과 춘천 지역 중·고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토의식 INU Great Books(다양한 학제에 걸친 동서고금의 명저 및 고전) 세미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수자 트레이닝 및 관련 업무를 공동추진하고 인천대 학산도서관에 설립 예정인 INU Great Books 센터를 통해 다양한 독서 토의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며 두 기관의 교육, 연구, 사업 협력을 위해 필요한 경우 인력을 교류할 계획이다. INU Great Books 세미나 프로그램은 미국의 유명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세인트존스 칼리지의 세미나 수업 모델을 바탕으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가 한국 교육의 현실에 맞춰 지난 3년 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해왔다. 세미나의 주요 특징은 지식이나 이론 전수를 목적으로 한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전공 분야가 다른 2명의 교수진(튜터)과 15-20명의 참가자들이 테이블을 두고 모여 앉아 원전 텍스트의 전체 혹은 일부를 읽고 집중적인 토의와 토론을 이어가는 융합·통섭적 교육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12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 교직원, 학생 20여 명은 이날 모두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Mason Cares Program)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비타트집짓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년째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공헌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한국조지메이슨대의 목표를 담고 있다. 학교 측은 이에 띠라 이번 연탄 나르기 봉사 외에도 인천 소재 보육원 생필품 기부, 영종도 마시안해변 정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강의나 과외와 같은 재능기부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교환학생으로 온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4학년 셰닌 브리스코씨(Shaneen Briscoe)는 “처음 해보는 연탄 봉사라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학우, 교수님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배달된 연탄으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른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도 감귤 재배가 성공했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감귤, 체리 등 신소득 과수 육성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감귤 재배에 성공, 첫 수확을 거두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감귤의 생산지가 기후변화 등으로 점차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서도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도시근교인 인천에서 생산된 감귤은 신선도 측면에서 제주산 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흔히 접하기 어려운 감귤나무에 맺힌 열매는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핵가족화 및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소득 과수 보급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샤인머스켓을 비롯, 키위와 감귤 등을 보급해 다양한 기호에 맞는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신소득 과수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열대과일에 관심이 많은 농가가 점차 늘고 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소득 과수 육성 시범사업 지원 등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
10년 만에 또 터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C) 사장의 ‘매립지 연장’ 시사 발언에 인천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 인천시가 2025년 매립 종료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신창현 사장의 ‘매립지 연장’, ‘영구매립’ 등 발언이 나온 것이다. 시민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내년 대선·지방선거를 불과 수 개월 앞두고 망발을 한 신 사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10년 전도 지금과 똑같았다. 총선·대선을 앞둔 당시 조춘구 사장은 인천을 ‘쓰레기통’으로 비유하며 매립지 연장 입장을 밝혀 지역사회의 공분을 샀다. 선거 1년 앞두고 나오는 SLC 사장들의 망언 신창현 사장은 지난 4일 ‘수도권매립지 확보 현실적 대안은’이라는 칼럼을 통해 “수도권 쓰레기 처리를 위해 인천시의 고통 분담이 필요하다. 환경부와 서울시·경기도가 신규 매립지 공모 때 제시한 특별지원금과 주민지원금을 매립지 인근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현 매립장 잔여 부지를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매립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취지였다. 나아가 ‘4매립장 먼저 사용’이라는 대안을 내놓으며 사실상 ‘매립지 영구화’ 입장도 덧붙였다.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등 28개 지